MORE NEWS
-
계양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가구에 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에 마리당 최대 16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이며 지원 사항은 인천시 소재 동물병원 이용 진료, 장례비, 돌봄위탁 비용, 내장형 동물등록비이다.
동물등록 미등록 개와 고양이의 경우는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내장형, 외장형, 인식표로 동물등록을 마친 경우에는 구청에서 등록일자 등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희망자는 대상자 적격확인 서류와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계양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동물복지를 위한 사업이다.
반려가구가 늘어나는 현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계양구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26
-
계양구,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결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연결 타당성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서 사업 시행자인 LH에서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검토된 S-BRT 사업비는 6,300억원 정도로 이를 철도로 대체할 시 사업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돼 신도시에 S-BRT 대신 철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에 계양구는 2022년 11월부터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왔다.
24일 진행된 용역 보고회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노선 검토 및 사업성까지 도출했으며 대장홍대선을 박촌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 사업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검토됐다.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박촌역 연장안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 교통 체계상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그 외 계양테크노밸리 북측 첨단산업단지 연결 및 계양역 연장안은 사업비 대비 교통수요가 부족해 사업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산업단지 연결안은 도시철도 간 네트워크 연결 부재로 철도로서의 기능이 떨어지며 계양역 연장안 또한 신도시 사업지구 밖이라 추가 사업비 문제가 발생해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대장홍대선을 계양역까지 연장할 경우 역사 내 다중환승으로 인한 혼잡도 증가 및 계양역부터 대장 구간까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GTX-D 노선과 중복되는 등 교통수요 급감과 계양역에 불필요한 환승역만 추가된다는 분석이다.
최근 인천시로 보고된 LH의 용역 결과에서도 ‘박촌역 연장안’의 경제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윤환 구청장은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철도망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박촌역 철도연결로 변경되도록, 이번 용역 결과를 중앙정부와 인천시, LH에 제출할 계획이다”며 “대장홍대선이 박촌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계양구, 2024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계양구, 2024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미용업을 위생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중위생관리법령과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미용업은 업종 세분화, 미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으로 해마다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계양구 내 950여 개소가 신고돼 있어 위생관리와 사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향상된 미용기술 습득을 통해 공중위생 서비스의 수준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미용업 영업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타당성 용역’ 진행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이들은 “계양의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며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해 미용인들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2024-06-26
-
윤환 계양구청장, 민선 8기 2주년 맞아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추진
윤환 계양구청장, 민선 8기 2주년 맞아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추진
[충남세종방송] 윤환 계양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25일 정책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4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추진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구민과 공유하고 구정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첫 번째 간담회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진행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계양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구정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과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소통 간담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회의 종료 후 참석 위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 예술 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문화와 수변이 만나는 계양아라온이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며 반드시 계양구에 문화 예술 회관을 유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가 분구된 지 30년 동안, 군사시설, 개발제한구역, 고도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에서 제외돼 왔다”며 “계양의 미래를 위해 문화 예술회관만큼은 계양구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자문 위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열정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
인천시의회, 인천시공무원조동조합에 감사패 전달
인천시의회, 인천시공무원조동조합에 감사패 전달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의회는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이순확 의원, 신태민 위원장 등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악성 민원 근절 기여 단체 감사패 수여식’를 개최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단체는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다.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민원 처리 제도개선 TF’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에 큰 이바지를 했다.
이날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공직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협조와 활동이 있었기에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첫발을 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
어르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어르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는 26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에서 인천시 관내에 있는 식사배달 급식소에 삼계탕 500개를 전달하는 ‘어르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협인천본부와 함께 국내산 목우촌 삼계탕 500인분을 안젤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창영사회복지관, 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저소득 재가노인들에게 식사배달 사업하고 있는 급식소 9개소에 전달했다.
기부한 삼계탕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식사배달 급식소 관계자는 "농협인천본부에서 지원해 주신 삼계탕을 무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겨워 하는 어르신들에게 성심껏 제공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시와 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정 시 노인정책과장은 “농협인천본부와 함께 어르신 식사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식사배달 급식소 및 농협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급식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인천시, 자동차 산업 원·하청 격차 해소위해 지역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는 26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자동차 산업의 이중구조 개선과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각 협약 참가기관들은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도약장려금’‘일자리 취업 채움 지원금’‘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59세 이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에게 채용지원금을 최대 월 100만원씩,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고 신규 취업 근로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물품 구입비용 지원, 근로자 대상 휴가비 및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가치경영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환경개선 사업도 지원한다.
자동차 산업은 다양한 부품 및 소재를 조립하는 특성상 협력 업체가 단계적으로 분포돼 있다.
그러나 2, 3차 협력업체는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임금으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자동차 업계의 원·하청 간 이중구조는 점차 심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그간 뿌리산업 지원을 위해 구축된 각종 위원회 등 거버넌스와 사업 노하우를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에까지 확대 적용해 올해 처음 자동차 산업 대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 통해 올해 말까지 약 200명의 근로자 및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협업 체계를 계속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자동차 산업의 원·하청 간 이중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산업 근로환경 개선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6
-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개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개최
[충남세종방송]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6일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인천시와 경기도, 강원도의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 2023년 하반기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및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 안건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2023년 하반기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가운데 옹진군의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과 관련해 서해5도어장 144㎢신설 및 연평어장 25㎢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어선안전조업법’시행령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물의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한 강화군의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기준 확립 건의’ 안건에 대해 정원 내 시설물의 안전성 등 면밀히 검토해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부 효용성이 없어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울타리 철거를 위한 인제군의‘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울타리 철거 건의’안건은 질병의 발생 동향과 철거 시 필요한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과성분석을 진행 후 논의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방부에 대한 건의안 중 파주시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안건은 보호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은 유지하되, 지속적인 완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김포시의 ‘군부대 협의사항에 대한 처리절차 개선 건의’ 는 관할 부대와 협의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 시행 및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고 화천군의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군 유휴부지 활용 건의’ 는 활용가능한 부지에 대한 작전성검토 과정을 거쳐 지자체와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천군의 ‘경원선 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 건의’, 철원군의 ‘국방부 시행사업 추진시 사전협의 건의’, 양구군의 ‘안보관광지 출입절차 완화 건의’, 고성군의 ‘고성 북부권 연료배관망 구축사업 지원’에 대한 사안은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검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상반기 정기회의에 상정된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및 시설물 개선건의 △민통선 내 강화도 북부지역 농업용 드론 비행 규제 완화 △접경지역사업 추진 원활화를 위한 범정부 협의체 구성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유치를 통한 도시가스 공급 △비행안전구역 변경 건의 △통제보호 구역 내 건축물 신축 규제 개선 등을 비롯 총 12개 안건을 논의했다.
문경복 협의회장은 “정전협정 체결 이후 지난 70여 년간 최전방 국토를 수호하며 묵묵히 살아온 접경지역 주민들은 번번이 남북 긴장감이 조성될 때마다 심각한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고스란히 겪고있어,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과 협의해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관교노인복지관, 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으로부터 ‘사랑의 쌀’ 150kg 전달받아
관교노인복지관, 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으로부터 ‘사랑의 쌀’ 150kg 전달받아
[충남세종방송]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엔에이치 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150kg을 전달받았다.
고동현 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 직원들은 복지관에서 매월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2024-06-26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폭염 대비 안전 꾸러미’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전달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충남세종방송]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러블리페이퍼와 협력해 폐지 수거 어르신 30명에게 폭염 대비 안전 꾸러미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꾸러미 안에는 클립형 선풍기, 안전 야광 망사조끼, 기능성 반팔 티셔츠, 여름용 토시, 타올 등 총 11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꼭 필요한 물품들을 주셔서 폐지 수거가 더욱 편리해졌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자원이 제공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이번 사업 외에도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요리, 미술, 원예 활동,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숭의동과 용현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폐지 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2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