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풍수해 대비 나선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추진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종국제도시 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안전점검반을 편성, 영종국제도시 내 인구 밀집지 등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전점검반은 △전기 이용 간판의 전기선 노출 여부 △간판 흔들림 상태 △풍수해에 취약한 현수막과 입간판 등에 대해 구역별·단계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보수·철거 등 안전 대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득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법으로 광고물을 설치한 광고주들에게는 해당 내용을 전달, 옥외광고물 불법 설치를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여성 안전 도시 인천 중구, ‘여성 안심드림 지원사업’ 신규 추진
여성 안전 도시 인천 중구, ‘여성 안심드림 지원사업’ 신규 추진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중구는 범죄와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범죄 예방 안심 장비를 지원하는 ‘여성 안심드림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40곳과 중구 소재 여성 1인 점포 40곳이다.
이중 여성 1인 가구는 전세 환산가액이 2억 5,000만원 이해야 한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 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세 환산가액이 3억 5,000만원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단, 범죄 폭력피해자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이 같은 기준을 미적용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 홈세트’ 또는 ‘캡스홈 도어가드’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심 홈세트’는 집 내외부 보안 상태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홈캠, 스마트 도어벨, 문 열림 센서로 구성됐다.
무선 인터넷 환경이 갖춰져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캡스홈 도어 가드’는 양방향 통화, 24시간 출동 서비스, 영상 저장 30일 서비스를 1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여성 1인 점포에는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이 긴급 출동을 하는 ‘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
다만 편의점 소유자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사업과의 중복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6월 26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폭력·범죄 피해 가구와 저소득가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실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6
-
부평구, 대정초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부평구, 대정초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충남세종방송] 부평구는 지난 25일 대정초등학교에서의 활동을 끝으로 상반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경찰서·부평모범운전자회·북부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등을 적극 홍보했다.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회 동안 6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교통·보행지도를 병행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으며 민·학·관이 함께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통안전캠페인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6
-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주민과 손잡고 ‘삼목항 합동 환경정화’ 구슬땀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주민과 손잡고 ‘삼목항 합동 환경정화’ 구슬땀
[충남세종방송]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삼목항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삼목항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해양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더 나은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 외에도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운서동 자생단체회원, 운서어촌계 등 총 120여명이 참여, 삼목항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루 수거한 약 3톤에 달했다.
삼목항은 어업활동을 이어가는 항구인 동시에, 장봉도·신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배를 타기 위해 찾는 시설이다.
어업에 의한 해양폐기물과 관광객들의 생활폐기물이 마구잡이로 버려져 몸살을 앓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중구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인 친환경위생과와 해양폐기물 담당 부서인 해양수산과가 함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합동 청소 방식에서 더 나아가, 항구 주변을 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청정 중구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6
-
학교 밖 현장에서 즐기는 생생하고 유익한 근대역사 체험
학교 밖 현장에서 즐기는 생생하고 유익한 근대역사 체험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중구가 올해 개항장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관광 콘텐츠 ‘제물포 개항장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물포 개항장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개항 공간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사업으로 중구가 올해부터 도입·운영 중이다.
특히 ‘제물포 개항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공원 자유공원. 첫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은 물론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등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이 밀집해 지난 2010년 문화지구로도 지정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체험 관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역사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개항장 곳곳의 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함은 물론, 인근 차이나타운, 월미도, 동화마을과 연계한 관광 코스 투어도 운영해 더 많은 이들이 개항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교육관광 시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활동 교재’ 4종을 제공한다.
이 교재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일반인’으로 구분, 난이도와 형식에 차이를 둔 것이 특징이다.
초등 저학년용은 스토리형 색칠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용은 게임 형식으로 만들어 흥미도를 높였다.
고등학생/일반인용은 주도적으로 개항장의 특별한 이야기를 찾을 수 있게 내용을 구성했다.
구는 교육지원청, 인천 시내 학교 등과 접촉해 더 많은 참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교실 밖 현장에서 근대역사를 배우기에 인천만큼 풍부한 문화유산 자원을 보유한 곳이 없다”며 “월미도,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연안부두 등 배울 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인천 중구를 많이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6
-
부평구, 소상공인의 스마트 경영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부평구, 소상공인의 스마트 경영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충남세종방송] 부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 및 매장 운영 효율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 약 30곳의 업체를 선정해 △매장 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설치비용 또는 △온라인마케팅용 CI·BI·제품로고 제작, 제품 영상 촬영 비용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 내로 스마트기기를 설치했거나 할 예정인 업체 또는 온라인마케팅 홍보물을 제작했거나 할 예정인 업체로 지난해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부평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합교육 실시
부평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합교육 실시
[충남세종방송] 부평구는 지난 19일과 25일 구청에서 노인일자리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5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 및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구는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위탁교육으로 이뤄진 이번 통합교육은 19일 2회, 25일 2회 교육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이었다.
통합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6-26
-
인천광역시교육청,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192명을 25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16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3일 1차 서류전형과 6월 1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최종 채용 서류 접수 및 결격 여부를 확인한 후 총 340명 지원자 중 최종 192명을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인천 시내 140여명, 강화 1명, 영종 2명, 기관 근무 2명 등 기관별 조리실무사 배치 필요 인원이 7월 중 확정되면 9월 1일 자로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 등에 배치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사발령자를 대상으로 8월 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신규 채용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적응 교육 등을 실시해 근로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신속한 학교 적응과 원활한 학교급식 현장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인천광역시교육청, 14개 지역의료기관과 건강관리 협력 모델 구축
인천광역시교육청, 14개 지역의료기관과 건강관리 협력 모델 구축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건강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24일 14개 지역의료기관과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관리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 학교생활 중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 지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병원행정관리자협회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전 협의회와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17개 시도교육청 중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협력한 전국 최초 사례로 학생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인천 학생들이 지역 보건·의료 분야에서 주인이 되는 교육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학교 건강관리 전문의학 자문 지원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 운영 공동교육과정 등 건강 교육 운영 등이다.
협약 기관들은 관련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며 미래지향적인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교육과 의료는 국가의 백년대계로서 인천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인천의 보건의료기관들이 교육청과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력 모델 구축으로 교육청과 지역의료기관의 소통, 협력, 자원 공유가 한층 강화됐다”며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IB포럼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IB포럼 개최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IB 한다’는 비전 아래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IB 포럼’을 개최했다.
IB 교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로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인천을 포함해 11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4곳에서 IB 관심 학교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포럼은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일반 시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 읽걷쓰 교육-IB 교육 만남과 시작’ 주제의 오프닝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후 스튜어트 존스 IB 월드스쿨 총책임자가 ‘IB 교육이 공교육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우리가 실천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스튜어트 존스 IB 월드스쿨 총책임자, 조현영 인하대학교 교수, 김태훈 경기 서해중학교장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제에서 “인천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IB 프로그램은 읽걷쓰 교육과 더불어 인천형 IB를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꿈꾸는 교육’을 주제로 IB DP 첫 졸업생인 연세대학교 1학년 조영인, 토론토대학교 1학년 박하온, 인천 IB 관심 학교 재학생인 인일여자고등학교 최슬아 학생이 원탁 대화에 참석해 IB 학교에서의 수업 경험과 성장 경험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학부모는 “인천의 특색을 살린 읽걷쓰 교육과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인 IB 교육이 융합해 인천형 IB 교육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인천의 IB 프로그램 도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단순한 지식암기 위주의 교육을 넘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설계된 IB 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형 IB 교육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교육 주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과 IB 교육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인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