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선정’
인천광역시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13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5,51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의 합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할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서구, 하절기 대비 휴가지 주변 음식점 집중점검 실시
서구, 하절기 대비 휴가지 주변 음식점 집중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에 걸쳐 위생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야영장, 경인아라뱃길 등 휴가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15개소와 최근 이물 혼입 등 위생 불량 이슈가 발생한 패스트푸드 취급 업소 5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또한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콩국수, 냉면, 식혜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근 1년간 수거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관내 식품접객업소 3개소를 무작위로 선별해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사용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하고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긴 장마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대 사범대학 연계 영흥중·고 진로진학캠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대 사범대학 연계 영흥중·고 진로진학캠프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 사범대학과 연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흥중·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캠프’를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서 지역 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지역 대학의 사범 계열 학과와 연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는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8개 학과 소속 학생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공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역사, 윤리, 체육, 일어, 유아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이 영흥중·고 학생들의 교과 학습과 진로 설계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연수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 YWCA에서 ‘2024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2기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현장지원단과 프로젝트 수업 개발 연구팀 교사 6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간 68차시 이상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으로 실시하는 인천세계시민학교 66곳,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중학교 327곳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단 교사 80여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 연수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업데이트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영상 한글판과 영문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등에서 인천만의 특색 있는 세계시민교육을 홍보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경인교대 임상수 윤리학과장이 ‘미디어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 세계시민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상수 교수는 “언론 보도, SNS 정보, 빅데이터 기반 AI에 대해 리터러시를 키우고 윤리에 대해 고민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시민적 행동과 실천으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세계시민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개발 연구 보고서 컨설팅과 관내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연수 및 교육과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12
-
인천시,‘날아다니는 응급실’닥터헬기 인계점 57개소 지정 관리
인천시,‘날아다니는 응급실’닥터헬기 인계점 57개소 지정 관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인계점을 57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국내 최초인 2011년 9월 운항을 시작한 인천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용헬기로 연간 130여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시는 닥터헬기 1대를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했으며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일명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닥터헬기에는 응급처치에 필요한 전문 의료 장비와 의약품 탑재는 물론,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이송 중에도 응급진료가 가능하고 365일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하고 있다.
닥터헬기 인계점은 닥터헬기가 이·착륙하는 장소로 인천에는 총 57개의 인계점이 지정 운영돼 관리되고 있다.
인천시는 군·구와 지속적인 협의와 수요조사를 통해 인계점 내 수리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리 및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닥터헬기 인계점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시 닥터헬기의 원활한 이·착륙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인계점을 홍보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처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시, 국제음악 콩쿨대회에 내·외국인 관광객 1500명 유치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와 함께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24 인천 국제음악 콩쿨대회’를 개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기획 유치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한 송도국제도시의 인천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는 1,000명으로 이들은 콩쿨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새로 개관하는 복합문화시설 공간인 상상플랫폼을 소개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더 많은 개별·단체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유치는 참가국의 잠재적 개별 관광 수요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서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상상플랫폼 등 편리한 교통과 수변공간 시설들을 활용해 개별·단체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시,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11건 적발
인천시,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11건 적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5~6월 두 달 동안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과 및 군·구 어업감독 공무원이 합동단속해 불법 어업 행위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육상에서는 수협위판장, 어시장과 주요 항·포구를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며 해상에서는 어업지도선 10척을 활용해 해역별·업종별로 맞춤형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행위는 △포획·채취 금지 기간 중 금지 어종을 포획하는 행위 2건 △불법 어획된 수산물 소지·보관·판매 금지 위반 1건 △승인받지 않은 2중 이상 자망 사용 및 적재 위반 4건 △어구의 그물코 규격 위반 2건 △어구실명제 위반 2건이다.
적발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 어업인은 대하 포획 금지 기간에 불법 포획해 적발됐으며 B 수산물 판매업자는 판매 금지 몸길이 꽃게를 판매하다 단속됐다.
또한 다수의 어업인이 승인받지 않은 어구를 적재·사용했고 어구마다 어구의 소유자 등을 표시·부착하지 않아 적발됐다.
수산관련 법령에 따라 수산자원의 포획·채취 금지 기간 및 체장 위반의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이, 승인받지 않은 2중 이상 자망 사용·적재, 그물코 규격 및 어구실명제를 위반하는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즉각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히 조치하고 어업 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도 할 계획이다.
전태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수산자원의 번식과 보호를 위해 불법 어업을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어업인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계 법령을 준수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시, 고등학교부터 석박사까지 단계별 반도체 인재 양성
인천시, 고등학교부터 석박사까지 단계별 반도체 인재 양성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인하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반도체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인하공업전문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5월 인천반도체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인하대학교가 ‘산업혁신인재 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인천시는 올해 모두 4건의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2029년까지 총 4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3,100명의 맞춤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한다.
먼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반도체 특화학과·융합전공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교육 기반시설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집중적으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반도체 분야 32개 대학이 신청해 9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인하대는 강원대와 함께 수도권-비수도권 동반성장형으로 연세대는 수도권 단독형으로 선정됐다.
국비 확보 규모는 총 268억원이다.
인하대는 ‘칩렛 반도체’로 특화해 4년간 350여명을 양성하고 연세대는 ‘소자·공정개발, 회로·시스템’분야로 특화해 4년간 36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연세대는 2025학년도부터 송도 국제캠퍼스에 지능형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 35명을 선발해 미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반도체 원천기술 등을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는 한 차원 높은 지역인재 양성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인재양성 부트캠프’에는 인하공전이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75억원을 지원받아, 기업과 공동으로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한다.
총 90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수료자에게는 소단위 학위를 수여하고 관련 업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관내 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현장 실무인력부터 전문학사, 학사, 석박사를 대상으로 단계별 인재 양성 체계 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인천시는 그간 지역대학,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 관련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반도체 추진 방향성 논의와 행·재정적 지원, 사업계획서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출 수 있는 기업 지원과 기반 구축, 연구개발 지원 등 반도체산업 전반적인 육성·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우수한 전문인력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소·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양성 및 산업계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 인천교육청과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김정헌 구청장, 영종동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 현장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
김정헌 구청장, 영종동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 현장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
[세종시사뉴스]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동 보건복지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만들기, 건강·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10번째 ‘해피 시니어 데이’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반려 식물도 만들고 복지·건강상담도 진행하는 등 구민 중심의 현장 복지로 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구청장과 함께 영종동의 뿌리인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의 복지를 펼쳐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체인 동 협의체가 지역복지에 앞장서 영종동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복합공공시설 노인복지관 구축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구민이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녹색 도시 인천 중구 실현’ 이바지할 새내기 숲정원관리자 14명 배출
‘녹색 도시 인천 중구 실현’ 이바지할 새내기 숲정원관리자 14명 배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올해 4~7월 진행된 ‘제4회 숲정원관리자 양성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숲정원관리자 양성과정’은 지역 녹색공동체 형성과 녹색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인천 중구와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이 함께 마련해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정원 조성·관리 기술 습득과 체험 기회를 제공, 전문지식을 갖춘 숲정원관리자로 양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제4회 숲정원관리자 양성과정은 정원과 정원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60시간, 20강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가드닝 전문가의 세심한 시도를 바탕으로 ‘정원 수목의 이해’, ‘정원디자인’, ‘정원수 이식’ 등 숲과 정원 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제4회 숲정원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식은 지난 9일 김정헌 중구청장,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 두드림 생태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교육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녹색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숲정원관리자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이들이 가정의 정원과 마을의 유휴공간을 가꾸는 데 이바지하고 사람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가꾸는 아름다운 정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