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동구, 올해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
인천 동구, 올해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오는 15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위한 품위유지비 지급은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지난해 70세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동구의 대표 노인복지 정책으로 인천 최초이자 유일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올해 하반기 품위유지비 지급 대상은 1만여명이다.
상품권은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뿐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 동구,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 성황리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은 교과와 연계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구청과 의회, 폐쇄회로TV관제센터를 직접 견학·체험하면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와 공무원의 역할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관내 청본 창작소와 연계해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월미도 관광 활성화 방안 찾아라” 김정헌 구청장, 현장 행정 나서
“월미도 관광 활성화 방안 찾아라” 김정헌 구청장, 현장 행정 나서
[세종시사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월미도 번영회 관계자, 지역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미도는 도심과 가깝고 다채로운 놀이·휴식 시설과 함께 서해의 너른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문제는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는 데다, 대형버스 주차공간이 부족해 단체 관광객을 모두 수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한, 문화의 거리 내 불필요한 시설들에 대해 개선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관계 공무원들에게 문화의 거리 일원의 유휴공간을 발굴, 이를 활용해 버스 주차공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 있는 ‘배 조형물’과 코로나19 이후로 미운영 중인 ‘족욕탕’에 대해서도 효용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필요하다 판단될 경우, 과감히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단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의 거리의 개방성을 확대한다면 더 많은 시민이 월미도를 찾을 것이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주민·상인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12
-
‘글로 풀어내는 중구의 매력은?’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 개최
‘글로 풀어내는 중구의 매력은?’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인천 중구의 자연, 문화, 역사 등을 탐방한 후, 이를 토대로 글짓기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인천지역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참가자들은 ‘중구 탐방 경험’, ‘우리 마을 자랑하기’ 총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생활문 형태로 글을 작성하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5~10매 내외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기간 내에 신청서와 글짓기 작품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2명을 수상자로 선발할 방침이다.
심사 결과는 공고 및 개별 통보된다.
특히 수상작은 중구 지역 홍보와 수상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중구 소식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제2회 중구사랑 글짓기 대회를 통해 중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대회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 중구,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공항·항만 인력난 숨통 튼다
인천 중구,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공항·항만 인력난 숨통 튼다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업해 공항·항만 분야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공항·항만이 있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인력 유입을 증가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지역 운수업계는 공항·항만 정상화로 화물 물동량이 급증하는 상황임에도, 낮은 임금이나 열악한 정주 여건 등의 이유로 보안·하역 등의 분야에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긴밀한 협업으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인천 운수·창고 기업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지원사업 △인천 운수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운수·창고업 근로자가 3개월·6개월·12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원씩 1년간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운수·창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퇴근 교통비, 주거비를 월 20만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7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두 사업의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운수업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 중 근무지가 인천이면서 1년 이상 근로계약을 맺은 사람이다.
구는 더 많은 근로자가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항·항만 인력난은 중구 경제와도 직결된 문제”며 “이번 사업이 중구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영종지역에 취업을 희망하지만, 교통·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
남동구, 보건소 임산부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
남동구, 보건소 임산부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등록한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임신 축하선물 등을 제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부 시책 및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임산부 등록 후 12주 이전까지 임신초기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우선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임신 확인서나 산모 수첩을 신분증과 함께 지참한 후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 등록을 위해 방문이 어려우면 ‘정부24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임신 시 지원되는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며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남동구, 추경 예산안 779억원 편성…주민 생활 불편 해소 초점
남동구, 추경 예산안 779억원 편성…주민 생활 불편 해소 초점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개선에 주력한다.
남동구는 1조 2,48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기존의 1조 1,705억보다 779억원, 약 6.6% 증가한 규모로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역을 보면 우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6억 6천만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5억 3천만원을 편성했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공원 환경정비사업 26억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8억원 등도 포함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동산단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15억원, 수현로 도로 재포장 등 도로 환경 개선사업 18억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7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296회 남동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7월 25일 확정될 예정이다.
2024-07-12
-
옛 선현의 향내 가득한 명륜당에서 인문 살롱 ‘상생’ 강좌 성료
옛 선현의 향내 가득한 명륜당에서 인문 살롱 ‘상생’ 강좌 성료
[세종시사뉴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향교, 인문 살롱 상생’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인천향교 명륜당에서 8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상생’에서는 전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조지형 교수의 논어 맹자 등 유가 경전의 강독과 유가 철학에 대한 특강을 통해 물질 만능 시대에 인권, 양성평등, 사회문화 등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9일 11일에 진행된 ‘공존’에서는 박수택 생태환경 평론가가 유교 경전과 한시에 나타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전)카톨릭환경연대 박흥열 대표가 양명학의 관점에서 생명 위기의 실태와 원인을 분석해 돌봄과 공생의 길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게 했다.
강좌 참여자는 “전통사상인 유교 사상을 통해 현시대의 문제인 기후 위기를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연관성 있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가 좋았고 매 차시 제공된 전통차와 전통 다과로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유학-유교 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향교가 현대 사회에서도 의미 있는 교육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인천향교, 더 다가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4-07-12
-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잡모아와 업무협약 체결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잡모아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맞춤 통합지원을 위해 ㈜잡모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잡모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위해 발굴과 연계는 물론 분야별 흥미와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직업훈련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진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아울러 다양한 영역의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모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자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통해 구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07-12
-
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1천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나란히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지난해 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에서 64개의 사업을 추진 해 6천63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시니어 콜센터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 일자리를 확대 운영해 보건복지부 배정 목표 대비 111%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올해도 약 7천 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며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해 주신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