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옹진군,‘2024년 추석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추진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 여객선을 이용해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5
-
강화군, ‘강화에서 피어난 독립의 불꽃’전시 개최
강화군, ‘강화에서 피어난 독립의 불꽃’전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오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강화전쟁박물관에서 ‘강화에서 피어난 독립의 불꽃’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화 지역 만세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최초로 조명하는 전시로 강화 전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타 지역 독립운동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강화의 독립운동을 기획 전시를 통해 되새겨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획 전시는 1부 ‘독립을 꿈꾸며’, 2부 ‘독립운동 그 후’, 3부 ‘역사를 채운 사람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강화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 발생할 수 있었던 역사·지리적 배경과 만세운동의 전개 과정을 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독립운동에 대한 일제의 탄압과 광복 이후 독립운동가의 행적을 확인할 수 있고 3부에서는 현재까지 이름이 알려진 독립운동가 138인과 국가보훈처에 의해 서훈 받은 유공자 47인, 서훈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8인에 대해 조명한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동휘, 독립운동가 유봉진·이봉석의 유품을 비롯해, 강화 3.18 만세운동과 국내외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합일 학교 관련 사진·토지기부증서 등을 선보인다.
또한, 김구 선생과 이범석 독립운동가의 친필 휘호를 합일초등학교에서 대여받아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기간 한정으로 공개한다.
한편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강화 독립운동가 문서 꾸러미도 제공한다.
꾸러미에는 강화 독립운동가들이 3.18 만세운동을 준비하면서 배포했다고 알려진 ‘독립운동가’, ‘국민회보’, ‘독립가’와 함께 일제 주요 감시 대상 인물 카드, 강화의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엽서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강화 독립운동가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고 강화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15
-
강화군,‘길상공원 조성사업’순항
강화군,‘길상공원 조성사업’순항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강화남부권역의 최초 어린이공원으로 조성 중인 길상공원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강화 숨결의 테마를 담은 명품 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길상공원은 강화남부권역 종합복지타운과 인접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공원의 주요 시설물로는 착시현상을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트릭아트 정원과, 강화의 해안가 감성을 살린 물놀이터인 바다 놀이터, 강화산성에서 모티브를 얻은 산성 놀이터, 기존 습지의 원형보전으로 생태학습의 장이 되어줄 습지 공간이 있으며 기타 노년층의 인지능력을 강화하는 맞춤 운동기구 및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공원 곳곳에는 시설물과 어우러지는 각 테마별 수목을 식재해 인접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도 녹색 쉼 공간 제공과 계절별 초화와 수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길상공원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접경 지역 내 경관 조성 및 폭넓은 문화공간 창출이라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길상공원은 어린이 등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자연 생태를 접하며 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고 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화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5
-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새로운 답례품이 풍성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새로운 답례품이 풍성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은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나들미, 현미, 샤인머스캣, 쌀·잡곡세트, 순무 물김치, 와인 등 총 6개 공급업체 13개 품목이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신청 업체의 기업 정착도·신뢰도, 지역 연계성, 정체성·우수성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군이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면 7월 중으로 기부자들은 새로운 답례품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군만의 특색 있는 상품과 관광·체험 서비스 등의 답례품을 발굴하고 홍보에 만전을 기해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이 제공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강화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2024-07-15
-
부평구, 2024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성료
부평구, 2024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성료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 내 32개 사회적경제조직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기업 간의 비전 공유를 통해 협력 및 조직의 역량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페라움의 성악 공연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 강민수 위원장의 ‘사회적경제 도전과 전환의 시기 비전 제시’ 특강 △참여기업 PR △지역의 아젠다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평구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조직간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미추홀구, 도시농업 여름방학 특강 ‘가족 텃밭 나들이’ 운영해
미추홀구, 도시농업 여름방학 특강 ‘가족 텃밭 나들이’ 운영해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주민이 가족 단위로 도시농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족 텃밭 나들이’를 오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가족 텃밭 나들이’는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와 용현 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되며 텃밭 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미추홀구 통합예약 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농업을 체험하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15
-
미추홀구, 직접 일자리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이주영 국장을 초빙해 재해사례 및 예방조치,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이영훈 구청장은 “열심히 일해주시는 근로자들 덕분에 더 발전된 미추홀구가 되어가고 있다”며 “최근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공공일자리가 진행되는 동안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따라 사례에 맞춰 매월 비사무직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직접 일자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가로환경 정비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관리 등 20개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2024-07-15
-
미추홀구, 수봉공원·아이그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미추홀구, 수봉공원·아이그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수봉공원, 아이그린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물놀이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4명씩 배치하고 매일 용수 교체·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수봉공원은 차량 출입 통제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아이그린공원은 공간이 협소해 별도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 지시에 반드시 따라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
계양구,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도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계양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노력해왔다.
지난해 구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7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81개 사업을 추진해 5,628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925명을 늘려 총 92개 사업 분야에서 6,553명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새롭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계양구, 여성·아동안심환경조성사업 민·관·경 합동점검 추진
계양구, 여성·아동안심환경조성사업 민·관·경 합동점검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관내 무인안심택배함 11개소와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24시 편의점 15개소에 대해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인안심택배함’은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의 주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택배기사를 사칭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부재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은 여성이나 아동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SOS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해 긴급대피와 안전 귀가를 돕는 곳이다.
이번 민·관·경 합동 점검은 지정된 무인안심택배함의 외관 파손 및 정상 작동 여부,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의 비상벨 작동 및 현판 훼손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으로 시작된 시책사업인 만큼, 두 사업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