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동구, 제33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 개최
인천 동구, 제33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제33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10월13일~20일까지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기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지난 13일 열린 대회 개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대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축구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계양구, 동 간호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계양구, 동 간호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14일 인천 동북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질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 간호직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배치해왔으며 현재 모든 동에 배치가 완료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들은 건강 분야의 종합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14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만성질환자대상자 질병 관리에 관한 교육과 병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의료서비스 연계·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김순옥 간호부원장의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계양구는 복지정책과에서 실시하는 건강 분야 사례관리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대한 지침교육을 10월 중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4회기에 걸쳐 인천성모병원 연계 건강프로그램 교육을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회기는 치매교육, 근골격계 질환관리, 호스피스 등 웰다잉에 대한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든든한 돌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예방서비스 지원에 힘써 질 높은 대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인천 서구, 중부대학교와 정원관련 정보교류 함께 하기로
인천 서구, 중부대학교와 정원관련 정보교류 함께 하기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 15일 ‘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해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 정책을 수립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성연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장은 “정원분야를 통해 인천 서구와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분야 협력을 통해 학술적 교류와 정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서구,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구,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현안 대응에 기여한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하고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하고 있다.
올해 인천광역시 서구가 정신건강 현안 대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구는 인천광역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사업 추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확충에 따른 지원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공무원 대상 심리지원사업, 정신건강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소진 방지 및 처우개선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는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6
-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축제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 수상 쾌거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축제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 수상 쾌거
[세종시사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여름축제로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한다.
인천 서구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쇠퇴한 원도심 지역에 복합문화공간인‘문화공간 터·틀’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서 축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했다.
지역 예술인회의 아트마켓, 시장 상인회의 저렴하고 맛 좋은 한입 먹거리 부스, 서구 내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체험부스, 보령축제관광재단의 머드몹신, 머드탕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문화의 거리를 이루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조은희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도전의 날’을 기념해, 국민들이 팍팍한 삶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은 인천서구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와 함께 서산 해미 읍성축제, 충남 보부상 문화축제, 눈산 딸기축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도전한국인상’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부의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가수 싸이, 역도선수 장미란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있다.
인천 서구 거북시장 일대 문화의 거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봄 축제, 여름 축제, 가을 축제가 이어졌다.
시장 상인회와 함께 저렴하고 맛있는 한입 먹거리 등을 개발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운영했다.
인천 서구 청소년 동아리 오케스트라, 합창단, 밴드부, 댄스부 등의 공연과 함께 원도심 거리에 색을 입혀 거리를 변화시키는 레인보우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 상인, 예술가,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서구민 모두가 함께 사람이 모이고 문화로 공감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전무했던 원도심 지역에 축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급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 삶의 변화를 도모하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큰 성과를 보였다.
올해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올해 추진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다양한 지자체의 선진사례로도 알려졌으며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축제가 결실을 맺고 있는 방증으로 생각한다.
내년도 사업에 더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공급으로 명품지역축제의 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10-16
-
‘인천9경’ 선정 기념 홍보이벤트 개최
‘인천9경’ 선정 기념 홍보이벤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에 가면 반드시 해야 하는 9가지 경험 뭔지 알아?”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9경’ 선정을 기념한 ‘인천9경 3단 콤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선정된 ‘인천9경’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는 ‘인천9경’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최종 선정된 ‘인천9경’에 대한 OX 퀴즈를 푸는 ‘인천9경 OX퀴즈 이벤트’. 인천9경 중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방문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인천9경 SNS인증샷 이벤트’, 인천9경 홍보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인천9경 소문내기 이벤트’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경험인 인천9경과 함께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며 “온라인뿐 아니라 인천의 주요 관광안내소, 지하철 역사 등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9경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9경’은 인천 10개 군·구의 추천과 선정심사단이 선정한 18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18,65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투표결과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 만나기다.
2024-10-16
-
장애·비장애인 위한 인천반다비체육센터 17일 개관
장애·비장애인 위한 인천반다비체육센터 17일 개관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천반다비체육센터’ 가 10월 1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은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 내에 들어선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87.87㎡의 규모로 2022년에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됐다.
체육센터 1층에는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다목적프로그램실과 생활체육관으로 구성돼 서구·계양·부평권의 늘어나는 장애인 체육 수요를 상당 부분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구·계양·부평권역의 장애인 수는 인천시 전체 장애인의 42%를 차지한다.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공동체 친화적 스포츠 복지 체육시설로 수요자 중심의 유형별로 세분화한 프로그램을 구성·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고 2027년까지 선학체육관 인근에 반다비체육센터를 추가 건립해, 장애인 스포츠 복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재활과 치료 목적의 장애인 생활체육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며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장애인들의 차별 없는 스포츠 기본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인천시,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 환자 위한 맞춤 컨설팅 진행
인천시,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 환자 위한 맞춤 컨설팅 진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컨설팅을 오는 11월 16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당뇨병 환자는 236,807명이며 이 중 제1형 당뇨병환자는 2,671명이다.
인천시 전체 인구 대비 당뇨병 환자 비율은 7.98%로 특·광역시 중 부산시에 이어 2위이며 전국 평균인 7.69%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인슐린 분비 기능은 일부 남아있지만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과는 차이가 있다.
성인은 대부분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많은 반면,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이른 발병에 비해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는 실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를 초청해 관리 방법, 주의점, 질의응답 등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제1형 당뇨병 환자이자 약대를 졸업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박상욱 강사를 초대해 ‘나를 잃지 않고 당뇨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강의를 준비 중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사용하는 연속 혈당 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제조, 수입, 판매사 10개 사를 초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필요한 의료기기에 대한 비교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맞춤형 컨설팅 접수는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의 큐알 코드를 인식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은 시간 관계상 선착순 60명에 한정해 진행되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환자와 가족들은 기간 내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기기 지원사업과 더불어 제1형 환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군·구 보건소와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인천시, 시민 편의와 교통약자 배려한 인천1호선 역사 환경 개선
인천시, 시민 편의와 교통약자 배려한 인천1호선 역사 환경 개선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 이동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인천 1호선 동막역, 임학역, 인천시청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동막역과 임학역에는 외부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서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막역의 경우,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4번 출입구 방면에 있는 외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계단을 지나야 하므로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천시청역도 9번 출입구에만 엘리베이터가 있어 교통약자가 1번 출입구로 이동하려면 약 200m 오르막길을 올라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까지 동막역 3번 출입구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고 4번 출입구 방면 엘리베이터와 대합실 사이 내부계단의 경사형 휠체어 리프트를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임학역 3번 출입구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고 인천시청역 1, 2번 출입구 사이에 엘리베이터 1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6년까지 약 103억원을 투입해 동막역, 임학역, 인천시청역의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인천시, 서구 사월마을 일원 침수 방지 대책 마련
인천시, 서구 사월마을 일원 침수 방지 대책 마련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사월마을 및 안동포사거리 일원에 대해 침수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우수 처리 강화를 위한 하수 박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침수 발생 직후 해당 지역의 체계적인 우수 처리를 위해 시 관계 부서 및 서구청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대책회의와 실무협의를 개최해 우수 처리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계획으로는 △ 토사수로 설치 △ 하수 박스 설치 △ 유수지 신설 및 펌프장 증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침수를 해소할 계획이며 이중 하수 박스 설치는 기초조사와 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비는 우수 처리 계획 영향권 내의 주변 도시 개발 사업 시행자가 상당 부분 부담하며 인천시도 일부를 분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비용 분담 규모는 설계 결과에 따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 박스는 현재 시행 중인 검단산단~검단우회도로 확장 공사와 병행 추진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며 도로 확장 구간은 계획대로 2025년 우선 개통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시와 서구청 등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이상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