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2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 단축, 시민 불편 해소 기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인천 지하철 2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30초로 30초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비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길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4월 출근시간대 가정역에서 석남역 방향으로 기록된 최고 혼잡도는 147.2%로 국토교통부의 기준인 보통 수준 내에서 관리되고 있었으나,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혼잡도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열차 운행 간격 조정은 첫걸음에 불과하며 향후 이용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차량 증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 2호선의 전반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4-10-17
-
남동구, ‘치매 예방의 시작과 진단’ 건강강좌 개최
남동구, ‘치매 예방의 시작과 진단’ 건강강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적십자병원 신경과 최석홍 교수를 초빙해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예방의 시작과 진단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치매 예방의 시작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균형 잡힌 식단, 사회적 활동의 중요성과 증상평가, 신경학적 검사, 인지 기능 검사, 영상 검사, 혈액 검사 등 치매 진단의 절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최석홍 교수는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서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기에 질환의 위험성을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한다면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 증상을 감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과음, 흡연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영향 섭취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구민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행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7
-
남동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남동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생업으로 시간 여유가 없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혈압·당뇨 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전했다.
구는 ‘소상공인 건강 혈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을 찾아오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3개 지역에서 각각 기초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우선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과 협업해 만의골 주변 상가 소상공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논현동 소래포구 지역에선 보건소 건강증진팀의 협조로 소상공인 및 인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월3동에서는 건강카페사업과 연계해 구월동 문화로 및 수협사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월동 수협사거리 및 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측은 “소상공인을 찾아오는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간석동 등 다른 지역에서도 기초건강검진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모색해 소상공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남동구, 세계 손 씻기의 날 캠페인 개최
남동구, 세계 손 씻기의 날 캠페인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을 홍보했다고 17일 전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유엔에서 각종 감염병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형광물질인 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하얗게 보이는 뷰 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홍보물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와 말라리아, 에이즈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각종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전파될 위험이 높아 손을 올바르게 씻으면 설사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의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호흡기·수인성 감염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습관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4-10-17
-
남동구,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남동구,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세종시사뉴스] 인천 남동구가 2024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의 수상 기념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10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구립도서관 5개소, 서창어울마당 작은도서관과 책도란에서 △한강 에디션 회원증 제작 발급 △한강 작가와 노벨상 관련 퀴즈 풀기 △한강 작가 집필 도서 및 역대 수상작 전시 등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이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정 기간 도서관별로 도서 대출권 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독서에 관한 관심이 한껏 높아진 요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구민 누구나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남동구,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 나서
남동구,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대상은 지하차도와 보도육교 등을 포함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남동구 내 도로시설물 29개소다.
이번 공사는 올해 실시한 도로시설물 종합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3억원의 예산을 들여 10월 초 착공해 12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도로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중 작업 여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와 야간작업 등을 탄력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관리로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인천 중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46건 의결‥11억 7,465만원 규모
인천 중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46건 의결‥11억 7,465만원 규모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5년에 추진할 총 11억 7,465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46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별 회의’ 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거친 후, 16일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크게 구 부서에서 추진하는 ‘구 공모사업’,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동 지역사업’ 으로 나뉜다.
이중 ‘구 공모사업’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심의가 이뤄진다.
3개 분과별로 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분과위원장 회의에서 전체 사업을 최종 심의한다.
‘동 지역사업’은 동별 지역위원회 등을 통한 주민 제안 접수·발굴, 동별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율목 어린이 공원 통로 확보, 공항신도시 1호 일반광장 정비 등 ‘구 공모사업’ 10건, 도원동 벽화를 부탁해, 용유동 을왕리해수욕장 포토존 교체 등 ‘동 지역사업’ 36건이다.
이들 46개 사업은 내년도 구 본예산 편성 요구 사업에 반영, 중구 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사업 목록은 향후 중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위원으로서 사업을 심의하고 최종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그 과정만으로도 뜻깊다”며 “선정된 사업이 내년에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등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2024-10-17
-
인천 중구 원도심 상권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설치로 이동 편의↑
인천 중구 원도심 상권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설치로 이동 편의↑
[세종시사뉴스] 인천 중구 원도심 대표 상권 중 하나인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오후 동인천역 일원서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엘리베이터 설치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 일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함으로써, 지하보도 이용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동인천역 5/6번 출입구와 7/8번 출입구에 각 1대씩 총 2대의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동인천역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와 교통섬, 신호등을 신규 설치해 보행환경을 더욱 안전·편리하게 개선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통행환경을 개선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구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제물포 르네상스의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원도심의 부흥’ 이라는 자신감을 안겨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10-17
-
인천 중구, ‘적극행정’ 으로 혁신 이끈 우수부서·공무원 시상
인천 중구, ‘적극행정’ 으로 혁신 이끈 우수부서·공무원 시상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국정평가 우수부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인천 중구가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주관 2024년 국정시책 군구 행정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과 관련, 공로가 큰 우수부서와 적극행정을 펼친직원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국정평가 장려상 수상에 이바지한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과, ‘우수’는 기획예산실·국제도시보건과, ‘장려’는 복지정책과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아름다운 도전 2팀 총 8개 사례의 주역들이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로 뽑혔다.
먼저 ‘우수상’의 도시행정과 윤공명 행정지원팀장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 지원에 관한 법률’의 미비점을 찾아 법 개정에 이바지했고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은 인천 최초 ‘고독사 예방 앱’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장려상’의 경제산업과 이서언 주무관은 연안동 아파트 승강기 운행금지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안전 확보에 이바지했고 건축과 홍혜선 주무관은 지자체 최초로 ‘사전심사제도’를 도입, 과도한 사업금액을 조정할 기틀을 다졌다.
‘장려상’의 또 다른 주역인 친환경위생과 강지연 주무관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환경오염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고 영종2동 조은혜 주무관은 영종국제도시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아름다운 도전’ 으로 선정된 2팀은 여러 팀 간 협조와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적극행정 성과를 이뤘다.
이중 환경보호과 아름다운 도전팀은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이를 토대로 불법 의류 수거함을 철거하고 통일된 표준 디자인의 신규 의류 수거함을 개발·설치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주력했다.
여성보육과 아름다운 도전팀은 인천공항 등으로 관광·숙박산업이 발달한 영종지역 특성을 살린 ‘호텔 객실관리사 취업 일자리 창출’에 힘써,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 관행을 벗어나 주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해야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행정서비스 품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특히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3위를 달성,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2024-10-17
-
“인천중구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식품 나눔으로 함께 해요”
“인천중구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식품 나눔으로 함께 해요”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구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식품·생필품 등을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위주로 기부받아 물품을 마련했다.
특히 직원들은 관내 결식 우려 취약계층을 돕고자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식품 제공기관인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1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결식 우려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