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화군,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개 대책반에 공무원 9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포함해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 등으로 분야별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에도 비위행위, 복무 감찰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궁금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상황실로 연락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
강화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전문가 안전점검 실시
강화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전문가 안전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개발행위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 및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 관리와 사전 예방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보강토, 옹벽 등 구조물 피해 허가지를 중심으로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 피해 원인 분석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허가지 주변 침사지, 각종 배수시설 사전점검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사업 현장 중 중단·방치되어 있는 현장 확인 △허가 사항 및 피해방지 계획 이행 여부 등 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개발행위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거나,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수허가 자에게 연락을 취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독려하는 등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기준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현장점검을 통해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기준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현장 사전점검과 피해 허가지 집중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강화군,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강화군,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은 광견병 사전 예방을 위한 하반기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무료 접종 기간 내에는 지정 동물 병원에서 상시 가능하며 읍·면 방문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사무소와 일자를 지정해서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 병원이나 마을별 지정된 일자 및 장소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방문 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한 경우에만 실시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강화군에서는 2020년부터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전액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과 맹견의 경우 목줄을 짧게 잡고 입마개 착용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2
-
강화군, 2024년 농촌왕진버스 사업 개시
강화군, 2024년 농촌왕진버스 사업 개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10일 삼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강화군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의 예산지원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이 사업을 주관한다.
삼산면 주민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첫 진료를 실시했으며 침, 부항, 온열 등 한방치료 및 신경외과 전문의가 치매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에는 한방의료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앞으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를 찾아 진료 할 계획으로 검진 대상은 서도면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든지 가능하며 전문 의료인이 1대 1로 진료한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서도면 지역 진료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
계양구, 9월 정기분 재산세 315억원 부과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4만 608건, 31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이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각각 부과된다.
이번 9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약 9억원이 증가했으며 계양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공시지가 상승과 관내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부과액이 소폭 증가했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모바일 납부 및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 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부 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폭주 등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현수막과 홈페이지, 전광판 홍보, 납부기한이 임박한 미납자에게 납부 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징수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12
-
계양구, 고독사 예방 및 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계양구, 고독사 예방 및 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의 주민들이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신고 방법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위기알림앱, 계양구 누구나 안심앱, 계양구 복지톡톡, 위기가구발굴 포상금 제도 등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복지 서비스와 제도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위기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12
-
계양구, ‘2024년 채용박람회’ 오는 26일 개최
계양구, ‘2024년 채용박람회’ 오는 26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26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기업 35개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15개사 기업에서는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20개사 기업은 이력서 접수를 진행해, 당일 행사에는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취업 지원 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AI면접체험프로그램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이번 채용 행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계양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성료
계양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실시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정신건강 검진, 환청 체험, 워크온 챌린지, 인생네컷, 캐리커처, 마리모 DIY 등 8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체험행사는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편견 감소 등 정신질환의 이해도를 높이는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오후에는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윤환 구청장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기념 선포식’ 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정신건강의학전문의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오은영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은영 박사는 ‘잘 살고 싶은 마음. 잘 살기 위한 마음’ 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
남동구,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인천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추석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에 나선다.
12일 구에 따르면 14~18일까지 닷새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 이용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응급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은 의료법인 길 의료재단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병·의원 152개소와 약국 74개소가 응급진료 대책 마련에 참여한다.
올해 설 연휴 운영기관이 101개소였던 것과 비교해 2.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 또는 120을 이용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을 이용하면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을 사전에 숙지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 안내를 위해 응급진료대책상황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9-12
-
인천 계양구,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양방향 직결’ 반영
인천 계양구,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양방향 직결’ 반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계양 구간에 양방향 직결 가능한 ‘이화IC’ 설치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신정리를 잇는 총 29.8km의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2조 9,152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해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2021년 6월 타당성평가 노선에서는 이화IC를 통해 장제로에서 계양, 강화 방면 양방향으로 진출입로가 직접 연결되어 있었으나, 2022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노선에서는 이화IC가 배제됐다.
이로 인해 계양, 서구, 김포 지역 33만여명의 주민들이 강화 방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제로를 통해 고촌JCT까지 6km 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됐으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계양구는 양방향 직결 통행이 가능한 ‘이화IC’의 설치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회 예산정책협의회,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출하는 등 다각도로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계양구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계양~강화 고속도로 계양 구간에 ‘이화IC 양방향 직결’ 반영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환경영향평가서으로 9월 12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이화IC 신설’ 이 합리적인 교통체계 구축과 함께 중장기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으로 주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신도시 교통 인프라 확충, 개발 환경 개선 등 구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에 구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