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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 시작
고양시 덕양구,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 시작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은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주 4일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과 ‘문서 작성 기초’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에서는 스마트폰의 기초적인 사용 방법과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문서 작성 기초 과정에서는 한글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메뉴를 익히고 다양한 문서 작성법을 배울 수 있다.
시민정보화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방법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의 경우 안드로이드폰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전산교육장의 보안 정책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함을 참고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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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개최
‘2024년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후원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웹툰공모전은 부천대·서울신학대가 공동 주최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부천시민 및 부천에 있는 중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평가위원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39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채재호 씨의 ‘피싱범을 잡아라’ 가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부상과 부천대학교총장상이 수여됐다.
그 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39명에게 총 400만원의 부상과 상장이 수여됐다.
조미숙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 인재들의 창의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부천시가 역점을 두고 키우는 만화·웹툰을 매체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은 웹툰융합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전시돼 보이스피싱 예방 붐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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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860원으로 결정
과천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860원으로 결정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지난 2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86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과천시 생활임금인 1만 1,600원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7만 8,740원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계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임금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노동자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물가상승률, 평균 가계지출 수준, 최저임금,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 내에선 112명이 적용 대상이다.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논의해 얻은 생활임금 수준이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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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韓日 관계 개선의 선행조건, 올바른 과거사 인식”
김용성 의원, “韓日 관계 개선의 선행조건, 올바른 과거사 인식”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23일에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역사 왜곡과 영유권 침탈을 일삼는 일본 정부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한일 관계 개선의 선행조건은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며 저자세 대일외교를 펼치는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최근 용산 전쟁기념관과 지하철 광화문·잠실역·안국역에 설치된 독도 조형물이 통행 방해와 안전 등을 이유로 철거됐다.
그러나 조형물이 전시된 공간은 오히려 한산해 시민들의 안전과 동선을 방해하지 않았고 철거 필요성이 제기됐던 여러 시설물 중 오직 독도 조형물만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만 가중됐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가 발간한 장병 정훈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외교부의 ‘해외 안전여행’ 누리집에는 독도에 재외공관이 있다 했고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교육영상에는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도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개인의 실수나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반복적이고 ‘독도’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의혹이 짙다”며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고 못 박았다.
이어서 김 의원은 “현 정부가 한일 관계를 앞세워 민감한 역사문제에 소극적인 대응을 보인 사이 일본은 과거사 문제를 외교 갈등으로 비화했다”며 독일 베를린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아리’ 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예로 들었다.
유럽 제1호 평화의 소녀상인 ‘아리’는 일본의 끈질기고 전방위적인 압박으로 이번 달 말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정작 우리 정부는 민간 차원의 활동에는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또한,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 협상 과정 중 일본 정부가 조선인 노동자 동원의 강제성을 끝내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에 최종 합의해 ‘외교 대참사’로 불리며 비판을 받았다.
김 의원은 “우리 정부의 저자세 대일외교는 양국 간 관계 개선은커녕 국민들에게 오히려 반일 감정과 민족주의 정서를 자극했고 어떠한 가시적인 경제 성과도 없다”며 역사 왜곡과 영유권 침탈을 일삼는 일본 정부에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경기도민과 도내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독도 조형물 설치 및 항일투쟁 관련 전시·영상을 상시 운영해 줄 것과 독도에 대한 도민 인식 고취를 위해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의원은 철거 위기에 몰린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아리’의 존치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위원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함께 독일 현지를 방문 중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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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두 부위원장, 전국 최초 지역 미술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유영두 부위원장, 전국 최초 지역 미술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는 미술 단독 분야 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하게 됐다.
국가 차원의 미술진흥을 위해 2023년 제정된 ‘미술진흥법’ 이 2024년 7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미술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에 따라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경기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문화라는 분야로 통용되어 미술진흥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시행됐지만, 상위법이 제정됨에 따라 미술 분야의 진흥을 위한 단독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광역 최초로 경기도가 미술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대표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 도지사의 책무로 미술진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규정 △ 경기도 미술진흥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미술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 △ 경기도 미술진흥을 위해 미술 창작·전시, 전시·보존·보관을 위한 공간 및 시설 확충, 지역미술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 등 관련 사업 추진 △ 사업 추진 관련 법인·단체 등에 대한 지원 △ 미술진흥 공로자에 대한 포상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이번 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전국 최초 미술진흥을 위한 단독 법적 근거를 갖게 됐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조례 시행 후 관련 사업 및 정책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경기도와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현재 시행 중인 ‘경기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또한 미술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개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향후 관련 조례 또한 개정해 미술진흥만이 아닌 미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성을 밝혔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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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프로그램 운영
화성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24일 충북 괴산트리하우스가든에서 2024년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계획단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괴산트리하우스가든을 둘러보며 설립자로부터 다양한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계획단 위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사업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보타닉가든 화성’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정원도시의 견고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59명으로 구성된‘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조직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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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화성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제정해 통합돌봄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2026년 3월 전국 확대 시행 예정이다에 따라 향후 지역 실정에 적합한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저출산, 고령화 및 전통적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의 이유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복지 대상자들의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 연구를 통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모두누림센터 3층 누림1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구계획서에 따른 연구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를 안건으로 하고 복지국, 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 등 공공 9명과 동탄시티병원,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협성대학교 등 민간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에는 9월말에 전문가 자문회의, 11월에는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개발 및 시범사업 계획 수립과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의 지역 특성과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화성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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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청소년 도박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참여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청소년 도박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참여
[세종시사뉴스]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광주시의회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 황소제 의원, 이주훈 의원을 지목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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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
박재용 경기도의원, 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정담회2실에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으로 위촉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민생 및 교육현안 관련 정책발굴을 목적으로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정정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박재용 의원은 “의회가 소모적인 정치논쟁보다는 도민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생산적인 정책의회가 되기 바란다”며 “도민의 가려운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의제가 제출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의원은 최근에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 정책공모에 참가해 ‘외국인노동자들의 재취업기간 기본생활권 보장’을 주제로 한 사업이 공모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정책과제로 채택된 바 있다.
이 사업은 도내 취업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퇴사로 인해 공백기간이 발생하는 재취업기간동안 생계지원을 통한 안정된 구직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의원들의 개별적인 공약을 포함해 기존에 발굴된 681개 사업과제를 세분화하고 경기도 실·국 정책현안 토론회와 찾아가는 시·군 정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과제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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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부하기 기능구축 민·관 협약
남양주시,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부하기 기능구축 민·관 협약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기부가 가능한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부하기 기능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사인 코나아이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현재 남양주 시민 34만 3,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남양주지역화폐 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충전된 금액을 직접 기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가 직접 연결되고 기부금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기부할 수 있는 등 △투명성 △접근성 △편리성을 확보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나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 곁에 항상 기부와 나눔이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전국 최초 디지털 월로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 기부 키오스크, 시민발걸음 기부 등 다양한 나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남양주형 기부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