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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북부누림센터 1주년 기념행사’ 참석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북부누림센터 1주년 기념행사’ 참석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 양주에서 개최된 경기북부누림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기 청년 누림통장 만기수령자들을 축하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꿈꾸는 기회’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대담과 장애인누림통장 만기자의 꿈에 대한 강의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지혜택을 받은 수준에서 자립을 통한 사회참여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며 “장애인 누림통장이 금전적 가치보다 훨씬 큰 사회참여의 의지와 자립적 삶의 의욕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도 보좌관을 통해 밝힌 인사말에서 “장애인 누림통장은 금액을 떠나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며 “헌법에서 보장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같은 구체적인 정책이 많아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인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장애인 당사자, 가족,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해 누림통장 만기자를 축하하고 장애인 예술인들의 다양한 그림전시 등을 관람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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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27개 민·관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관련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관내 6개 복지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주거복지 사업을 안내하고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와 광명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규형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복지 전문가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주거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의 목표는 민·관 협력기관의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와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고 말하며 “주거 복지 서비스 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작년 10월 개소한 이후 주거복지 상담, 사례관리, 교육 지원, 정책 연구 및 개발, 광명형 특화사업 추진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 주관으로 민·관 업무협력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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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명시 열린시민청 합동소방훈련 실시
2024년 광명시 열린시민청 합동소방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25일 철산동 상업지역 내 열린시민청에서 2024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광명시 열린시민청,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 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업체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사고가 잇따르며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열린시민청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비상벨 작동, 화재상황 전파, 자동화재탐지기 작동, 비상 안내방송 실시, 청내 인원 대피, 자위소방대의 질식소화포 사용 등의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하안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질식소화포, 상방향 관창,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화재진압 도구를 직접 시연하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상우 신도시조성과장은 “전기차 화재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상시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과 위기 대응능력을 키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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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복지돌봄’ 광명시, 저소득 어르신 상조 서비스 지원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사망자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가운데 생계·의료·주거 급여 등 장제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이다.
공통 지원 사항은 △장례지도사 지원 △접대용품 200인분 제공 등이다.
선택 사항으로 △장례도우미 4명 △장의차량 △오동나무 관과 유골함 △화장용 수의와 함백산추모공원 화장 비용 등 4가지가 있어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 장의차량, 관, 수의, 입관 지원, 화장비 중에서 1가지를 대체 지원한다.
광명시 저소득 어르신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주가 상조업체 콜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장례지도사가 2시간 이내로 방문해 자세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한다.
비용은 시가 후불로 지급한다.
지난 추석 명절에 돌아가신 어르신의 유족은 “명절에 돌아가셔서 경황이 없었지만, 상조업체 콜센터를 통해 빈소 차림과 장례까지 모든 과정을 잘 안내해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기초수급자는 장제급여와 화장장, 봉안당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차상위계층은 지원이 전혀 없었다”며 “빈곤과 관계 없이 시민 누구나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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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실시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정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체납 정리가 진행되며 38억원을 정리할 목표로 집중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제정리 기간은 자진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자진납부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징수활동 홍보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는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한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예금 및 급여 압류, 매출채권 압류, 차량 압류 등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또한 가상자산 압류 등 다각화된 징수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반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 대상으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 보류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고질적 체납자, 생계형 체납자 등 체납 형태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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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새빛으로 정원을 열다…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 개최
광명시, 새빛으로 정원을 열다…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15분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광명시가 정원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문화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새빛공원은 지난해 광명시가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을 살려 ‘새빛으로 여는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박람회에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한 해 동안 잘 가꾸고 정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생활 속에 정원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축제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관련 행사를 마련한 ‘참여 중심’ 으로 기획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새빛공원에서 QR코드를 통해 게임에 접속해 정원 곳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축제 전용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녀의 방해를 피해 ‘새빛 고양이’의 흔적을 축제장 곳곳에서 찾으며 미션을 완수해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닙’을 선사하는 내용의 게임으로 정원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게임은 축제 후에도 새빛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가 운영하는 허브 장미 삽목, 조약돌 아트, 꽃팔찌 만들기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저류지를 바라보며 정원에서 ‘멍때리는’ 물멍대회, 새빛정원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축제장 이곳저곳에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작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무대에 올랐던 ‘동물친구들의 새빛정원 대모험 창작뮤지컬 Ⅰ탄’을 잇는 Ⅱ탄이 공연된다.
또 지역공연팀 ‘나는야 정원박사’ 정원퀴즈쇼, ‘정원 알프스’ 요들송 공연, ‘웃음꽃 정원’ 코믹마술쇼, ‘꽃처럼 폴짝’ 명랑운동회, ‘점핑가든’ 어린이 디제잉쇼 등 다양한 공연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꽃, 식물 관련 소품 판매를 하는 초록빛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축제를 음식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존도 함께 마련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축제는 광명시가 정원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온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자리”며 “다양한 정원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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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위기, 인권과 평화 측면에서 바라봐야”
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위기, 인권과 평화 측면에서 바라봐야”
[세종시사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문제를 다뤄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 2차 교육에 강연자로 나서 “기후 문제를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보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의제가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접근되는 경향이 있는데, 폭우나 폭염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취약계층”이라며 “국민적, 시민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경제 인권의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날로 심각해지는 국제적 분쟁과 국제사회 약육강식의 논리 속에서 평화가 부러지는 것도 기후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며 “세계적 관점에서 평화 수호와 기후 위기 극복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폭넓게 인식하면서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광명시의 여러 환경정책을 확산하고 시민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견인할 공공기관과 중간지원센터, 위탁기관 등의 환경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지난달을 시작으로 △정원도시 정책의 이해와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일 △1.5도 이코노믹 스타일 순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공공기관 정책 포럼을 개최해 각 기관 주요사업과 시의 환경정책을 접목한 탄소중립 감축사업을 계획, 추진해 향후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박 시장과 함께 강사로 나선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이사장은 글로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진행 중인 기관 차원의 노력, 방향 등을 조언했다.
한편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는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운영 △환경교육 자원 온라인플랫폼 구축 △환경교육전문가 역량 강화 △학교 연계 융합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교구 대여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와 환경자원봉사단 광명에코볼 운영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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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27일 개회식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식을 연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주제공연 순서로 이어진다.
식후에는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첨단 키네틱 멀티미디어쇼, 레이저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생활체육인들의 대회가 성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의 선수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대회다.
선수들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그라운드골프, 당구, 자전거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안전과 응급의료, 교통·수송, 자원봉사 운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하고 막을 내린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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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요새, 요즘 골목마켓 ‘행궁가게’’ 개최
수원문화재단, ‘요새, 요즘 골목마켓 ‘행궁가게’’ 개최
[세종시사뉴스] 수원문화재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장안공원 광장 일원에서 ‘요새, 요즘 골목마켓 ‘행궁가게’’를 연다.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 대표축제 중 하나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행궁가게’는 행궁마을 고유의 역사와 감성을 지닌 골목가게의 공동 브랜딩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그간 행궁마을의 정취와 개성을 가진 음식점, 카페, 공방, 소품샵 등을 발굴하고 홍보해 왔다.
그중 일부 가게를 ‘요새, 요즘 골목마켓 ‘행궁가게’’에서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귀여운 캐릭터 굿즈, 공예품, 핸드메이드 소품, 행궁마을 특화 먹거리부터 인두화 체험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행궁가게가 23일간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행궁마을의 새로운 관광브랜드인 ‘요새화성 요즘행궁’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팝업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요새화성 요즘행궁’을 활용한 행궁마을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과 휴식공간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험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행궁동을 방문한 시민들이 행궁마을만의 맛, 전통, 특색이 있는 행궁가게를 다양하게 즐기고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상권과 협력해, 로컬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와 사업 대상지인 행궁마을 내 상인회 등과 함께 지역관광추진조직을 결성해 민관협력의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행궁마을 일원에서 10회의 마켓을 개최해 지역 상권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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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안성시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 참석해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안성시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 참석해 의견 청취
[세종시사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9월 25일 안성시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에 참석해 안성 지역 농⋅축산업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농협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와 축산정책과, 경기도의회 이오수, 박명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농협 안성시지부장과 지역 조합장 7명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지역 농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깊이 공감하며 농업 분야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역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농산물 유통 문제 해결, 농기계 센터 운영 효율화, 농업인의 복지 증진, 축산농가 냄새 저감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 전반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약속하며 경기도의회가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업과 지역 내 환경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축산업이 지역과 공생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축산 냄새 저감이 급선무”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축분 교반 장비가 없거나 장비 운용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축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