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정부과학도서관, 퓨전 국악 밴드 ‘도시’ 공연 개최
의정부과학도서관, 퓨전 국악 밴드 ‘도시’ 공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19일 오후 2시 ‘2024년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의 일환으로 퓨전 국악 밴드 ‘도시’의 공연을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은 경기도 내 문화복지를 위해 예술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컬 김아영, 거문고 및 베이스기타 박천경, 대금 하동민, 피리 오경준, 기타 이준혁, 드럼 한송이 6명으로 구성된 ‘도시’는 전통악기와 밴드사운드의 융합을 통해 대중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유와 태연의 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며 오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날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09-26
-
호원1동 주민자치회, 올해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접수 성황리에 마쳐
호원1동 주민자치회, 올해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접수 성황리에 마쳐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접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10월부터 운영하는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요가 △컴퓨터 기초 △생활영어 △중국어 등 총 24개의 강좌다.
모집 수강생 586명 중 온라인 227명, 현실공간 282명, 총 509의 수강생이 모집됐다.
특히 현장 접수 시작 직후 인기 강좌들이 마감되는 등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원활한 진행으로 질서 있게 접수를 마쳤다.
이경재 회장은 “호원1동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고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6
-
녹양동 지사협, 온정돌봄 서포터즈 구심한의원 후원 수제쌍화탕 해피박스 전달
녹양동 지사협, 온정돌봄 서포터즈 구심한의원 후원 수제쌍화탕 해피박스 전달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을 파악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구심한의원 최원집 원장은 “한약 재료로 정성껏 달인 수제쌍화탕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저소득 노인 가구의 건강을 위해 수제쌍화탕을 후원해 주신 구심한의원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위해 애써주시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온정돌봄 서포터즈’ 후원·복지 협력 기관 32개소를 모집 완료해 생계·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자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9-26
-
김동근 의정부시장, ‘용현산업단지 런치콘서트’ 관람
김동근 의정부시장, ‘용현산업단지 런치콘서트’ 관람
[세종시사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5일 용현산업단지 내 정문부 장군묘에서 열린 런치콘서트를 관람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콘서트는 산단 근로자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그 첫 회로 국악앙상블인 ‘오빛나래’팀의 경쾌하고 밝은 선율이 문화재 안에 가득 울려 퍼졌으며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장에는 산단 내 기업인 ㈜진양코퍼레이션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후원했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서도 매회 공연마다 커피차를 후원할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유스필 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공연 정보는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재를 품은 산업단지답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번 런치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산업단지는 최근 데이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 산업단지 명칭 공모 등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문화와 청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활기 넘치는 산업단지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
황세주 경기도의원, 간호법 제정으로 ‘더 건강한 경기도’ 기대
황세주 경기도의원, 간호법 제정으로 ‘더 건강한 경기도’ 기대
[세종시사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24일 대한간호협회에서 준비한 ‘간호법 제정 축하연’에 참석하고 동료 간호사, 관계 정치권 인사들과 함께 간호사의 권리보호와 처우개선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준비된 이번 축하연에는 많은 여야 정치인이 참석했다.
각각의 제정법안을 대표발의한 강선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밖에도 김원이, 김윤, 서영석, 김미애, 최보윤 국회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간호법 제정 축하에 동참했다.
제정된 간호법은 총 8장 47조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내용은 법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간호사의 업무를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의사 지도 하에서의 진료 보조, 간호조무사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등으로 구체적으로 정했다.
PA간호사 요건과, 간호사중앙회와 간호조무사협회의 법적근거를 마련했고 ‘태움’ 으로 알려진 인권침해행위에 대한 금지 및 예방을 위한 지원 조항이 포함됐다.
또한, 정부가 간호사의 근로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간호인력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한다.
정부가 5년마다 ‘간호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처우개선을 위한 ‘간호정책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법 제정이 2005년에 처음 추진됐고 이제 19년 만에 통과됐다.
대통령 거부권에도 포기하지 않고 법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료 간호사들이 자랑스럽다”며 “법제정을 통해 50만 간호사의 권리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제정된 간호법 첫 내용이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 으로 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간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제정된 간호법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 더 행복한 경기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9-26
-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25일 개최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 참석했다.
축사에서 이제영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는 1만2천여스타트업 기업들이 도전적으로 근면·성실하게 기술 연구와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상임위 차원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의 동력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부위원장, 심홍순 부위원장, 김미숙이 함께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개막식이 끝난 후, 스타트업 기업 부스를 라운딩하며 격려했고 스타트업 기업 실태와 인공지능 접맥 신기술 개발 동향을 확인했다.
심홍순 부위원장은 현장 부스에서 새로운 스타트업 기술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기술 발전이 도민의 일상과 미래경제를 위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이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지원이 계속되도록 상임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377회 임시회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의원발의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와 ‘경기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각각 대표 발의했고 이 조례들은 지난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2024-09-26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 獨 소녀상 ‘아리’ 설치한 코리아협의회와의 만남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 獨 소녀상 ‘아리’ 설치한 코리아협의회와의 만남
[세종시사뉴스]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님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재독한국인을 중심으로 한국의 민주화와 평화·인권신장을 위한 다양한 시민 활동이 전개됐고 1990년 코리아협의회가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협의회’는 국제사회에 한반도의 역사⋅정치⋅사회문화 등을 알리고 인권⋅시민 권리 운동을 활발히 펼쳐온 단체로 2020년 9월 유럽 제1호 평화의 소녀상 ‘아리’ 설치와 2022년 11월, 소녀상 ‘아리’ 인근에 ‘일본군위안부 박물관’을 건립한 것이 대표적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형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 설치와 일본군위안부 박물관 건립에 애써준 재독 교민과 독일 시민단체에 감사를 표했고 평화의 소녀상이 외교·정치 이슈로 떠오르며 공모사업 등의 제약이 생겨난 것에 들면서 “도의회 차원의 재정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진향 선생님은 “파독 간호사로 독일에 정착했지만, 조국인 대한민국을 향한 사랑과 관심은 여전하다”며 “일본군위안부가 세상에 알려진 1992년, 김복동 할머니의 한 맺힌 사연을 듣고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소녀상 ‘아리’ 철거가 거론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방문단으로 온 경기도의원들에게 소녀상 존치를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임창휘 의원은 “우리 방문단의 목적이 바로 전 세계에 한반도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것”이라며 “국제 시민사회와 연대해 세계 전역에 설치된 180여 개의 평화의 소녀상을 영구 보존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용성 의원은 “소녀상 ‘아리’ 철거 반대 서명에 참여한 독일 베를린시민이 무려 4만 5천 명에 달한다”며 “세계 평화와 여성 인권 실현에 대한 독일 시민의 강한 의지와 염원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독일 베를린 미테구의회 의원들을 직접 만나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의 필요성과 철거 위기 해법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말했다.
2024-09-26
-
경기도의회 황대호 위원장, 경기뮤지엄파크 방문
경기도의회 황대호 위원장, 경기뮤지엄파크 방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과 조미자 부위원장, 그리고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9월 12일 경기뮤지엄파크를 방문해 박물관 시설 노후화 및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경기도박물관 이동국 관장은 ‘2630 TF’팀을 구성해 개관 30주년을 준비함과 동시에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특별전시실 확대를 통해 관람객 50만명을 목표로 관람객 엘리베이터 증설과 수장고 전실 및 카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기가 경기’라는 미션을 ‘초상화, 복식 중심의 ‘조선사대부朝鮮士大夫’ 특화박물관으로 경기京畿의 정체성, 세계성 확보’로 바꿔 초상화, 복식을 중심으로 한 사대부 박물관으로 특화할 계획도 언급했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이관장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경기도박물관의 고유한 정체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박물관의 고유한 설립 목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함과 동시에, 경기도 종합박물관으로서 도민의 역사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지속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전자영 의원은 지난 여름 상갈동의 ‘첨벙첨벙 축제’에서 확인했듯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꾸준히 발굴해 내고 박물관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박물관을 사용할 수 있고 관람객 증대에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민들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상호 소통하고 채워간다면 커뮤니티 형성 및 공간 확장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찾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이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 시설의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다며 수준높은 공연을 하기에는 음향과 조명 시설이 열악하고 무엇보다 단차가 낮은 뒤쪽 객석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무대를 볼 수 없어서 구조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전시 공간이 3천평에 달하지만, 그에 비해 교육 공간이 1백평에 불과해서 이는 유아,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의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들이 공간적 제약을 받고 있어서 교육실 확대 역시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관장은 국내 최대 어린이박물관을 자임하는 이곳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연장과 교육실 개보수는 선순위 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위원장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고유한 정체성과 개별적 특성이 있고 그러한 특성들을 지역 주민과 함께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별도의 박물관 운영기관 설립을 제안했다.
공론화를 위해서는 기관장을 중심으로 도청 및 도의회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TF를 결성해 시설적인 측면과 박물관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수준높은 컨설팅을 받는다면 뮤지엄파크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
황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그들과 함께 박물관을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두 박물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방문에는 오광석 경기도청 문화정책과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문성진 경영본부장, 진용복 인권감사관도 함께 참석해 경기뮤지엄파크의 시설 노후화 및 도내 박물관 및 경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2024-09-26
-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장수명 주택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위한 주택 조례안 일부개정안 대표 접수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장수명 주택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위한 주택 조례안 일부개정안 대표 접수
[세종시사뉴스] 지난 24일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은 성남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로 접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수 등급 장수명 주택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하는 것으로 장수명 주택 보급 확대와 주택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일부개정안의 내용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65조의2제1항제2호의 우수등급의 장수명 주택에 대해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에서 정한 건폐율과 용적률을 기존 100분의 105이하에서 100분의 110이하로 조정하는 것이다.
최 의원은 “우수등급의 장수명 주택에 대해 건폐율 및 용적률을 완화함으로써 장수명 주택의 활성화 촉진과 우수한 품질의 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장수명 주택의 설계 및 건축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의 공급을 높여, 궁극적으로 주택 품질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최 의원이 대표로 접수한 성남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297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며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완화된 건폐율과 용적률로 주택의 수명이 연장되어 온실가스와 건설폐기물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1기 신도시인 분당 재건축과 관련해 공공기여 추가 제공, 장수명 주택 등 평가기준에 대해 지적한 바 있으며 기본용적률 공개 전 동의서 징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도를 근거로 한 단지수 산정 등 성남시의 미흡한 행정을 비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성남시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유리한 조건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9-26
-
‘취미도 배우고 치매도 예방한다’
‘취미도 배우고 치매도 예방한다’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치매안심 취미문화 클래스’를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치매가 아닌 상태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증가시켜 자존감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증대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소하동과 광명동에 있는 치매안심센터 2개소에서 진행되며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활동, 붐웨커와 카즈를 연주하는 음악치료 활동, 웃음 치료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발한 사회적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