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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 ‘새일힐링데이’ 행사 열어
광명시,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 ‘새일힐링데이’ 행사 열어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25일 오후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사업인 새일여성인턴을 통한 취업자 14명,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취업자 14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취업자 4명, 디딤돌동아리를 통해 창업한 12명 등 총 44명의 여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발표 △저녁만찬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으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상담을 비롯한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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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월간 광명사경 9월호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례 공유
광명시, 월간 광명사경 9월호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례 공유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25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9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창업가,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기명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설립 과정, 운영 방법, 지역사회와의 협업사례를 소개했다.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란 지역주민, 의료인, 조합원이 협동해 민주적 의료기관, 건강생활 실천, 지역 건강 돌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08년 성남의료생활협동조합으로 시작해 2023년에는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인가를 받았다.
현재 우리한의원, 우리재가복지센터, 우리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은 소모임 활동, 다학제 한의방문 진료, 건강증진 활동,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세미나 개최 등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노인들의 건강과 존엄성을 위해 요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 참석자는 “광명에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준비위원회가 있다”며 “광명에서도 조합이 원활히 설립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진행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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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추석 연휴 가정폭력 작년보다 32% 줄어
부천시, 추석 연휴 가정폭력 작년보다 32% 줄어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지난 추석에 시행한 특별 관·경 합동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구 가정방문이 가정폭력 예방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치로 추석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2023년 107건에서 올해 73건으로 전년 대비 약 32%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명절 기간 고부 갈등, 재산 문제, 가사 노동 스트레스 등 사소한 다툼이 큰 싸움으로 심화해 가정폭력이 급증하는 것에 착안해 시와 경찰이 협력하는 특별 관·경 합동 가정방문을 추진했다.
시는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많은 고위험 50가구에 경찰·상담사·사회복지사가 함께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범죄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시는 위험 상황 발생 시 피해자가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 키트’를 배부했다.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관·경 합동 조치로 명절 기간 가정폭력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부천시 바로희망팀’을 설치해 예방 활동과 맞춤형 지원으로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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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학생들과 1회용품 없는 캠퍼스 함께 만든다
부천시, 대학생들과 1회용품 없는 캠퍼스 함께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캠퍼스 컵 크루 1기’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서포터스인 ‘캠퍼스 컵 크루’ 와 시민 멘토, 부천시 관내 4개 대학 총장 및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이다.
행사 1부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스와 시민 멘토의 캠페인 활동 보고 및 계획 발표 △시-시의회-대학 업무 협약 체결 △시민 서약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환경 분야 인플루언서인 지구를 지키는 남자 ‘줄리안’의 특별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부천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이번 발대식을 시 전역에서 펼쳐질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부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에너지과 탄소중립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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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교실’ 운영
과천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보건소가 영유아의 신체와 두뇌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는 ‘오감발달 교실’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25일 갈현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첫 수업을 가졌다.
과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등 총 4회에 걸쳐 ‘ 과천 아기 오감발달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한 생후 3~7개월 영아와 산모를 대상으로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베이비 마사지, 감각오감놀이, 이유식 만들기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오감발달교실을 통해 아기가 영아의 발달과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 형성을 돕고 또래 엄마들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인 유대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첫 수업 현장을 방문해 엄마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유용한 내용의 교육과 지원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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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동두천 성폭력상담소는 25일 동두천 성폭력상담소 2층 교육실에서 각 기관 대표와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기관의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우호 증진을 희망하며 성폭력 장애인 피해 방지를 위해 적절한 대응과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성폭력 장애인 피해 사례별로 요구되는 상황에 따라 상호 간 의뢰 연계와 대상자에게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제공함으로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 대표는 “전문기관으로써 장애인들의 성폭력, 학대 문제 등 시설이나 가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훈련생 그리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장애인 학대 등에 대해 교육과 상담을 지원해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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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근감소증 예방 관리 교육’ 실시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근감소증 예방 관리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일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해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낙상사고 시 골절이나 뇌출혈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식습관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영양 관리와 운동 요법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영양/운동 전문 강사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근감소증 예방에 필수적인 영양소 섭취 방법과 운동 도구를 활용한 소근육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안선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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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베스트업소 선정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관내 우수한 공중위생관리를 실천하는 3곳을 ‘베스트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배부했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총 101개소의 숙박업 및 세탁업, 목욕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관련법규 준수사항, 서비스품질, 위생관리 상태 등을 평가해 업종별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대상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최우수 업소 중 상위 10%의 3개 업소는 베스트업소로 선정돼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이 대상이었고 내년에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공중위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업소에 더 큰 성취와 발전을 기대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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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 개최
경기도청북부청사전경(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제1회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11월 2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동영상과 포스터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모집한다.
동영상 부문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형식이 자유로운 30초에서 3분 이내의 영상 작품을, 포스터 부문은 A3 사이즈의 디지털 혹은 손그림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출품작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2차 표절 여부 검증을 거쳐 12월 말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개 부문에서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총 1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총상금 780만원이 수여된다.
이주노동자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11월 21일까지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공모작과 함께 신청서 동의서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영길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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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태계 복원을 위해 화성시 관리천에 붕어 1만 마리 방류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지난 1월 화성시에 위치한 화학물질 저장 창고 화재로 수질오염사고 피해를 입은 관리천에 경기도가 붕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리천 붕어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경기도수자원본부, 화성시와 평택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로 크기가 4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우량종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 8월에 관리천의 민물고기 서식 현황 등 생태를 자체 조사해 방류에 적합한 어소교를 방류 지점으로 선정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하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토산 어종 방류 등을 통해 생태계가 빠르게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수질오염사고 이후 하천 정화를 위해 오염수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관계기관과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리천을 비롯한 인근 하천의 수질, 퇴적물 및 지하수 등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