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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매매 추방주간 맞아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점검
고양시, 성매매 추방주간 맞아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점검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개조로 편성한 점검반이 74개의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의 크기와 재질, 게시물 부착 장소 적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 이후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유흥업소 점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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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 자궁경부암 예방 교육 실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 자궁경부암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24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에서 ‘건강한 내일을 위한 선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시작하세요’라는 제목으로 HPV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건강을 위해 자궁경부암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높여 고양시 예방 접종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립암센터 간호본부 최은수 수간호사가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소개 △자궁경부암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HPV 백신의 필요성과 효과 △HPV 백신 접종 현황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HPV 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는 점이 강조됐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상세히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협의체 건강분과 최정미 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예방 접종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학부모들이 HPV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자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고양특례시민과 미래 세대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협의체 건강분과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HPV 백신 접종을 신청받고 후원금을 활용해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지역 내 다양한 건강과 관련된 요구에 대응하고 실행가능하고 창의적인 건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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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정도시 조성을 위한 수소충전소 확대 설치
고양시, 청정도시 조성을 위한 수소충전소 확대 설치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충전소를 확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고양특례시에는 한강복합충전소와 원당수소충전소 총 2개소의 승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2024년 11월에는 버스와 승용차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대자특수충전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5년 2월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추가로 2026년까지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해 차고지 내 버스 및 승용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하루에 수소 승용차 1,560대, 수소 버스 41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5개소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안전관리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해 운영하는 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 관리를 위해‘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관련 기준에 따라 법정검사를 실시해 충전소가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되고 운영되는 지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를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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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4차 대화모임 실시
2024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4차 대화모임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4차 대화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1동 아동돌봄 공간인 ‘꿈자람터’에서 진행한 이번 대화모임은 ‘돌봄과 마을,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동육아, 느린학습자, 발달장애, 방과 후 돌봄 등 마을공동체와 돌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모임은 △내 아이를 위해 시작한 활동이 동네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마을돌봄의 의미를 알게 된 사례 △사소한 일상생활조차 지속적으로 배워야 하는 느린학습자 아이나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지지하며 성장해 가는 사례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례 등 돌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돌봄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마을 안에서 서로 돌보게 되는 사회적 돌봄으로 넓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다양한 돌봄공동체들과 활동을 공유하면서 같이 성장하고 건강한 마을 돌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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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 과학고 설립 TF팀 협의회’ 개최
고양시, ‘ 과학고 설립 TF팀 협의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해 지난 25일 고양 교육지원청에서 고양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TF팀 협의회를 개최하며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 우호삼 행정국장, 김상용 학교지원국장을 비롯해 고양시 평생교육과,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기획경영과, 재무관리과, 교육시설과 등 과학고 설립의 실무를 담당할 관련 부서 모두가 참석해 과학고 설립에 대한 평가 지표와 공모 신청 과정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공모 준비를 위한 방향과 일정 특히 과학고 설립 평가지표에 대한 각자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공모 절차에서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상호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TF팀 협의회를 시작으로 11월에 최적의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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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 성과점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고양시, 적극행정 성과점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가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을 실시해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고양시를 비롯해 광역 1개, 기초 6개 지자체가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25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2024년 하반기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고양시는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냈으며 이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한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금 지급 등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고 적극행정을 하는 공무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보호와 지원제도 활성화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활력 넘치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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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람은 식물을 치료하고 식물은 사람을 치유하는 ‘식물병원' 개소
고양시, 사람은 식물을 치료하고 식물은 사람을 치유하는 ‘식물병원' 개소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2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위치한 식물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물병원에서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식물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상기후로 인한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진단한다.
도시민의 반려식물 수요 증가에 따른 식물 관리기술과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식물을 매개로 오감을 자극하는 치유농업 공간도 설치해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식물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 치유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식물병원의 개소는 그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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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수상
고양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수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기초자치단체 부문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소통간담회 실시를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시민 편의와 복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 개발하고 개선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전국 최초 및 타지역 확산 사례를 통해 지역에 맞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노면 버스 정류소 설치, 대형 보도블록 표준안 마련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단순히 자치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문화, 복지 등 도시 전반에 걸쳐 더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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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23년 3천억발행에서 , 24년 2천억으로 축소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23년 3천억발행에서 , 24년 2천억으로 축소 ’
[세종시사뉴스] 성남시의회 조정식의원은 제296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재정경제국 상권지원과 행정사무처리상황청취에서 “성남사랑상품권 발행현황을 질의해, 23년 3천억발행에서 24년 2천억으로 축소발행된 사유가 신상진시정부의 판단이라는 답변을 받았다”조정식의원은 지역경제가 코로나19 때보다 더 안좋은 극한상황이라는 상인들의 현실을 전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배추 1포기 2만원시대 등 고물가 시대를 맞아 서민들의 장바구니 사정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성남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의원은 “민주당 이재명시장때 시작된 성남사랑상품권이라는 지역화페정책은 여야가 없는 선순환의 좋은 정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와 상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며 신상진시장은 전임 민주당시장 정책지우기 그만하고 민생에 도움이 되는 성남사랑상품권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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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독서인문교육이 미래 역량의 근간
디지털 시대, 독서인문교육이 미래 역량의 근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독서인문교육 실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6일 개최했다.
도내 전체 학교의 9%인 345교에서 ‘예술·독서교육’을 학교자율과제로 운영하며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2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교독서인문교육 실태 조사에서는 학교자율과제와 특색사업에 독서인문교육이 84% 활용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요구가 높고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시대,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을 지키자’ 특강과 독서인문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성장 자산이 문해력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독서교육과 교육과정 연계 운영 △학생책쓰기 프로젝트 ‘나의 세상 책이 되다’ △독서와 탐구 서로 잇는 백학인 사례를 공유했다.
서종초는 사회적협동조합‘말꽃’ 으로 피어나는 교육과정 연계 시 쓰기와 다양한 책쓰기 활동을 안내하고 감일백제중은 1학년 진로활동과 국어 시간을 연계해 각자의 꿈을 담아 책을 출판한 사례를 발표했다.
의정부여고에서는 교과-사서교사 협력수업, 독서기반 학교자율과정과 교과 융합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디지털 시대, 미래 역량의 근간이 되는 학교 독서인문교육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생의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