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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파주시 주요 현안 논의
김경일 파주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파주시 주요 현안 논의
[세종시사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이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제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제·개정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파주시가 당면한 핵심 현안으로는 일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가 대표적이다.
올해 들어 급증한 대북전단 살포에 비례해 북한의 대남 쓰레기풍선 살포 횟수가 잦아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임에도 정작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이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밖에도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이 긴요한 상황인 만큼 이를 위한 정부 예산 편성에도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또한 파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를 위한 김경일 시장의 절박한 협조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국회와 상호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의 어려움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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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 족구전용구장 26일 개장
파주시 교하 족구전용구장 26일 개장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지난 26일 교하체육공원 내 교하 족구전용구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하동 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하 족구전용구장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1,776㎡ 규모로 건립했으며 2면의 경기장을 갖춘 실내 족구전용구장으로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사에 착수했다.
2023년 11월에 시작된 공사는 지난 8월 마무리되어 준공 완료됐다.
특히 교하동은 그간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으로 체육활동에 주민 불편이 적지 않았는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장한 구장은 사계절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막구조로 된 돔형 구장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하 족구전용구장 건립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든 파주시민이 균등하게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시민중심의 더 큰 파주를 위한 시민체감형 체육시설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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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아 전용 어린이집 특성화 강화를 위한 점검 실시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특성화 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10월 한 달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인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운영 상태와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점검, 맞춤형 보육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모니터링의 세부지표는 △영아의 놀이지원 및 보육과정 평가 △건강안전 및 급식위생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특성화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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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본선 진출자 확정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을 마무리 짓고 본선 참가 25팀을 선정해 지난 2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는 파주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을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36개의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본상 10팀과 입선상 15팀의 수상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본상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3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입선상 15팀에게는 각 15만원의 상금과 파주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매회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신청하고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파주시 장단삼백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경연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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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제3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제3회 파주시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도시민의 생산적인 여가 활동과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으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는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았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파주시가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숨은 기량을 뽐내는 “제1회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을 비롯해 잔디광장 위에 마련된 가지각색의 텃밭정원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전시공간으로는 △도시농업 모델 전시관 △나만의 텃밭정원 꾸미기 △한국춘란·바위솔 작품 △커피나무·난타나 등 반려나무 △천연염색 작품 △파주명소·현장스케치 작품 등이 있으며 △한국춘란 체험 △나만의 압화작품 만들기 △새싹인삼 심기 △곤충디오라마 체험 △천연염색 체험 △블루베리청·바람떡 만들기 △도시농업 원예식물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청소년 도시농업 콘테스트 작품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받게 되며 행사가 마무리되는 일요일에는 텃밭정원에 심겨져 있던 각종 쌈채소와 식물들을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도시농업박람회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웃는 행복한 도·농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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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0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파주시는 파주시청을 비롯한 공공시설 21곳에 급속 충전기 25기, 완속 충전기 42기를 설치하는 등 무공해차 전환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파주시는 민간 충전 사업자인 파킹클라우드와 공동 참여해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보다 효율적으로 친환경차 충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 공모사업의 목표는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충전 시설을 설치해 시민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공영주차장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무공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같은 주요 관광지에도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휴식 시간 동안 충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도시 알이100선도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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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서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파주시,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서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25일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에서 공공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는 행안부-환경부 부처 합동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와 민관 협의체 부문으로 개최됐다.
지난 4월 9일 대회 개최가 공지된 이후 총 17개 기관에서 사례를 제출해, 8월 22일까지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파주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을 위한 여러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잇따라 추진하며 정책추진의 확고한 의지를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주기 위한 노력에 있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파주시를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본보기로 삼을 만한 다양한 시책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전국 확산의 계기가 됐다 ‘라고 전했다.
현재 파주시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자원순환 관련 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 운영, △친환경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 ‘상냥한’ 자체 개발,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 게시대’ 운영, △폐현수막 활용 패션쇼, △관내 자원순환기업과의 상생협약 체결, △간판문화학교 운영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의 의미에 대해 “탈탄소, 탈플라스틱 시대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파주시가 그간 추진해온 ‘친환경 옥외광고‘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며 “파주시의 우수사례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른 지자체에도 공유해 폐현수막 자원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와 폐현수막 자원순환 노력과 관련해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이에스지 환경대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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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룡두천 수변공원에서 ‘LH-파주가든’ 시민축제 개막
파주시, 청룡두천 수변공원에서 ‘LH-파주가든’ 시민축제 개막
[세종시사뉴스] 지난 26일 파주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에서 ‘LH-파주가든’ 시민축제 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LH-파주가든’ 시민축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파주시가 협업해 추진하는 도시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국 단위 행사로 2019년 이래 매년 개최된 LH가든쇼가 시민축제의 장으로 진화된 ‘LH 도시정원 프로젝트’로 옷을 갈아입게 되면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로 그 첫선을 보이게 됐다.
개막식이 진행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파주가든 시민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도장 찍기 여행, 파주가든 식물찾기, 포토 부스 등 재미있는 체험 부스와 파주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번 공공정원 도시공원 프로젝트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초청 작가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이 함께 조성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눈길을 끌고 운정중앙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운정마루에서 바라보는 청룡두천과 드넓은 운정신도시 조망은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상과 정원이 함께하는 도시를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친화적 삶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조성된 ‘LH-파주가든’은 9만㎡에 달하는 청룡두천 수변공원 일대에 펼쳐져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중앙역사와 불과 300미터 남짓 떨어져 있어 올 연말 노선이 개통되면 앞으로 서울인근에서도 나들이 겸 피크닉 공간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로 많이 찾아오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운정신도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파주가든 시민축제 행사이니만큼 1회성 행사가 아닌 매해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고 시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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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경기도의원, “민주주의를 향한 그날의 외침 잊지 말아야”
최만식 경기도의원, “민주주의를 향한 그날의 외침 잊지 말아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계 민주주의 날 기념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세계 민주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만식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1987년 민주항쟁의 주역들이 독재정권의 광기에 맞서 싸워 얻은 승리의 역사로 민족민주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밑거름으로 한 걸음씩 전진해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 공존과 연대를 통해 인격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민주화운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이제 도민들은 민주주의에 바탕을 둔 시민사회적 삶을 요구한다”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시민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민주주의에서 실질적 민주주의로 넘어가야 할 때”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가치와 민생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불공정 문제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적극 임해 누구나 차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기본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과 국중범 의원, 문승호 의원, 이해학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이사장, 故신장호⋅故문승필 민족민주열사의 유가족 등이 함께 자리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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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현 경기도의원, AI와 도민 안전에 대한 토론회 주최
유경현 경기도의원, AI와 도민 안전에 대한 토론회 주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이 주최한 'AI의 건전한 활용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급격히 발전하는 생성형 AI 기술의 부작용을 점검하고 딥페이크 등 AI를 통한 권리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더불어플레이어 이종찬 대표는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사실 유포가 사람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AI 관련 조례를 제정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플레이어 회원들도 게임 커뮤니티 등에서 발생하는 AI 활용 권리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유경현 의원은 이날 일정으로 인해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서면을 통해 "개인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의정활동에도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보 유출 등의 위험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AI의 악용 사례를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생성형 AI의 긍정적 활용 방안뿐 아니라 부정적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가 도민에게 해가 되기보다는 큰 이익을 줄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의 발전과 경기도 행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도민 안전과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유 의원의 의견은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AI와 관련된 도정 정책의 방향성에 중요한 지침이 됐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