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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라온길’ 사업대상지 선정 발표회 성료
고양시, ‘고양 라온길’ 사업대상지 선정 발표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가 30일 ‘고양 라온길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 라온길’은 고양특례시가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보도 정비사업으로 대형보도블록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회를 개최해 접수된 21건의 제안에 대해 신청인이 직접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도록 했다.
평가는 동별로 추천된 시민들과 시 관련 부서 등이 맡아 진행하고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시에서 최근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양특례시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을 적극 활용한다.
시는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형보도블록 설치 △보행 약자의 보행 편익 증대를 위한 턱 낮춤 △보도 유효 폭 확대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패턴 설치 등을 적용한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형보도블록은 평탄하고 내구성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 특성과 도시경관을 담아 도시 고유의 디자인을 형성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대형보도블록의 적용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라온길 조성 사업은 단순한 보도 정비를 넘어, 걷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변화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시 곳곳에 새롭고 특색 있는 보행명소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고양 라온길’ 조성을 위한 시민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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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드림스타트, 유아가족문화체험 어린이뮤지컬 ‘알사탕’관람
군포시 드림스타트, 유아가족문화체험 어린이뮤지컬 ‘알사탕’관람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9월 28일 유아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 및 가족 46명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 뮤지컬‘알사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문화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아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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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 실시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해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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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료 인플루엔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 별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등 감염 고위험군이다.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한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대로 나누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14세~64세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1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코로나19 접종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접종기간은 인플루엔자접종 기간과 동일하다.
또한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의 코로나19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하면 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군포시청 누리집, 군포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포시 취약계층 인플루엔자의 경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60개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며 신분증 및 수급자증명서 또는 장애인등록증 등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군포시청 누리집, 군포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위탁의료기관과 협조해 의료기관당 접종 인원을 하루 100명으로 제한하는 등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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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돌봄 공백 중증발달장애인 위한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 개소
용인특례시, 돌봄 공백 중증발달장애인 위한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 개소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중증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인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 개소식이 1일 오후 열렸다고 2일 밝혔다.
1일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장애인보호시설 ‘해든솔’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온종일돌봄센터’ 와 보호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또 지역 내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장애인 보호시설 관계자, ‘해든솔’ 후원자들이 참석해 ‘온종일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인 ‘다움학교’에서 열린 교장·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급한 사정이 발생했을 때 장애를 가진 아이를 긴급하게 맡길 수 있는 돌봄시설이 경기도 북쪽 한곳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인에 온종일 긴급돌봄 시설을 설립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시가 예산을 마련해 ‘해든솔’에 설립한 ‘온종일돌봄센터’ 가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 보호자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인구가 150만명 이상이 될 것임을 염두에 두고 ‘2040 도시계획’을 수립 중인데, 인구 증가에 따라 장애인 가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애인·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개소, 장애인회관과 반다비체육관 건립 추진 등 장애인을 위한 각종 시설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했다.
개소식에서 장애인 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 가정 부모, 그리고 시설을 이용 중인 장애인들은 장애인 복지에 관심 두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힘쓴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발달장애인 화가 이미경 작가는 이상일 시장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처를 선물했고 ‘해든솔’에서 보호를 받고있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은 이 시장과 시의 장애인 복지 확대 노력에 감사의 메시지를 적은 롤링페이퍼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롤링페이퍼에는 ”장애인 복지 확장에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장애인 복지에 더욱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장애인의 친구 이상일 시장님, 장애인콜도 활성화 시켜주세요“, ”중증장애인 가정의 긴급한 상황 대비 용인시 장애인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써주신 이상일 시장 “ 등의 메시지가 적혀있다.
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회원들은 ‘온종일돌봄센터’ 가 개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발달장애인 김주현 씨는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님이 ‘온종일돌봄센터’를 만들어줘서 감사하고 용인에 살고있는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했다.
개소식이 열린 ‘용인시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는 재가 중증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급한 일로 장애인을 돌보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 돌봄과 숙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24시간 운영된다.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올해 5월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했고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해든솔’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 시설에 총 7787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해든솔’의 일부 거주공간을 활용해 마련한 온종일돌봄센터의 수용 인원은 4명으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곳에선 물리치료 등 재활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여가 및 체육활동도 할 수 있다.
센터 입소 유형은 긴급과 일반으로 나뉘며 긴급 입소는 보호자의 입원이나 경조사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입소 비용은 1일 2만원으로 최대 30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생계·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엔 입소 비용이 50% 감면된다.
센터 이용과 관련해선 용인시 콜센터나 해든솔에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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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 제5회 주민총회 성료
정왕2동, 제5회 주민총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8일 정왕동 송운공원에서 ‘2024년 제5회 정왕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정왕2동 주민자치회의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에 실시할 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에 앞서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특히 주민자치회는 직접 관내 학교와 상가를 찾아가 사전투표 공간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전투표에서 1,549명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주민총회는 전통적인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영상으로 안건을 쉽게 설명하고 때수건을 착용하고 손을 들어 투표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발표하는 청소년 의제도 포함하는 등 혁신적인 방식으로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를 끌었다.
이로써 당일 현장 투표에 145명이 참여해 총 1,694명의 주민이 2025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10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반영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정왕2동 주민자치회의 세부 사업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정왕2동 주민자치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준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제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마을을 바꾸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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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수련관,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체육시설 이용 편의 높여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체육시설 이용 편의 높여
[세종시사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5개월간 진행된 노후 수영시설 환경 개선 보수공사와 9월 한 달간의 실내 수영장 시범 운영을 마치고 10월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해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실내 수영장은 911.78제곱미터 규모로 25미터 길이의 6레인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수영장은 연간 약 15만명이 이용하는 시흥시의 대표 수영시설로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이후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수영시설 환경개선 보수공사를 통해 이용 고객들의 다소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했으며 9월 시범 운영 기간 내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원활한 정상 운영을 준비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적용 중이던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체육시설 이용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한편 수련관은 10월부터 수영장의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로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정규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구성 내용과 이용회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는 “관내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나은 환경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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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 걷기 한마당 성료, 공동체 결속 강화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 성료, 공동체 결속 강화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 행사가 지난 9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상보다 많은 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고 시민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걷기 한마당은 갯골, 호조벌, 관곡지 등 시흥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포함한 다양한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 행사를 즐기고 호조벌과 관곡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가 담긴 코스를 통해 시흥의 유서 깊은 명소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형성됐다.
행사 중에는 혈압·혈당 체크,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풍선 놀이, 소원 나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반환점마다 소소한 이벤트가 걷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걷기 코스를 완주한 뒤,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을 걸으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건강한 도시, 함께하는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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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가동
시흥시, ‘2024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가동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10월부터 관내 16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 경로당 등의 단열과 설비를 개선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시는 국비 11억 9,200만원, 도비 1억 5,3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17억 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대상 경로당 총 16곳 중 5곳이 선정됐다.
해당 경로당은 △대야 계수9통 경로당 △대야 계수7통 경로당 △신천 도원 경로당 △신천 벌터 경로당 △신현 방산동 경로당이다.
시는 현재 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필수 공사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선택 공사의 설계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시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설계와 공사를 신속히 진행해 노후화된 경로당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하루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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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의원, 고양시 똑버스 확대 운행 통해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
곽미숙 의원, 고양시 똑버스 확대 운행 통해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의원은 27일 ‘고양시 똑버스 확대 운행 개통식’에 참석해, 그간 고양시의 교통 개선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대중교통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곽미숙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6월부터 일산동구 식사동과 고봉동에서 7대의 똑버스가 운영되었는데, 이번에 덕은·향동 지구 일원에 전기저상버스 25인승 7대가 새롭게 증편되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 의원은 “지하철이 없고 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임에도 세대수 대비 버스노선이 제한적이어서 주민들의 고통이 상당했다”며 “새로운 미니신도시의 버스노선 확충으로 주민들의 교통복지가 향상되고 서울 전철역 연결 수요에 대응하며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집중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의원은 똑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도비 30%, 시비 70%인 사업예산 비율에서 도비 비중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곽 의원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박중화 교통위원장과의 협력 및 공조를 통해 고양시 교통 현안 해소에 커다란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곽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고양시 주민들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나은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