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시상식 개최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지난 19일 스마트 그린포트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림과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총 334점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등 1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의 기후환경과 탄소중립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그림 수상작은 스마트 그린포트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아이디어 수상작은 향후 양주시 탄소중립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4-10-21
-
남양주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남양주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는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호평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호평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위원장 등 임원 선출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 △호평동 현안 사항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호평동을 사랑하고 남양주시의 발전을 소망하는 각 분야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미래가 밝다”며 “자문위원회의 격의 없는 소통이 호평동을 발전시키고 ‘슈퍼성장 남양주’를 앞당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4-10-21
-
부천시민 95.3%가 과학고 설립에 긍정 의견
부천시민 95.3%가 과학고 설립에 긍정 의견
[세종시사뉴스]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민 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5.3%가 과학고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응답자는 93명 중 단 1명만 과학고 설립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하는 등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98.9%가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천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관한 질문에는 “이공계 과학 인재 양성”고 답한 이가 가장 많았으며 “학생 맞춤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부천시 학령인구 유출 방지”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 대비해 부천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조사 업체 ㈜유니온리서치를 통해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75%p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 인재 양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부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조성될 대장동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비롯한 지역 내 대학, 기업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과학고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부천시 전체 학부모 1,559명 중 90.5%가 과학고 설립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보인 바 있다.
2024-10-21
-
박승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 “중앙정부 세수결손의 책임을 지방정부와 국민들에게 떠넘기지 말라”
박승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 “중앙정부 세수결손의 책임을 지방정부와 국민들에게 떠넘기지 말라”
[세종시사뉴스] 박승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가 56조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중앙정부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정부 재정위기가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KDLC,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가 심각한 지방정부 재정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KDLC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및 재정 자립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승원 KDLC 상임대표,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송영창 KDLC 공동대표, 김기현 KDLC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마련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박승원 상임대표는 “중앙정부의 세수 결손은 감세정책에서 비롯됐다에도 그 책임은 오롯이 지방정부의 몫으로 전가돼 국민들의 안전, 복지, 교육, 문화 등 생활 밀착 사업의 중단·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 안전과 직결된 도로와 지하차도 보수사업이 백지화된 사례도 있다”고 지방 교부세 삭감의 심각성을 우려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건 기재부가 올해도 교부세 삭감 등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이는 지방정부 재정 파탄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국회 예산심의권을 침해하는 임의적인 교부세 삭감을 당장 바로 잡을 수 있는 국회 추경 편성 △임의적인 교부세 불용으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지방재정관리위원회 운영 내실화 및 국무총리 산하 승격 조치 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중앙정부는 감세정책으로 2023년 역대 최대 규모인 56조 원에 달하는 세수 결손이 발생하자 지방 교부세를 일방적으로 삭감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3년도 결산 분석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지방교부세 7조 1천689억원을 불용 처리함에 따라 기초지방정부의 경우 시는 2조 7천946억원이 줄었고 군은 2조 3천390억원이 줄었다.
2024-10-21
-
부천시, 잠자는 예금 찾아내 체납세 징수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지방세 체납자 36명의 휴면예금을 찾아내 4천4백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휴면예금은 보유자가 은행에 장기간 거래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아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로 일반적으로 3년 이상 거래되지 않으면 휴면계좌로 전환된다.
이번 휴면예금 압류는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해 36명의 휴면계좌에 있던 예금을 압류·추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들에 대해 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면서 올바른 징세 문화 확립에 힘써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면예금에 대한 추심에도 불구하고 조세채권을 만족시키지 못한 체납자에 대해서 적기에 징수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21
-
안양시, 직원 대상 ‘2024 성평등 골든벨’ 개최…성평등 조직문화 앞장
안양시, 직원 대상 ‘2024 성평등 골든벨’ 개최…성평등 조직문화 앞장
[세종시사뉴스] 안양시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양시 성평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성평등 골든벨은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과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골든벨 퀴즈대회에 앞서 강시현 새울림교육센터 대표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조직 내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성차별적 요소들을 인지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어 ‘골든벨 퀴즈’ 가 서바이벌 대결로 진행됐다.
성역할 고정관념, 우리시 양성평등정책 등에 대한 총 22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으로 남은 강보람 직원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원예은, 장려상은 이세용 및 정유림에게 돌아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차별이 없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성평등 골든벨 문제와 해설을 직원 내부행정시스템 ‘함께하는 성평등’에 게시해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2024-10-21
-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오곡나루축제 지역주민 홍보 실시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오곡나루축제 지역주민 홍보 실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 오곡나루축제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제 첫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 전단지 및 경품행사 등을 통해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의 사업을 홍보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동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드림스타트와 협업했고 동시 홍보를 통해 여주시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 두 사례관리 전문기관의 사업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곤란, 건강문제, 의료위기, 단전·단수 등과 같은 복합적인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는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도긴급복지핫라인, 복지위기알림, 또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21
-
여주오곡나루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여주오곡나루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여주 오곡나루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지도·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관광객, 상인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안내하고 바가지요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들이 함께 참여해, 바가지요금 신고 방법 및 소비자 권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정한 소비 환경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14일부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오곡나루축제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민관합동 TF 단장 심경섭 경제환경국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한 가격을 지키기 위해 상인들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10-21
-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여주시 시민단체 협력 강화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세종시사뉴스] 지난 10월 17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 관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개의 여주시 시민단체와 체결했다.
경기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000만원의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및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가게 운영’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12개의 협약기관 및 단체들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종교·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원순환 물품 수거함 비치·탄소중립 교육·환경보호 캠페인 등 시민참여형 행사 기획을 통해 여주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사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호진 상임회장은 “여주시민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나아가 직접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업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확산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정왕4동 주민자치회, 반려인과 반려동물 위한 ‘즐겨보개 페스티벌’ 성료
정왕4동 주민자치회, 반려인과 반려동물 위한 ‘즐겨보개 페스티벌’ 성료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함현공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즐겨보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 △캠핑 포토 존 △반려동물 행동 교정 상담 △반려동물 산책 가이드 △반려동물 아로마 마사지 △천연 산책 발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강아지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사회성을 키울 기회가 제공됐고 반려인들은 강아지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반려동물 문제에 대해 조언을 제공하고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산책훈련을 통해 보호자들의 고민을 해소했다.
유경현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