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양시의회,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의회소통함’ 운영
안양시의회,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의회소통함’ 운영
[세종시사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2일 시의회 청사 내에 의회 운영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익명 소통 창구인 ‘의회소통함’을 설치했다.
이는 의회 구성원들이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창구이며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의회소통함’은 소통카드를 이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작성한 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월 1회 의장과 사무국장이 직접 소통함을 확인해 제시된 의견은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수용해 상호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는 곧 긍정적인 직장문화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안양시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2024-10-04
-
여주시,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현지 면접 실시 및 MOU 지역 확대 추진
여주시,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현지 면접 실시 및 MOU 지역 확대 추진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효율적인 선발을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MOU 체결 국가인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의 목표는 근로자의 실제 역량과 적응 능력을 사전에 평가해, 우수한 근로자를 선발하는 것이었다.
라오스 캄무안주에서 약 300명, 캄보디아에서는 약 200명의 지원자가 면접에 참석했으며 여주시 농정과장 및 담당자와 해당 국가의 중앙정부 관계자들이 면접 과정에 참여했다.
면접 과정에서는 체력 검사, 색맹 테스트, 심층 면접 등 다양한 평가 절차가 진행되어 근로자들의 현장 적응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현지 면접은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함으로써, 여주시의 농업 경영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바탐방주를 직접 방문해 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 공급망을 더욱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용철 농정과장은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여주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
여주시 ‘솔로엔딩 시즌2’ 참가자 40명 모집
여주시 ‘솔로엔딩 시즌2’ 참가자 40명 모집
[세종시사뉴스]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지난 5월 성황리에 마무리 된 ‘솔로엔딩’에 이어 오는 11월 2일 다시 한번 ‘솔로엔딩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솔로엔딩 시즌2’의 참가 대상은 27~39세 사이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다만, 남성 참가자는 여주시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와 근무지가 모두 있어야 하며 여성은 주소 제한이 없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3일까지 여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장은 “지난 5월에 열린 ‘솔로엔딩’에서 30쌍의 참가자 중 10쌍이 커플 매칭에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는 지난 행사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04
-
여주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여주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된 행사로 9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4중창인 트레콰트로의 공연과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다음 순서 9개 여성단체 회장단이 입장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고 제20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천에 기여한 양성평등상 등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식후 행사에서는 YTN 나경철 앵커의 ‘품격 있는 여성의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시장은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영상으로 격려사를 대신했으며 조정아 부시장도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4
-
부천시 팰리스카운티아파트 제1경로당,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금상 수상
부천시 팰리스카운티아파트 제1경로당,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금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지난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부천시 팰리스카운티 제1경로당이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연합회별로 선발된 총 16개 팀이 참가해 전국 각지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 중 부천시 팰리스카운티아파트 제1경로당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라인댄스 공연을 멋지게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어르신 평균 71세, 최고령 84세로 총 20명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팰리스카운티 제1경로당은 지난 8월 6일 경기도연합회 ‘제10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구지회은 “이렇게 멋진 무대에 부천시 경로당이 경기도 대표로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어르신들이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경로당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을 나누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부천시, 청년 마인드케어 사업으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부천시, 청년 마인드케어 사업으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세종시사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아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15세~34세, 질병코드 F20~29 또는F30~39 또는 F40~48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경우 해당된다.
지원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일부부담금이다.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에 드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결될 수 있다.
해당 대상자는 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센터의 구비서류 검토를 거쳐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4
-
부천시, 사회보장급여 적극적 권리구제 추진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누락서비스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4개사업 복지대상자의 자격, 급여 누락 예방을 위한 정비뿐 아니라, 기존복지대상자의 연령, 장애여부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보를 활용해 지원 가능한 누락서비스를 확인해 신청을 안내한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신청 대상자의 신속 결정 및 누락 예방을 위해 처리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전기 등 생활요금 미감면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 안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공적자료와 상담이력을 기반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사회보장급여 자격 분석을 통해 수급가능성이 있는 경우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고 복지멤버십 가입 활성화로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사회보장급여를 신속·정확하게 조사해 안정적인 소득기반과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주민들이 복지 체감도가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부천시 “말라리아 의심 시 신속진단 무료검사 받으세요”
부천시 “말라리아 의심 시 신속진단 무료검사 받으세요”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최근 모기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유증상 시 보건소 신속진단키트 무료검사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감염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초기 감기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간격으로 오한, 발열 증상이 반복된다.
말라리아는 가을철 유행하는 독감이나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해 말라리아 검사를 하지 않으면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무료검사 대상은 2년 이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군 복무, 거주 또는 방문 이력이 있거나 오한, 발열, 발한, 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이다.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1층 진료실에 방문하면 진료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진단키트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처방대로 치료약을 꾸준히 먹으면 완치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 및 환자 조기진단,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말라리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4
-
부천시, 10월 16일까지 반려견순찰대 40팀 모집
부천시, 10월 16일까지 반려견순찰대 40팀 모집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견순찰대 4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역할을 하는 자율봉사 활동이다.
시는 반려견순찰대 활동 중 ‘동물등록 의무사항,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준수사항’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또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견순찰대 접수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물등록을 한 부천시 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며 맹견 및 미성년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선발은 지역 방범활동과 반려문화 정착 등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 2회 이상 순찰 활동이 가능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준비된 코스를 수행하는 현장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선발되면 평상시 반려견과 산책 시 생활불편 신고를 겸함으로써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반려견순찰대의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사회적 갈등을 줄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
부천 원미구서 부천 과학고 설명회 열려…지역사회 공감↑
부천 원미구서 부천 과학고 설명회 열려…지역사회 공감↑
[세종시사뉴스] 경기 부천시가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원미구 설명회는 지난 9월 25일 소사구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설명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부천 과학고 설립 취지 등을 보다 폭 넓게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민,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교육 분야 전문가로 나선 경기도교육청 강정화 장학관은 ‘선한 과학인재로의 가치로운 비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정화 장학관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과학 인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창의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력을 겸비한 인재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천 과학고가 그러한 인재 양성의 중요한 터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은 이어진 강의에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으로 부천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다른 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 지자체, 정치권, 교육청, 학교가 함께 협력해 나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부천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 로봇산업연구단지 등 과학과 첨단 산업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로 부천 과학고 설립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문화예술 인프라와 첨단 과학이 만나 창의 융합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많은 지자체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과학고 설립 시민 서명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시민설명회는 지난 9월 11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 공고에 따라 부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 등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 공동 주최로 추진한다.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시민설명회는 오는 10월 10일 오정구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