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천시, 서울 청계광장 한복판에서 “과학고를 이천으로” 외쳐
이천시, 서울 청계광장 한복판에서 “과학고를 이천으로” 외쳐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 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동부권의 시장·군수님과 시·도의원님들께서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이러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반드시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0-11
-
임병택 시장, “갈등의 역사 극복한 시화호 미래 향해 다시 길을 열겠다”
임병택 시장, “갈등의 역사 극복한 시화호 미래 향해 다시 길을 열겠다”
[세종시사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0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및 시화호 일원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가 친환경 글로벌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화호 30년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화호 발전 전략을 발표한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정명근 화성시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화호는 갈등의 역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며 “시화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자산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30년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시화호를 만들기까지 헌신한 시민사회와 지역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화호 권역 내 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시화호를 향해 다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화호 권역을 ‘일자리, 안락한 주거환경, 에너지,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직, 주, 안, 락 오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비전이 발표돼 주목받았다.
2024-10-11
-
시흥챔버오케스라, ‘제1회 추보가곡제’ 12일 공연
시흥챔버오케스라, ‘제1회 추보가곡제’ 12일 공연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시흥챔버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하는 ‘제1회 추보가곡제’ 가 10월 12일 오후 7시에 은행동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흥 출신 문학의 대부인 고 추보 박영만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추보 박영만 선생은 시, 수필,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시흥시에서 많은 후진을 양성하며 중국 연변작가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했던 인물이다.
시흥챔버오케스트라는 2005년 이래로 추보 선생의 작품에 스며있는 애국애족, 애향, 평화, 충효, 윤리 등 작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곡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제1회 추보가곡제에서도 시흥시의 지원으로 ‘생매산아 생매산아’, ‘시흥의 아침해’, ‘아, 이젠 알겠네’ 등 10여 곡의 추보 선생 가곡과 낭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0-11
-
제1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 개최
제1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지난 10일 여주시에서는 제1기 여주시 어르신친화0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2022년 UN 전문기구인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은 여주시는 5대영역 9대목표 78개사업의 실행과제 수행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개선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위촉패 수여 그리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르신친화도시를 이해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정책모니터단은 분과를 조성해 일상생활 중 각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현실이 된 백세시대에 65세 이후 맞이하는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의미와 평가가 달라질 것이며 고령어르신도 부양대상만이 아닌 능동적이고 생산성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또한 정책모니터단 여러분의 활동을 토대로 내년부터 시작될 WHO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부터 3개년 실행계획을 수행중이며 2025년에는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받기 위해 연구용역 및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해 여주만의 어르신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4-10-11
-
여주시보건소, ‘세계 유방암의 날’ 맞아 유방암검진 집중 홍보
여주시보건소, ‘세계 유방암의 날’ 맞아 유방암검진 집중 홍보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유방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유방암검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유방암은 여성의 암 발생률 1위이며 초기에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자가검진과 암검진이 꼭 필요하다.
검진 대상은 40세 이상 여성이며 검진 주기는 2년이고 비용은 무료이다.
유방촬영술로 검진하며 유방촬영 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렵거나 이상소견 발견 시 유방초음파 검사를 통한 정밀 검사를 권고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체중 유지, 균형잡힌 식습관 유지 등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기적인 자가검진과 조기 검진이 암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방암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11
-
여주시, 2024년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여주시, 2024년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8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고위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감을 갖추게 되고 변화하는 성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읽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강사 우명순 박사는 폭력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해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전 직원에 대해서는 10월 14일~15일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0-11
-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이용률 1위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이용률 1위
[세종시사뉴스] 지난 8월에 개소한 여주시보건소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상담과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간 이용자 현황을 분석해 보면 질환, 영양, 신체활동, 금연, 치매 프로그램 중 신체활동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51.6%로 가장 많았으며 2위 질환분야 20.9%, 3위 치매분야 16.7%로 나타났다.
근육은 30세부터 줄어들어 50세부터는 매년 1~2% 손실되고 70대가 되면 절반으로 줄어들 노인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가남읍 65세인구 비중이 25.6%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도 쉽게 배울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척추, 허벅지, 엉덩이 등 부위별 저중량 운동 방법,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세 교정 방법을 교육하고 개인별 인바디 검사와 질환력을 참고한 근력 운동기구 사용 방법, 벽과 같은 주변을 이용한 운동 방법 등으로 상담을 진행 중이며 주기적으로 운동실에서 근력운동을 하였던 아용자의 경우 일상생활 시 활력이 넘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11
-
여주시 ‘정신건강사업 수행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연이어 수상
여주시 ‘정신건강사업 수행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연이어 수상
[세종시사뉴스]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평가’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9월 자살예방사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시스템 운영체계, 주요사업 성과, 운영의 효율성, 서비스 만족도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 수행 평가지표 이행 수준을 점수로 환산해 선정된 결과로서 전국 288개 기초·중독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울증 검진과 의료비지원, 지속적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상담기관이다.
이충우 시장 취임 이후 여주시는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살예방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학이 참여하는 생명사랑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수단 차단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결과로 여주시는 2021년 이후 2년에 걸쳐 자살율이 약 16%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자살률 감소는 생명존중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과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단체의 다양한 노력에 따른 성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하고 관련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출범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출범
[세종시사뉴스] 여주시가 지난 10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며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앞으로의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식과 더불어 △여주쌀의 현황과 전망 △여주쌀 수매전략 및 유통망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장시간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생명산업임을 강조하며 위원회의 활동이 여주쌀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 쌀의 명성을 유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1
-
신미숙 의원,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해소 위한 토론회, 15일 열린다
신미숙 의원,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해소 위한 토론회, 15일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오는 15일 오전10시, 동탄 중앙이음터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학교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내 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생되는 과밀학급 문제를 두고 실효성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신미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과밀학급 학교에서 발생되는 실질적인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구체적인 대안이 도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과밀학급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경기도교육청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예산담당관, 학교설립기획과 등 여러 부서의 관계자가 참석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론회에는 현장 참석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