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 CSA그룹 코리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용인특례시, CSA그룹 코리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14일 CSA그룹 코리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만달러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양대석 CSA그룹 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성금은 CSA그룹 코리아가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에 CSA 용인 시험소 오픈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CSA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 기관으로 전기·전자·에너지 효율 등의 안전 인증·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용인 시험소 개소를 통해 EMC에 대한 인증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대석 지사장은 “용인특례시에 CSA 용인 시험소의 첫 출발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자리잡은 시험소 오픈을 축하드리고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입금일 기준으로 환율가액을 적용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4-10-15
-
수지구, 신봉2교 내 주민 쉼터 노후 환경 개선
수지구, 신봉2교 내 주민 쉼터 노후 환경 개선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봉동 111번지 일원 신봉2교 내 노후화된 쉼터 환경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신봉2교는 2002년 준공된 교량으로 쉼터 내 설치된 파고라, 벤치 등의 시설물이 낡고 우거진 나무에 시야가 차단된 탓에 평소 음주·흡연 장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됐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 오래된 휴게시설과 바닥 포장을 정비하고 시야를 가리는 수목을 교체해 화단 높이를 낮추는 등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노후 시설물 정비와 개선된 도시 미관 덕분에 시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봉2교가 보이는 곳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나무가 우거지고 시설이 낡아서 볼 때마다 답답했는데, 시설을 개선하고 나니 시야가 탁 트여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쌈지공원 우범화 우려에 대한 민원을 해소함과 동시에 편안한 쉼터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했다”며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뀐 쉼터를 잘 이용해 주시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4-10-15
-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 모집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 모집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용인시 평생학습관과 기흥평생학습관이 내년 운영할 ‘2025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선정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자격취득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된 정기교육 70개 강좌와 단기교육 15강좌를 운영한다.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기흥평생학습관’은 장기교육 12개 강좌, 정기교육 26개 강좌를 운영한다.
지원 방법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기관별 이메일 기흥평생학습관)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2개 기관을 포함해 최대 2개의 강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경력과 자격취득, 전문 활동 여부를 고려해 강사를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10-15
-
용인특례시, 신갈 제1공영주차장에 ‘캔 수거 가능한 순환자원 회수로봇’ 추가 설치
용인특례시, 신갈 제1공영주차장에 ‘캔 수거 가능한 순환자원 회수로봇’ 추가 설치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갈 제1공영주차장에 캔 수거가 가능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2대를 설치하고 지난 3월에 관곡어린이공원에 2대를 설치한 데 이어 총 6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설치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구갈동과 상갈동 등 인근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신갈천 산책로변에 추가 설치됐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캔류는 무게감지 센서를 통해 내용물이 완전히 비워진 캔만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투명 페트병과 캔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용자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신갈동 일원에 설치된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페트병 재활용량은 83만3472개, 1만6846여kg에 달한다.
기기를 사용한 이용자 수는 3478명이며 주민에게 환원된 포인트는 총 833만 4720원이다.
이는 지난해 재활용 실적 8,300여kg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시에 따르면 신갈도시재생 구역 내 설치한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통해 지금까지 8만2631kg의 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를 나무로 계산하면 총 편백나무 661그루를 심은 효과에 달한다.
신갈동 한 주민은 “버려지는 쓰레기로 지구 환경에 기여한다는 보람도 느끼고 ‘쓰테크’로 돈도 되니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관곡노인정 리모델링이 끝나면 추가로 자원순환 회수로봇 2대를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도입으로 페트병 수거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로봇 추가 설치를 통해 더 많은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일반 플라스틱과 함께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과 캔을 로봇에 넣어 포인트로 돌려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
용인특례시, 시민의 안전한 생활 위한 ‘재난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용인특례시, 시민의 안전한 생활 위한 ‘재난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재난안전디자인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시범설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하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 비상대피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준디자인은 △현장조사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기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고 안내사인 8종과 시설물 4종에 적용했다.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금학천 일원과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수지구 탄천 일원이다.
시는 이곳에 인명구조구명환 2개와 입구차단기, 안내사인 7개를 설치했다.
이 시설들은 제작과 설치,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일관된 디자인을 구현하고 재난안전시설물의 시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재난안전시설물을 이용하고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시청 하천과 재난 관리 부서에도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5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확정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확정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시설 중 하나다.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9월 2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
시는 앞서 폐수처리시설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결과 당초 계획한 하루 1만톤에서 확대된 2만톤의 폐수처리가 가능하도록 승인받았다.
기본계획이 확정에 따라 총 사입비는 660억원에서 1,015억원으로 늘어나며 환경부로부터 받는 국비지원금도 당초 186억원에서 345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업자인 SK하이닉스가 부담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산15번지 일원 약 3만 2107㎡ 규모로 조성되며 하루 평균 약 2만톤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협력화 단지와 가스공급설비 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한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는 자체 시설을 통해 별도로 처리한다.
오폐수는 전처리 과정을 통해 큰 부유물을 먼저 제거한 뒤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유입된다.
이후 1차부터 3차까지 생물학적 고도 처리 공정을 통해 법적 수질기준인 BOD 10ppm 이하, TOC 15ppm 이하보다 강화된 BOD 5ppm, TOC 5ppm 이하로 처리해 방류할 계획이다.
오·폐수 처리시설은 모두 해당 부지 지하에 조성한다.
지상에는 시민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과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각 1면씩을 조성한다.
이 시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는 총 3단계에 걸쳐 이뤄지며 1단계 공사는 2027년 2월 완공될 예정”이라며 “정화된 방류수는 고도 처리 공정을 통해 법적 기준보다 훨씬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시설과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폐수처리시설 조성 과정을 충실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5
-
용인특례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최우수’…국비 10억 5329만원 확보 -
용인특례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최우수’…국비 10억 5329만원 확보 -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0억 5329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평가 등급을 A~E 등급으로 나눠 국비를 차등 지원하는데 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한 데다 올해까지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고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5년간 사업 추진 실적이 좋은 데다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관리를 철저히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5329만원을 포함해 총 30억원을 들여 처인구 포곡읍·양지면·동부동 일원 주택과 일반건물 등 261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 980㎾와 지열 발전 설비 542.5㎾, 태양열 집열판 76㎡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공모에 참여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가동하면 연간 1845M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화석에너지 371toe를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 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처인구 일원에 태양광과 지열 발전 설비 4750㎾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했다.
처인구 일대 에너지 취약지역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시는 내년 1월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대표와 참여기업 컨소시엄 간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설별 일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일대 주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생활 편의를 더하고 전력 요금을 아끼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민·관이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동참하도록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4-10-15
-
성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 ‘A등급’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측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관련 조례 내용과 처우개선 예산,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해 합산 점수에 따라 A~E의 5개 등급을 매겼다.
성남시는 지역내 223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0명에게 처우개선비 월 5만원 지원, 매년 상해보험비 1만원, 복리후생비와 특수근무수당, 문화체험 10만원, 격년 건강검진비 30만원 등을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복지사에게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정부평가 최우수기관 인세티브, 시간외 근무수당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내 시군이 힘을 합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공유·시행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5
-
성남시, 하수도 기술진단 운영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성남시, 하수도 기술진단 운영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하수도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102개의 전국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방류수 수질 준수, 운영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실적 등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성남시는 하수처리용량 2만t 이상의 Ⅰ그룹 평가에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수질복원센터의 유리 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1992년 준공된 수질복원센터는 판교지역을 제외한 성남 전역의 생활하수를 하루에 46만t 규모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시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펌프 등 기계 시설물과 전기계측 시스템을 수시 점검하고 적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해당 시설의 수명을 연장하고 하수처리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방류수 5개 항목의 수질 기준 준수 사항을 실시간 공개하고 분뇨·매립장 침출수 등의 연계 처리수를 24시간 균등 분배해 적정 관리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성남시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능력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주민 친화적인 환경기초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5
-
성남시, 16·18일 식품제조업체 대상 품질관리 맞춤교육
성남시, 16·18일 식품제조업체 대상 품질관리 맞춤교육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16일과 18일 상대원동 성남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센터 교육실에서 총 40개소 식품제조업체 종사자 대상 품질관리 맞춤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위생 관리부터 주요 위반 사례까지 관련 업체 간 정보와 경영상 어려운 점을 공유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시는 사례 중심의 품질관리 교육을 하기 위해 식품제조업체에서 15년 이상 장기간 재직한 ㈜SPC 차장과 ㈜샤니 차장을 각각 교육 강사로 초빙한다.
식품위생법에서 준수해야 하는 내용과 해썹 선행 요건, 운영 관리 사례 등을 다룬다.
업체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품질관리 업무와 고충 사례, 처리 방법 등도 소개해 식품제조업체 실무 담당자의 경험을 전한다.
성남시는 앞선 6월에도 품질관리 맞춤 교육을 진행해 강의에 참여한 40여명의 식품제조업체 종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종전에는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과 품목 보고 관련 전산처리 방법 등을 교육했으나, 올해부턴 업계 의견을 반영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위생과 품질관리, 안전한 식품생산 환경 조성에 관한 효율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