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 퇴직공직자도 함께한다.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퇴직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
청렴 안내문에는 퇴직공직자가 꼭 지켜야 할 청렴한 윤리적 행동으로 △부정한 청탁·알선 금지 △직무상 비밀 이용금지 △비밀누설 금지 △재산변동사항 신고 △취업제한 및 취업심사 △업무취급제한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안내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직자의 입직부터 퇴직까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청렴 교육’의 하나로 경기도 공직 사회의 청렴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4월 개최한 청렴 실천 선언식 표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 메시지 카드를 함께 전달해 청렴 실천에 대한 감사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앞으로도 청렴 수요자인 도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경기도일자리재단, 한 발 먼저 나아가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4개 학과 졸업예정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력을 갖춘 후 대학 진학을 고려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3학년 취업 희망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상담사와 매칭해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Job Crafting’ 특강을 진행했다.
특성화고 맞춤형 ‘Job Crafting’ 특강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경력개발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기존 취업교육과 달리 △특성화고 진학목적에 따른 적절한 진로설계 △기업선택 기준과 직무분석 △기업 정보 탐색방법 △정부지원 제도 활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 스스로 찾고 결정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좋은 혜택이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다”, “수업 자체가 재미있고 강의 분위기가 좋았으며 분야별 채용 사이트와 면접 예상 질문에 따른 답변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91.16점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단은 참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전문직업상담사 5명을 학교에 직접 파견해 1:1 직업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일자리 상담과 매칭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를 시범적으로 시작해 내년에는 운영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일하지 않고 쉬는 청년 니트족이 40만명에 육박하고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도 진학도 하지 않은 비율이 2005년 9.8%에서 2023년 25.8%로 증가했다”며 “경기도 108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단순한 취업을 넘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무기를 얻을 수 있도록 재단은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무더위, 배달특급 할인 3종 세트로 날려버려요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지역화폐 더 큰 혜택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 주문 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5% 할인에 추가중복 할인이 가능한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할인은 1일 1회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5회까지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소비자 할인도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경기도 내 ‘자원봉사 지원 가맹점’ 약 200개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더하기 3천 원 할인 쿠폰을 배달특급 회원들에게 지급한다.
‘자원봉사 지원 가맹점’은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곳으로 경기도내 약 700개가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공배달앱을 이용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7월 중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들에게 선착순 깜짝 할인 쿠폰 3천 원을 발급한다.
쿠폰을 받은 회원은 발급일로부터 7일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7-02
-
용인특례시 협업기관,‘용인르네상스 광장 축제’ 합동 체험부스 운영
용인특례시 협업기관,‘용인르네상스 광장 축제’ 합동 체험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8개 협업기관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용인르네상스 광장 축제’에 참여해 합동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합동 체험부스는 2021년 체결한 용인특례시 협업기관 실무협의체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의 거버넌스 구축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각 기관의 특색이 반영된 체험 프로그램 △인사이드 축구공 볼링 △내가 만드는 우드티코스터 △3D펜으로 안경 만들기를 선보였으며 총 1,100명의 시민이 체험부스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29일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협업기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잡화 등 중고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했으며 판매 수익금 120만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을 통해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 돌봄 청소년 등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협업기관 관계자는 “협업기관이 협력해 많은 시민에게 기관의 활동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ESG 가치를 실천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협업기관은 2021년 이래로 합동 플리마켓, 김장 봉사 등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상호 협력하에 이어 나가고 있으며 정기회의 개최 등 협업기관의 긴밀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7-02
-
용인특례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위한 사업 착수 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위한 사업 착수 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6월 26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용인시 블록시스템 구축 및 상수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블록시스템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수관망을 여러 블록으로 구분하고 각 소블록의 상수도 유입점을 단일화해 유량과 수압계를 설치하는 급수체계다.
시스템을 구축하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수질이나 재난 등의 비상 상황으로 인한 단수 피해 범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유량과 수압을 확인할 수 있고 누수 감시 등의 안정적 상수도 공급과 유수율 분석이 가능하다.
유수율 저조 소블록에 대해서는 누수탐사를 통해 수돗물 생산 비용 절감 효과와 상수도 관망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수율은 수돗물 총생산량 중 시민에게 공급돼 요금으로 부과되는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이 낮다는 것은 시민에게 공급되지 않고 중간에 유실되는 수돗물의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약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체 86개 소블록 중 51곳에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고 오는 2026년까지 24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2개의 소블록을 새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어 오는 2028년까지 시 모든 지역에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상수관망을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블록시스템 구축 및 상수관망 전문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해 누수량 저감과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며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 상주 직원과 방문객 위한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 개소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 상주 직원과 방문객 위한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 개소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을 열어 스타디움 내의 공직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입주한 관공서와 기관 직원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동백지역이나 삼가동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 지시로 개설한 식당이다.
식당 개소 첫날 이상일 시장은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메뉴와 맛을 점검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상주 직원들은 이날 만족감을 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상당히 많은 인원이 일하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식당이 없었고 걸어서 이동할 정도의 가까운 곳에도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상주 직원들과 방문객들은 식사를 해결하는 데 불편을 겪어 왔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삼가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용인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와 종목단체,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숲, 장난감도서관 등의 기관 사무실이 운영 중이다.
상주 인원은 평일 기준 253명이다.
휴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상상의 숲'을 찾은 이들이 많아 통상1600여명이 이곳을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의 지시로 설치된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상주 직원들의 식사 공간을 제공하고 ‘상상의숲’과 ‘장난감도서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식사 및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약 76.2평에서 한꺼번에 12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는 구내식당은 5가지 이상의 찬으로 구성된 음식이 제공된다.
떡볶이와 라면, 포크커틀릿 등의 분식 메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과 주말 상시 판매된다.
이상일 시장은 1일 “지난해 8월 차량등록사업소가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한 뒤 공직자 등 스타디움에서 일하는 이들이 점심 등을 해결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식당 개설을 추진했다”며 "오늘 식사를 하면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식당을 찾아 점심을 든 이들이 좋은 평가를 해 줘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의 품질관리에 시가 계속 관심을 기울여서 찾는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7-02
-
용인특례시 남사읍행정복지센터, 화장실 시설 개선공사 마무리
용인특례시 남사읍행정복지센터, 화장실 시설 개선공사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행정복지센터 화장실이 노약자 누구나 사용하기 쉽게 새단장을 마쳤다.
남사읍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1층과 2층 화장실 시설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개청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는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겪어왔고 장마철 악취로 인해 화장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읍은 지난 2달 동안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해 도기류를 교체하고 천정과 방수, 타일 배수시설을 교체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등 노약자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한 ‘유니버설 화장실’로 설계해 누구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읍 관계자는 “남사읍행정복지센터를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2
-
용인특례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지속 확대 방침
용인특례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지속 확대 방침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발전하는 시정의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일 이상일 시장 주재로 ‘2024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올해 총 85건의 사업을 새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3건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12건의 사업도 이달 이후 계획대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삶의 질이 개선됐음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상일 시장 주도로 지난 2023년부터 인도용 제설기 가동과 같은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30만원이던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금을 40만원으로 확대하고 교복에만 해당하던 사용 범위를 체육복과 생활복으로도 넓혀 지원하고 있다.
시는 또 취약계층 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이나 수전 교체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 내 잔고장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고 음식점·카페·편의점·약국 등 소규모시설 55곳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농민들이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고춧대나 옥수숫대 같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도록 파쇄 지원단을 각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고 용인시민농장에선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기도 한다.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통학로 주변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설을 9개소 설치했고 농촌지역 어르신 이동용 전기차 보급 사업을 기존 이륜차에서 삼륜차 보급으로 확대 전환해 삼륜차 신청이 전년보다 급증하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도심 유휴지를 활용해 6곳의 공공숲 조성사업을 벌이는데, 2곳은 조성을 마쳤고 나머지는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맨발길 조성은 총 23개소 진행 중인데, 12개소는 완료했고 나머지 11개소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추진해 달라”며 “다른 도시의 좋은 정책이 있으면 찾아서 시정에 접목하는 등 열린 자세로 시민들께서 용인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2
-
용인특례시, 하반기 15개 도서관서 릴레이 ‘작가강연회’ 개최
용인특례시, 하반기 15개 도서관서 릴레이 ‘작가강연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가 오는 11월까지 용인중앙도서관 등 15개 공공도서관에서 릴레이 작가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부도서관은 ‘온 북 클래스’, 중부도서관은 ‘서’로 잇다‘, 서부도서관은 ’북타임‘을 주제로 상·하반기 작가강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부도서관 산하의 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중앙도서관 등 6개 도서관은 하반기 작가강연회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포곡도서관에선 ’홀리데이 인 뮤지엄‘의 저자인 한이준 작가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18일에는 동백도서관에서 ’하나도 괜찮지 않다‘의 저자 오찬호 작가가 ’감정 오작동 사회에서 나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8월 14일에는 모현도서관에선 ’성교육 하는 아빠의 괜찮아, 사춘기‘의 저자 박제균 작가가 아빠가 들려주는 센~ 성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9월 14일 남사도서관에선 ’여기는 공덕동 식물유치원이다‘의 저자 백수혜 작가가 도심 속 버려진 식물을 구조하는 공덕동 식물 유치원을 주제로 강연한다.
10월 18일에는 용인중앙도서관에서 ’그림책 한 권의 힘‘의 저자 이현아 작가가 마음을 단단하게 키우는 그림책 감정 수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중부도서관 산하의 영덕·흥덕·보라·서농·구성·기흥 등 6곳 도서관에서도 작가강연회를 마련했다.
8월 21일 흥덕도서관은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의 저자 김선현 작가가 자화상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8월 22일 보라도서관은 ’삶의 쉼표가 되는, 옛 그림 한 수저‘, ’조선 미술관‘ 등의 저자인 탁현규 작가가 ’조선 그림의 멋‘을 주제로 조선 3대 천재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통해 새로운 미의 가치를 소개한다.
9월 7일 서농도서관에선 동화 작가 고정우 씨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를 주제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
10월 12일 영덕도서관에선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 의 저자 이승화 작가가 아이와 부모의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10월 18일 구성도서관에선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의 저자 김종원 작가가 인문학적 관점에서 준비하는 중년 이후의 삶을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6일 기흥도서관에선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인 이정모 교수가 ’AI 시대, 아이들 독서와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서부도서관 산하 수지·성복·죽전·상현 등 4곳 도서관에서도 작가강연회를 연다.
7월 20일 수지도서관은 용인시민이 고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리보와 앤‘의 저자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8월 27일 성복도서관은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의 저자 정승익 작가가 가짜 공부가 아닌 진짜 공부를 위한 단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9월 10일 수지도서관에선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등의 책을 쓴 이권우 작가가 인공지능 시대의 책 읽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10월 23일 죽전도서관은 ’김성곤의 중국 한시 기행‘의 저자 김성곤 작가를 초청해 한시로 떠나는 장강삼협 인문 기행 강연을 마련했다.
11월 5일 상현도서관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의 저자 나겨울 작가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감정 수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작가강연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나 다양한 인문학 분야 작가를 초청해 좋은 강연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
용인특례시,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 풍덕천2동 공유마당에 신선 채소 기부
용인특례시,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 풍덕천2동 공유마당에 신선 채소 기부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풍덕천2동 공유마당에 정기적으로 신선 채소를 기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이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공유냉장고가 있는 곳에 기부해 저소득층이나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나눔 품목은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과채류, 버섯, 김치류, 장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생산과 판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직거래 장터는 매주 월요일 수지구청 광장,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공터에서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 10곳은 장터 운영이 끝난 뒤 풍덕천2동 공유냉장고에 신선 채소를 기부할 방침이다.
풍덕천2동은 ‘우리 동네 공유마당’이라는 특화사업을 통해 공구 대여와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공유냉장고를 통해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할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기부된 식료품을 가져갈 수도 있다.
기부에 참여키로 한 A 농가 관계자는 “똑같이 정성을 들여 키워낸 농산물인데도 조금 못생기거나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판매하지 못하는 농산물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런 농산물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나눔에 동참키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버려지는 지역 농산물을 최소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직거래 장터에서 당일 판매하고 남거나 상품성이 부족한 신선 채소를 기부받아 관내·외 푸드뱅크를 통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금 못생겼지만 맛이나 영양 면에서 아무 차이가 없는 신선 채소들이 버려지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푸드뱅크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