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보평근린공원·물빛하늘소공원 주민에 개방 -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보평근린공원·물빛하늘소공원 주민에 개방 -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고림동 492-2 일원 ‘보평근린공원’과 ‘물빛하늘소공원’을 지난달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원은 보평2지구 지구단위계획사업으로 건설된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의 기반 시설로 조성됐으며 31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9월 사업시행자로부터 이들 두 공원을 무상 귀속 받았다.
보평근린공원과 물빛하늘소공원은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양 옆에 위치했다.
보평근린공원은 인정프린스아파트와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사이 1만8744㎡에 조성됐다.
평지형 공원으로 바닥분수와 벽천분수를 갖추고 있다.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시설, 농구장, 야외운동기구 등을 골고루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공원 내에는 황토 맨발길이 조성됐고 세족장, 신발 보관함, 휴게시설 등도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물빛하늘소공원은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와 ㈜세일기계 사이 5750㎡에 조성됐다.
도심 속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파고라와 피크닉 테이블을 놓았다.
공원 가운데는 북카페 광장이 조성됐다.
공원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오래된 지역 명칭인 ‘보평’과 맑게 갠 하늘의 색을 물빛으로 표현한 ‘보평근린공원’, ‘물빛하늘소공원’ 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에게 쉼터가 되어줄 두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용인특례시, 일상에 지친 청년 직장인 위로하는 특별한 글램핑 마련
용인특례시, 일상에 지친 청년 직장인 위로하는 특별한 글램핑 마련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특별한 도심 속 글램핑 행사를 26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2024년 경기 우수청년공간’ 으로 선정된 ‘용인청년LAB’ 이 마련한 행사다.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있는 글램핑장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청년 직장인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직장인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나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과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마음의 위로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음악공연, 버스킹 공연,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힘든 청년들에게 놀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직장인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이 마련된 공간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
화성시의회, 도시농업 팜가든 ‘팜파티’ 행사 참석… 화성시 도시농업의 미래 응원
축사 중인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의회는 10월 16일 동탄 팜가든 실내 학습장에서 열린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팜가든 ‘팜파티’ 행사에 참석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LH 관계자, 교육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가든 투어와 수확물 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수확한 농작물은 동탄 9동 행복편의점에 기부되어 지역 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팜가든은 말 그대로 농업과 정원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다”며 “이곳에 심어진 씨앗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팜가든은 화훼 및 농작물 경작과 정원 교실을 통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 공원형 경작커뮤니티 공간으로 2026년에 LH에서 화성시로 관리가 전환될 예정이며 화성시의회는 이를 계기로 도시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17
-
남양주시-서울 동대문구, ‘경춘-수인분당선 직결’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서울 동대문구, ‘경춘-수인분당선 직결’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와 서울시 동대문구가 수도권 광역전철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양주시는 17일 서울시 동대문구와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연결 촉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춘선-분당선 직결’ 및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 사업추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남양주시민들의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는 양 기관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토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해당 사업을 적극 건의토록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춘선-분당선 직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해당 사업은 수인분당선 단선전철이 신설될 경우 이를 마석역까지 직결하는 내용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망 발전의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동·남부 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교통 편의성 향상을 넘어 두 지역 간의 경제적,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도시는 연결이 핵심이므로 남양주시와 같은 방향성을 갖고 서울과 수도권 철도망 개선에 힘쓸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시와 힘을 모아 경춘선 직결사업과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동대문구도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와 동대문구는 서울과 수도권 남·북부 접근성과 편리성을 증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건의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4-10-17
-
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 개최
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의회는 10월 17일 오후 2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을 개최했다.
신동화 의장이 진행한 브리핑 내용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상정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오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을 개최하며 시민의 안전 및 민생과 관련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명칭이 결정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에 대한 설명을 하며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이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명칭인 ‘고덕토평대교’에 대해 재심의될 수 있도록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안건을 상정해 채택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을 통해 교량의 87%와 사장교의 핵심인 주탑 두 개가 모두 구리시 행정구역에 있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 위한 현장교육 진행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 위한 현장교육 진행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와 김포시에 각각 소재한 농협대학교와 농업회사법인 그린에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남양주 지역 농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외 스마트팜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운영의 실제를 체험하며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채소·화훼·이끼 분야의 스마트팜 등 4개소에서 운영 사례를 교육생들에게 제시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스마트농업과정은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농업용 전기전자 △시설설비 △환경관리 등 총 16회 운영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스마트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 과정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남양주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남양주시, 고1·2 대상 진로진학컨설팅 하반기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 고1·2 대상 진로진학컨설팅 하반기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6일 2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고1·2 대상 진로진학컨설팅’을 개최한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고1~2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개개인의 학생부와 진로 상황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개인별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45분간 1:1 심층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여 학생들은 시가 구축한 남양주시 대입전문가 인력풀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로 및 학업 계획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 5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은 10월 22일 9시부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컨설팅 이후 12월에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17
-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전통주동아리, 전국 가양주 대회서 잇따른 수상 쾌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전통주동아리, 전국 가양주 대회서 잇따른 수상 쾌거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전통주동아리 회원들이 전국 가양주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궁중술빚기대회 가문의 명주’약주 부문에서 동아리 회원 김상식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10월 12일 의성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서는 약주 부문에서 회원 김상식씨가 동상을 배정애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동아리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다.
궁중술빚기대회와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전통주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로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의 전통주 연구와 가양주 재현에 대한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심병조 전통주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주를 연구·학습해 지역 전통주 문화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전통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졸업생들이 모인 전통주 동아리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전통주 계승·발전과 가양주 재현, 우리 술 연구를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10-17
-
화성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대상’ 수상
화성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화성 국가지질공원이 2024년 지질공원한마당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열린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는 전국 지질공원해설사,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전북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화성 국가지질공원 대표로 안병연 해설사가 ‘시간의 섬 제부도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출전해 지질명소 중 하나인 제부도를 중심으로 한 문화·생태에 대한 해설 시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지구과학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의 특성과 연령에 맞춰 구성한 스토리텔링 위주의 탐방과 미션 활동, 지질 요소가 가미된 게임 등의 지질교육·탐방 프로그램 운영 교구재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밑거름 삼아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질공원해설사 해설역량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 및 탐방객들을 위한 신규 지질공원 교육·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2024년 2월 화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처음 참석한 이번 전국 지질공원 한마당에서 화성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게돼 화성 국가지질공원이 가진 가치를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국가지질공원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
화성시,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민⋅관합동 기업 투자유치 활동 전개
화성시,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민⋅관합동 기업 투자유치 활동 전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16일 킨텍스에서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내 화성시 공동관에서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은 국내⋅외 총 350여개사가 참가하고 KOTRA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의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 포함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시는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 K-미래차 밸리의 중심 거점인 점과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을 홍보하고 산업단지 시행사인 계룡건설, 한화솔루션과 함께 산업단지 분양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IR 활동을 펼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IR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기아차 화성공장 등이 입지한 글로벌 첨단기업도시로서의 화성시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에서 기업 성장의 꿈이 실현되길 희망하며 임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6월 화성시 최초로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100여개 기업, 1조3,000억원에 달하는 투자의향금액을 이끌어 냈으며 이번 산업전서 350여개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을 포함해 화성시 입지의 우수성과 투자 인센티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