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인생 2막 디딤돌 촘촘히 놨다
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인생 2막 디딤돌 촘촘히 놨다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이 시민 인생 2막에 디딤돌을 촘촘히 놨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평생학습지원금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세 시민 2천561명이 신청하고 신청자의 84.7%가 지원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평균 사용액은 지원금 30만원의 98.3%인 29만 5천 원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시가 이용자 6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7%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 이유로는 정책 도입 의도와 마찬가지로 ‘장년층의 교육지원금 혜택’을 가장 많이 꼽았다.
평생학습지원금이 이용자의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었다는 결과도 나왔다.
분석에 따르면 이용자의 3분의 2는 비형식 평생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형식 평생학습은 형식적인 교육제도 외에 계획적으로 강좌, 콘퍼런스, 세미나, 개인교습 등에 참여하는 조직적 학습을 뜻한다.
나머지 3분의 1은 도서 구입 등 대중매체를 활용하는 무형식 학습 참여를 위해 지원금을 사용했다.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으로 자연스럽게 50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율도 크게 증가했다.
2024년 9월 현재 50대 광명시민 평생학습 참여율은 51.3%로 2023년 22.5% 대비 2.28배나 늘었다.
이처럼 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이 뛰어난 성과를 보이자 국내외 벤치마킹도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국내 25개 도시가 정책을 배우기 위해 광명을 찾았으며 말레이시아와 대만 등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은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자체가 시행한 사업의 첫 번째 성공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광명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며 슬기롭게 인생 2막을 대비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10-18
-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다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 깊게 예술을 경험하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
‘아·트·버·스’는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와 우주, 경험의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의미를 담고 있는 학생예술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학생 협력 미술작품 전시회 △학생 협력 예술공연 음악회로 운영된다.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생과 교원 총 1,5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전시회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1978 갤러리관에서 9일 동안 진행된다.
유화, 공예, 수채화, 아크릴화 등 학생예술작가의 작품 총 52점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세계에서 펼쳐진다.
야외광장에서는 △학생 작가에게 응원 메세지 남기기 △캘라그라피 예술엽서 만들기 △슈링클즈 키링 만들기 등 예술 체험도 진행된다.
음악회는 29일과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뮤지컬의 학생 협력 예술공연 총 17팀이 무대에서 문화예술로 깊어 가는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원예술팀의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이 특별공연으로 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가족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특별 이벤트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 소문내기’를 지난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참여 학생, 학교,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은 학생의 예술 기회를 확대하고 경험을 확장하는 문화예술 발표와 축제의 장”이라며 “학생과 학교가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고 예술로 소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경기진로교육, 학생의 미래에 답하다
경기진로교육, 학생의 미래에 답하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31개 시군별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까지 이뤄지는 진로박람회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축제이자 진로 교육의 장이다.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지자체, 유관 기관, 학교가 협업해 운영한다.
진로박람회는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진로상담 및 멘토링 △진로 콘서트 △학과 및 직무 체험 △학생 동아리 진로·진학 상담 △진로 특강 등 지역별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교육지원청과 △진로 수업 및 진로 체험 교육 우수사례 공유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역량 강화 △시군별 진로박람회 개최 현장 지원 등 지역별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로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진로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별로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관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진로 교육 운영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에는 11일 화성을 시작으로 17일 김포에서 진로박람회를 열었다.
18일에는 수원, 남양주, 이천에서 개최하며 △19일 하남 △26일 광주 △29일 의왕 △30일 연천으로 이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지역별 진로박람회 개최로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로박람회가 학생의 미래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지원센터, 교육지원청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완료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완료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창동 175번지 일원 88,334㎡에 대해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결정하고 이를 고시[여주시 고시 제2024-356호)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인해 대상지 일부만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련 상생협력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원만한 협의를 마쳤다.
그 결과, 대상지 전체 면적에 대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여주시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이후 공사 추진 및 환지계획 수립 등 남은 절차를 이행하고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계획인구 1,192명, 522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녹지, 어린이공원, 노외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이 갖춰지고 도시가스 및 전기 공급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소양천과 연계된 보행 동선이 구축되어 구시가지와 여주역 일대 신시가지를 잇는 가교 구실을 할 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앞으로 수립될 환지계획에 따라 체비지 지정 및 매각이 진행되며 특히 공동주택용지 체비지는 우선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18
-
여주시, 2024년 전 직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여주시, 2024년 전 직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세종국악당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전문 강사 우명순이 강의를 맡았다.
강사는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희롱 판례 분석’, ‘조직 내 사안 처리 절차와 목격자의 개입 연습’, ‘성매매의 역사적 맥락과 수요 차단’, ‘친밀한 관계에서의 강압적 통제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연대’라는 주제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강의에 큰 호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10월 8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교육은 고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의식을 환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4-10-18
-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공주산성시장 벤치마킹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공주산성시장 벤치마킹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소상공인 실무대학, SNS 홍보단 운영,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상인회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200명 이상의 상인이 참여하는 친절 대응 캠페인 ‘미소고마 플래시몹’을 통해 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노무 등 전문성 강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2년 전국 1,500개 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산성시장 상인회로부터 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 방식을 듣고 이를 여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여주시 상인회 대표는 “방송매체에서만 접했던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니 더욱 실감이 나고 특히 젊은 방문객들이 많은 점이 인상 깊었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친절 캠페인을 통해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준희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원 정책을 접목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 산성시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여주만의 시장 활성화 사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쌍용거줄다리기 행렬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과거 흔암리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기 위해 진행됐던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 민속놀이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현태 회장은 점동면 출신으로 20대 청년 시절에 전국 민속경연대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이번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재현되는 것이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2024년은 여주시의 대표 3대 민속놀이인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 원부리 답교놀이, 본두리 낙화놀이가 모두 재현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여주 쌀의 역사성을 지속적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8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개관 5주년 기념 기획전시 '위드 오 송린' 개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개관 5주년 기념 기획전시 '위드 오 송린' 개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가 개관 5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위드 오 송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송린이음터의 지난 5년간의 역사와 성과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린이음터 2층에서 △도입부 △연혁 △연간 사업의 흐름 및 프로그램 소개 △시민 이야기 △미디어존 △시민 참여존의 메인 전시 존을 운영하고 3~4층 전시 공간에서 시민 사진 공모를 통해 수집된 사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음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시민 참여존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송린이음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송린이음터가 지난 5년간 쌓아온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안산시, 제2기 주민자치대학 수료… 지역사회 선도할 리더 양성
안산시, 제2기 주민자치대학 수료… 지역사회 선도할 리더 양성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 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 9월 개강한 제2기 주민자치대학은 총 6주 과정으로 안산학·자치학을 비롯한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7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은 이민근 시장이 수료생 47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안산시의 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안산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는 내년에는 3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기수별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산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대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유능한 시민 리더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행정과 항상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행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다문화 아동 대상 ‘중독예방 교육’ 실시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다문화 아동 대상 ‘중독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다음 달 7일까지 원곡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첫선을 보인 이번 교육은 약물 노출에 취약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해 중독 없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중독예방교육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알코올, 스마트폰 등 중독에 대한 이해 △약물 기본 교육 △가상 음주 고글 체험 △중독과 법질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에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보건지소는 내국인 및 외국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금연 클리닉 △임산부 등록 관리 △치매 조기 검진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