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성북구, 자원봉사 성장학교 참여자 모집
성북구, 자원봉사 성장학교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11월 6일부터 23일까지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자원봉사 성장학교’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중이다.
성북구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공익 활동 소양을 높여 지역사회 내 관심과 자원봉사 가치를 확장시키는 구의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변화하는 최근 자원봉사활동 추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자기 탐색 및 재능 향상 등 열린특강과 봉사활동을 구성해 연령에 따라 ‘일반 성인 프로그램’과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턱받이 손수건 손바느질 봉사활동 △장애 바로 알기 및 점자 책갈피 제작 봉사활동 △풍선 아트 열린 특강 △전달력을 높이는 스피치 심화 열린 특강1,2 △원목 소가구 제작 봉사활동 △아나운서 직업 진로 열린 특강 총 6개의 프로그램이다.
풍선 아트 및 스피치 열린 특강은 참여자 의사에 따라 봉사활동 참여 및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가 직접 만든 원목 소가구, 손수건, 점자 책갈피는 지역에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초등 5학년 이상 청소년 및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구글 폼과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4. 10. 11.부터 분야 및 회차별 선착순 모집을 진행중이다.
2024-10-14
-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성대한 폐막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성대한 폐막
[세종시사뉴스]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가 총 3일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정을 뒤로하고 지난 13일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 문화를 현대와 연결하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드론쇼’는 15분간 진행되며 축제와 관련된 총 10개의 장면을 밤하늘에 수놓아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줬다.
아울러 강동구민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간 ‘강동선사노래자랑’, ‘선사 락 페스티벌’,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립예술단 공연’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최초로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 외벽을 영상으로 비춘 ‘미디어파사드’ 와 암사유적지 경내를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인 ‘선사나이트워크’는 축제 최고의 순간으로 손꼽혔다.
그 밖에 ‘선사배틀필드’, ‘선사 바비큐 체험’, ‘선사 워터랜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등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총 28개의 업체가 참여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한식, 중식 등 푸짐하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폐막식 축하공연은 트로트 여왕 ‘김연자’, ‘김태우’ 그리고 ‘김완선’ 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랬고 연이어 화려한 불꽃쇼로 강동구의 가을 밤하늘을 오색찬란하게 물들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통해 6천 년 전 선사인들의 삶과 문화를 동시에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세계적인 축제로서 더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선사시대 조각상 및 동굴벽화 등 120여 점을 전시하는 ‘선사예술가’특별전이 내년 6월 말까지 이어지므로 축제의 여운을 되살리고 싶다면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을 방문하면 된다.
2024-10-14
-
영조대왕 어가행렬과 한복패션쇼 성북구 제6회 의릉문화축제 19일 개최
영조대왕 어가행렬과 한복패션쇼 성북구 제6회 의릉문화축제 19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19일 10시부터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의릉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왕릉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제고할 수 있는 성북구 최대의 주민화합 대축제이다.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릉에서 출발하는 어가행렬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170여명의 대인원이 왕과 왕비, 장군과 문관, 상궁과 나인 등으로 분해 취타대의 흥겨운 향연에 맞춰 약 1.3KM의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부 문화공연은 지역학교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뿐 아니라 지역 예술단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덕여대 모델학과와 함께하는 궁중한복 패션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 심사로 선발된 16명의 주민 시니어 모델과 관내 초등학생, 동덕여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 한복의 화려함과 우수성을 가을하늘에 수놓을 예정이다.
2부 문화공연은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예심을 통과한 7명의 주민이 대상을 놓고 열띤 노래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윙크, 아이몬드, 송서아 등 인기가수들의 초대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존 및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먹거리부스 존이 운영되어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오점종 위원장은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성북구 대표 마을축제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오늘 이 행사가 여러분의 2024년에 빛나는 한 페이지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삶에 지친 주민들을 응원하고 다독여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준비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의릉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2024-10-14
-
"내게 맞는 고등학교는 어딜까?"…서대문구, 고교입시 박람회
"내게 맞는 고등학교는 어딜까?"…서대문구, 고교입시 박람회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고교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변화하는 고교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람회 1부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고교 선택의 핵심 전략과 입시 정책 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서대문구 내 가재울고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6개 고교가 참여해 학교에 대한 개요와 교내 특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3부는 ‘내게 맞는 고등학교 찾기’로 학교별 상담·홍보 부스에서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재학생들이 1:1 개별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학교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이달 21일부터 서대문구청이나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고등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중학생들의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동작구, 함께해서 더 즐거운‘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동작구, 함께해서 더 즐거운‘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오는 19일 노량진축구장에서 ‘2024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15개 동의 선수단 및 응원단, 일반 참여자 등 주민 5,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 체육 경기 및 부대행사, 시상·폐회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동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RUSH’ 와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화 봉송 및 개회식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체육 경기는 동 대항 경기와 번외경기, 이벤트 경기가 함께 진행된다.
동 대항 경기는 단합력이 필요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협동 바운스 △장애물 이어달리기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번외경기는 일반 구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플라잉 디스크 △볼로볼 △타깃버드 골프를, 이벤트 경기는 팀·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 가능하도록 레이저태그 서바이벌을 준비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는 △체험존 △문화존 △플레이존 △힐링존 4개 영역으로 나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폐회식에서는 성적발표 및 시상 후 관내 예술인들과 초대가수 소찬휘, 신유, 손태진의 축하공연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대책반을 구성하고 대회 전날 유관기관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요령 및 비상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활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동작구, 골든타임 사수할 ‘응급처치 전문요원’ 키운다
동작구, 골든타임 사수할 ‘응급처치 전문요원’ 키운다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요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심정지, 호흡곤란 등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구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는 오는 22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모든 응급처치 과정을 다루는 전문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우리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 구조사가 강연자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전세계 180개 이상 국가에서 인정되는 국제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기도 폐쇄, 영·소아 응급처치 △각종 행사, 축제 및 관공서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이다.
올해 구는 21회에 걸쳐 약 8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일상 속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 종료 후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95점 이상에 달했으며 특히 강사들의 전문성과 생생한 실습 중심의 교육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 세계로 도약하는 새우젓 축제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 세계로 도약하는 새우젓 축제
[세종시사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가 주최하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고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 장터와 알뜰 장터를 열어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마포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축제 개막 전날인 17일에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가 처음으로 펼쳐진다는 점이다.
전야제에서는 오후 5시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 전야 콘서트, DJ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9일에는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스트리트 요가 행사가 열린다.
뉴욕, 파리 등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진행되던 도심 속 요가를 젊음과 문화의 성지인 레드로드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효도밥상 마라톤대회’, ‘전국 예쁜 반려견 선발대회’, ‘줌바댄스 경연대회’ 등 전국단위의 대회가 열린다.
구는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마포구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 나아가 전야제와 홍대 레드로드에서의 행사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우젓 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1시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사또, 보부상, 포졸 등 조선 시대 복장을 한 참여자들이 마포구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까지 행진하는 퍼레이드와 황포돛배 입항 재현식은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구민 참여 무대 공연’과 ‘원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축제의 밤’ 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9일에는 가을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를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또한 구민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구민 참여 대합창제’ 와 더불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연이 펼쳐져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수변무대에 설치된 황포돛배 유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상희와 프랜즈의 클래식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3일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 어린이 놀이마당, 마포학당, 옛 마포나루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해 새우젓 장터에서는 3일 동안 약 7억원어치의 새우젓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강경, 광천, 보령, 신안, 부안, 소래 등 전국 6개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해 김장 준비를 위해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국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새우젓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새우젓 장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특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등의 16개의 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는 유명 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전야 콘서트에는 안성훈과 버스커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9일에는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현숙, 진미령, 황인선, 재하 등 실력파 가수들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축하 무대를 장식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박서진, 이찬원, 나상도 등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구는 축제 기간에도 소각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처음 도입된 다회용기의 사용으로 20만 4천여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품목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소각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접시, 컵뿐만 아니라 숟가락, 젓가락 등도 모두 다회용으로 준비한다.
사용한 다회용품은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하고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을 거쳐 다음 날 다시 사용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우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포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며 “올해는 전국 단위 대회와 레드로드 연계 행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으니 모두 오셔서 맛 좋은 새우젓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강동구, ‘제14회 강동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강동구, ‘제14회 강동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예술인의 축제 ‘제14회 강동예술인 페스티벌’ 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오랜 기간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여 왔다.
이번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의 공연은 강동예술인총연합회 8개 단체, 강동구립예술단 7개 단체와 초청단체인 강동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강동아트시민연극이 참여한다.
공연 일정은 17일 강동음악협회, 18일 강동연극협회, 19일 강동국악협회, 20일 강동무용협회와 구립국악관현악단, 22일 구립여성합창단과 강동아트시민연극, 23일 구립풍물단, 24일 구립시니어합창단과 강동문인협회, 26일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구립무용단, 27일 구립경기민요단과 강동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전시장에서는 강동예술인총연합회 소속 미술, 서예, 문인, 사진협회의 작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2024-10-14
-
강동구, 보육주간 맞아 토크 콘서트 진행… 6남매 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초빙
강동구, 보육주간 맞아 토크 콘서트 진행… 6남매 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초빙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오는 28일 제3회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양육자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vos 박지헌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자치구는 지난 2022년부터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보육과 양육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넷째주를 ‘보육주간’ 으로 지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보육인들과 양육자들을 위한 행사, 교육 등을 실시 중이다.
올해 강동구는 6남매 다둥이 아빠로서 양육 경험과 보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vos 박지헌’을 초청해 보다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아빠로서의 일상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가족과의 특별한 공감 소통 방법을 공유하고 특히 미니콘서트에서는 ‘보고싶은 날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등의 VOS 대표곡을 선보이며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는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한다.
가을 들꽃 배경과 다양한 소품, 글자 토퍼를 활용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혁 보육지원과장은 ‘보육주간 행사를 통해 보육과 양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14
-
출산·육아 정보가 한 손에 쏙
출산·육아 정보가 한 손에 쏙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출산·양육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핸드북 “2024 강서구 출산·양육 지원사업 안내서”를 제작했다.
구는 육아 부부가 출산·양육에 대한 적절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 서울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육아 정보 80개를 한곳에 모아 보기 쉽게 제작했다.
책자는 지원 대상 별로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출산가정 △신생아 △영유아 △다자녀 가정 △한 부모·입양 가족 △다문화·기타 가족 △여성 등 총 9개 분야, 80여 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혼부부를 위한 남녀 임신 준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임산부를 위한 진료비 지원과 가사돌봄서비스, 출산가정을 위한 첫만남이용권 등이 있으며 영유아 양육을 위한 각종 수당과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한 부모,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지원, 여성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도 담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장난감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다양한 지역시설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다.
제작된 안내 책자는 임산부나 자녀를 둔 부모가 많이 찾는 보건소, 각 동주민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책으로도 제작돼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출산과 양육을 위한 사업들을 한곳에 모아 정리한 안내 책자가 예비부부는 물론 자녀가 있는 모든 구민에게 활용도 높은 육아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아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며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구민이 복지혜택을 빠짐없이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