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동구, 2024년 직원 대상 회계실무 교육 실시
인천 동구, 2024년 직원 대상 회계실무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신규 직원 및 회계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가 출강해 지출, 계약 실무 및 회계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잘못된 집행 사례, 감사 지적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회계업무 전반에 걸쳐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강사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수하기 쉬운 집행 사례와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자세히 설명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문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업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구는 알기 쉬운 지출업무 설명서 제작 등 직원들의 회계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21
-
인천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구민건강걷기 성황리 개최
인천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구민건강걷기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가 후원하고 인천일보와 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동구 구민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19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민 1천5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참가해 가을철 푸른 바다와 하늘을 만끽했다.
주민 건강 및 스포츠 생활화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구민건강걷기 행사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열렸다.
행사는 만석·화수해안 산책로 일대 약 2.6㎞를 약 40분간 걷는 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는 공장 및 군부대로 지역 주민의 접근이 단절된 만석동 수변공간에 파도를 형상화한 웨이브 덱과 군사초소를 활용해 전망대 및 범선 형상의 포토존 등을 설치한 동구의 랜드마크다.
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인천 앞바다와 물치도, 영종도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오늘 걷기행사를 통해 가을 배경을 즐기고 건강도 챙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인천 동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관광상품 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인천 동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관광상품 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관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사업으로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동구 주민사업체는 구가 지난 2022년 8월 최초로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량강화,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동구에서는 꿀주당, 삼포주민협동조합, 감성공방무무명, 배빗상점 총 4개의 주민사업체가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관광·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관광 콘텐츠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4개의 주민사업체는 △계영배 체험 △나만의 장승 만들기 △댕기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동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3호점 학생들 약 21명이 참여했고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동구를 알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풍부하게 해줄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여주시 시민단체 협력 강화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세종시사뉴스] 지난 10월 17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 관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개의 여주시 시민단체와 체결했다.
경기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000만원의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및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가게 운영’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12개의 협약기관 및 단체들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종교·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원순환 물품 수거함 비치·탄소중립 교육·환경보호 캠페인 등 시민참여형 행사 기획을 통해 여주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사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호진 상임회장은 “여주시민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나아가 직접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업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확산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인천 동구, 전국 외발자전거대회 개최
인천 동구, 전국 외발자전거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제5회 동구청장배 전국 외발자전거 대회를 지난 20일 송현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외발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행사를 즐겼다.
동구외발자전협회는 지난 2012년에 창립되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뽐내고 있다.
또 협회는 신규 동호회원들을 위한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몸의 균형감각을 키워주고 척추 교정에도 효과가 있어 신규 회원들의 유입이 꾸준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마련한 이번 대회를 통해 외발자전거 동호인들이 화합·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줘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4-10-21
-
지역주민과 함께, 시민과 함께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성료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올해 2회차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이 양일간 총 9만여명의 관람객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했다.
특히 올 한해에만 1차 야행 8만여명을 포함해 총 17만여명의 관람객이 야행 현장을 즐기며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문화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는 2023년도 총 방문객 11만여명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다.
이번 2차 야행에서는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 △야식, △야숙의 8야를 기반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과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개항기 패션쇼, 국가유산 라이팅쇼를 통해 국가유산인 인천중구청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예약접수가 열리자마자 매진된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 프로그램은 국가유산과 개항장의 역사를 이해하도록 도와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케이-컬처 오색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한 ‘외국인 도보 탐방’은 외국인에게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 다회용기 사용 독려를 위한 ‘용기 내 이벤트’, ‘문화유산 줍깅’,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에코 프렌즈’ 프로그램, 재활용품을 활용한 ‘에코 스테이션’ 프로그램 등 각종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들 스스로 문화유산 야행에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값진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올 초부터 준비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협업해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총 4번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상인·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야행 운영에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더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 운영, 플리마켓·야행프린지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끌어낼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10대 대표사업’ 으로 선정돼 더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주민, 상인, 예술인,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모두의 축제”며 “앞으로도 근대의 정취를 물씬 느끼면서 개항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중구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 실시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5~16일 양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참여자 간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시간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원활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푸르른 산림을 구경하고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나들이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기회가 됐다.
행사의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렇게 멀리까지 좋은 구경을 시켜줘 무척 좋았다 많은 도움을 주신 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체험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충분한 원동력을 얻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영종지역 초등학생들, 홀몸 어른신 위해 직접 담근 전통장 나눔
영종지역 초등학생들, 홀몸 어른신 위해 직접 담근 전통장 나눔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초등학생들로부터 직접 담근 전통장 4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4년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영종지역 초등학생 24가족이 인천삼목초등학교에 장독대를 설치해 전통장 담그기에 힘써왔다.
이날 전달받은 전통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삼목초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담근 전통장은 독거 어르신에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2025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 수립 의견 수렴 나선 인천 중구
‘2025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 수립 의견 수렴 나선 인천 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자 마련된 자리다.
나흘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단 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8개 추진전략과 38개 세부 사업, 전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25년 연차별 계획에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가했다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 복지를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이 계획에 잘 반영되고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다음 달 18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0-21
-
상수도 없던 ‘운북동 논골마을’ 적극행정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이었던 운북동 177-65번지 논골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논골마을 일대는 오랜 세월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를 식수·생활용수로 사용하며 불편함을 겪어왔다.
상수도가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따금 흙탕물까지 섞여 나와 주민 위생 차원에서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천시 중부수도사업소는 논골마을 일원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2015년 상수도 급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했었다.
그러나 공사 대상지 중 운북동 177-65번지 등 일대 사유지 현황도로 토지소유주가 공사를 반대했고 일부 구간 만 상수도 공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40여 세대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했으나 30여 세대는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중부수도사업소와 협업해 국유지 구거 부지와 기타 사유지 구간을 통과하는 방법으로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검토해왔다.
다만, 겨울철 결빙 등 기술적 부분과 대지를 통과하는 사유지 사용 문제 등의 이유로 장기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올해 초 들어야 풀렸다.
중구 기반시설과 직원들과 논골마을 양웅철 통장이 직접 토지소유주를 만나며 지속적인 대화로 설득했고 사업 당위성에 공감한 소유주가 마침내 토지 사용 동의를 하게 된 것이다.
구는 이후 중부수도사업소와 협력해 지난 9월 주민설명회를 실시 후 사업을 추진, 지난 16일 자로 상수도 배수관로 매설을 완료했다.
각 세대에 인입되는 급수공사는 오는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상수도 미연결지역인 논골마을 30여 세대 역시 올해 11월부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는 중구가 적극행정 차원에서 관계기관, 주민, 토지소유주 등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하며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진심 어린 바람과 협조로 마침내 지역 숙원이었던 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그간 중구를 믿고 생활 불편을 감내해온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위생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