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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선정하고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 여부, 시설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 사항,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해, 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117개소를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들은 여러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해당 업소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업소 홍보를 위한 가이드북을 배포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행사 관광코스에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업소들의 대표 메뉴와 이용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인천투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선정된 119개소에 대한 위생실태를 재평가한 결과, 110개소가 재지정됐으며 강화풍물시장 내 7개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재지정된 시장별로는 신포국제시장 11개소, 송현시장 6개소, 신기시장 21개소, 옥련시장 5개소, 모래내시장 15개소, 부평종합시장 23개소, 작전시장 17개소, 가좌시장 12개소 등 총 110개소가 포함됐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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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가 숨 쉬고 있는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본격 추진
근대가 숨 쉬고 있는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본격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년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구축해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항장 지역은 근대화와 다국적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인천시는 이러한 공간들을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명소화 전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철도, 대로 등으로 단절된 관광 루트와 보행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제물포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개항장 명소화 사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인천역에서 개항 광장에 이르는 주요 거점의 보행환경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역사적 자원의 발굴, 물리적 환경 개선,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지역 로컬 브랜드 홍보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웨이브 마켓과 같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개항장은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로컬 콘텐츠가 융합된 글로벌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인천시의 문화적·경제적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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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 우리가족 함께한 ‘하하호호 감성캠핑’
중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 우리가족 함께한 ‘하하호호 감성캠핑’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10월을 맞아 지난 9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하하호호 감성캠핑’을 마련해 저소득 15가구, 총 54명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중구 나눔 사업 성금’ 으로 추진하는 문화여가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소득 가족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돈독히 다지기 위한 ‘캠핑’을 준비해 지난해 ‘호캉스’에 이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지 공예와 약선꿀사탕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청와대로 이동해 자유롭게 관람하며 파란 가을하늘을 만끽했다.
저녁에는 북한산 둘레 캠핑장에서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두 가구씩 텐트를 함께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뜻깊은 대화를 이어갔고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불멍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밤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한 첫 캠핑”이라며 “아이가 며칠 전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오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고 잊지 못할 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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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이륙 준비 끝” 동작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꿈을 향한 이륙 준비 끝” 동작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노들나루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 DODREAM AIR’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나의 꿈을 향해 이륙한다’는 의미를 담아 항공사 콘셉트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탐색존 △진로체험존 △멘토링존 △이벤트존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총 55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진로탐색존에서는 전문가의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체험존을 통해 드론전문가, 로봇공학자, 과학수사관, 가죽공예가, 컬러리스트 등 4차산업 관련 직업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멘토링존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재학생과 선생님 등이 직접 진행하는 멘토링을 통해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올바른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 체험 부스에서 스탬프 5개를 모아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과 인생네컷, 줍깅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며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3회차로 분산해 회차당 1시간 40분에서 2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들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들나루공원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비전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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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5세 이상 인플루엔자-코로나 동시접종
전남도, 65세 이상 인플루엔자-코로나 동시접종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을 1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매년 겨울철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올해 하절기에는 오미크론 KP.3 변이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했다.
올해 겨울에는 평년보다 강한 추위가 예상되므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2024-2025절기에는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연령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일하게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65세~69세는 18일부터 시작해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한 백신으로 코로나19는 JN.1 백신, 인플루엔자는 4가 백신으로 접종한다.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접종 가능한 기관을 확인한 후 신분증을 갖고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고위험군에게 여전히 위험하고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새롭게 개발된 백신을 적기에 접종해야 한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독감을 동시에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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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명하고 깨끗한 재·보궐선거 지원 온힘
전남도, 공명하고 깨끗한 재·보궐선거 지원 온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10일 영광 군서면 복지회관 회의실에 설치된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 지원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투표 운용장비, 기표대, 장애인 투표 편의설비 설치 현황과 함께 전기·통신장비 등 준비상황 등을 살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선거인 동선 확보와 유권자 일시 집중 및 정전,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 투표소 인근 소방 안전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 서울·부산·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특이사항에 대한 전수조사 상황도 확인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이행은 물론 투·개표소 보안을 강화해 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지도록 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11~12일 진행된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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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교육특구 선포식’ 개최
동작구, ‘동작교육특구 선포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최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선포하는 ‘동작교육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작구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및 시설복합화 요구가 증가하고 노량진 학원가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장년층이 늘어나는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구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영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구의원, 관내 대학 총장·학교장, 교육기관 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생,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를 시작으로 주요 교육 성과 소개, 핵심 사업 추진계획 발표, 선포식 기념 미디어 퍼포먼스,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 동작’ 이라는 비전 아래 △최상의 교육인프라 구축 △생애주기별 교육생태계 구축 △미래인재 양성 교육 기회 제공 △교육과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 등 4대 정책 목표를 선포했다.
아울러 △태교 교육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주도 교육개혁 지원 △교육과 일자리 연계 강화 등 4개의 추진과제와 55개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구는 영유아부터 중장년까지 구민 모두가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키움통합지원센터 건립, 흑석고등학교 신설, 취준생 글로컬 견문투어 등을 추진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작구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구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동작교육특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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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서울광장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14~16일 서울광장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지역에서 키운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 룰렛 경품 이벤트와 당일 최다 금액 구매자 3명에게 한우, 장성 세트 등을 선물하는 ‘내가 구매왕’ 및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만원 이상 구매한 향우에게 2만원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자체 페이백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14일 개장식에는 장민호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5만원 이상 구매자 200명 대상 김치 대전을 진행하고 전남 전통주·명인·10대 브랜드 쌀 등 10개 홍보관에서 시음, 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으뜸 농수축산물을 다양한 행사 이벤트와 함께 준비했다”며 “전남의 맛과 멋을 즐길 이번 행사에 수도권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의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수도권 등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 공식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도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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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걸음 나눔마트 업무협약 체결
중구, 한걸음 나눔마트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는 지난 10일 명동 새마을금고 및 럭키하이마트, ㈜햇빛촌마트, ㈜태양유통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 새마을금고는 1,500만원을 후원해 저소득 중장년 세대 75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월 5만원을 지원한다.
협약을 체결한 3개의 마트는 후원을 받는 사업 대상자가 각 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그 내역을 마트 포인트 또는 수기 장부 형식으로 관리한다.
또한 사업 대상자 75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대상자 구매 내역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푸드마켓에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이 집 근처 마트에서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차성용 명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이 공급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동곤 ㈜햇빛촌마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받는 이웃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선뜻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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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교류협력 강화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11일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회원단 방문을 맞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회원 30여명과 함께 교류 협력의 장을 가졌다.
이번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경북도 방문 일정은 9일부터 영주, 안동, 문경 등 문화탐방 후, 11일 ‘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재외 교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 주신 데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세계 한인 여성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세계 한인 여성 지도자들의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세계 각국 200여명의 한인 여성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해외동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도 이번 경북도 방문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라며 내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