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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롯데 오픈’, 7월 4일부터 4일간 청라서 열려
‘2024 롯데 오픈’, 7월 4일부터 4일간 청라서 열려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4 롯데 오픈’이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까지, 4일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통합되며 상금 규모는 지난해 대비 50% 증액하는 등 새롭게 탈바꿈했다.
대회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롯데 골프단 소속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 최혜진과 골프구단 대항전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소영, 황유민 등 총 13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최혜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오픈에는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는데, 막대봉으로 함께 응원하고 다양한 경품을 기프트건으로 발사하는 등 갤러리 친화적 관람 문화인 롯데 플레저홀을 운영한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스내그 골프, 페이스 페인팅 등 대회장 인근 지역의 유아 동반 가족 단위 갤러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체험존을 마련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대회 입장권은 6월 24일부터 롯데오픈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하며 대회 당일 인천시민 대상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KLPGA 롯데 오픈에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이스 연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천의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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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중구 공유회 다음 달 1일 주민과 직원‘화합의 장’
내편중구 공유회 다음 달 1일 주민과 직원‘화합의 장’
[충남세종방송] 서울 중구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신세계 남산’트리니티홀에서 ‘내편중구 공유회, 늘 주민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를 개최한다.
민선 8기 반환점에서 지난 2년의 결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는 자리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직접 중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공을 세운 주민과 직원 등 10팀을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지난 2년 중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중구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도 읽을 수 있다.
중구의 대표 사업 20선이 수록된 구정 백서도 현장에서 배부된다.
△남산고도제한완화 △명동스퀘어 재탄생 △신당10구역·중림동 398번지 재개발 △정동야행 △어르신 토털케어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 △글로벌 관광시장 육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그간 구가 주력해 온 주요 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가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갈등소통방 △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남산자락 숲길 개통 등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의 취지를 제대로 살려낸 사업들도 소개돼 있다.
축하공연도 빠질 수 없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중구어린이합창단, 서울실용음악고교와 리라아트고교 등 관내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주민과 직원이 함께 이루어 낸 노력의 결실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김길성 중구청장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 이룬 가장 큰 성과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주민들의 30년 숙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고 답한 바 있다.
아울러“전반기에는 도시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남산자락숲길과 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지난 2년 중구의 성과는 주민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쉼 없이 달려온 결과”며 “다음달 1일 ‘내편중구 공유회’에서 중구가 달려온 길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중구가 나아갈 길에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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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챙긴다”…다음달 2일 공개 강좌
동작구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챙긴다”…다음달 2일 공개 강좌
[충남세종방송] 동작구가 자라나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음달 2일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구는 최근 정신 건강 위험도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녀를 둔 학부모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공개 강좌를 준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동작구 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관내 학부모 및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구민 350명을 대상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정신건강 전문의인 장수민 서울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1부에서는 △우울장애의 증상 및 특징 △우울장애 치료 및 가족과 사회의 역할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2부는 △소아청소년에서의 자해 등 관련 증상 및 위험 요인 △소아청소년 자해 등의 관리 및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정보무늬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동작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 강좌’ 관련 신청 방법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펑하고 터지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분노 조절 장애 관련 교육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정서적, 행동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지난달부터 학교별로 찾아가거나 키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등 구민을 대상으로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을 실시해 대상자의 소득에 따라 7~8만원의 ‘심리 상담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양육자와 전문기관의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개 강좌를 통해 아이들의 정신 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적절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가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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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출범, 힘차게 도약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출범, 힘차게 도약
[충남세종방송]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북섬동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힘차게 도약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 및 정기회의는 위촉장 전달, 협의체 활동 보고 초복 맞이 취약계층 지원방안 논의, 복지사업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제5기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앞서 4기부터 연임한 위원들과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거북섬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천히 나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작년 10월에 조직된 제4기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단계였다면, 이번 제5기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거북섬동의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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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황톳길 거닐며 치유해요”
“숲속 황톳길 거닐며 치유해요”
[충남세종방송] 시흥시가 관내 최초 황톳길인 곰솔누리숲 7블럭 황톳길을 지난 4월에 조성한 데 이어 정왕3동 해안녹지와 곰솔누리숲 3블럭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황톳길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먼저, 정왕3동 해안녹지 황톳길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 사업에 선정돼 약 3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운영을 시작했다.
이 황톳길은 총 300미터 길이로 맨발 걷기 후 발을 닦는 세족 시설과 파고라 등의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곰솔누리숲 3블럭 황톳길은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약 230미터의 황톳길을 설치했으며 이 공간 역시 세족 시설과 벤치 의자 등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모든 황톳길은 숲속 내 그늘이 풍부한 나무 아래에 설치돼 있어 이용자가 쾌적하게 맨발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다.
향후, 야간이용자가 많은 정왕3동 해안녹지에는 안전한 야간활동을 위해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걷기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맨발 걷기 열풍으로 황톳길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정왕권에 조성된 3곳의 황톳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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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 열띤 소통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 열띤 소통
[충남세종방송] 시흥시가 지난 2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12곳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서비스별 유의 사항과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시는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 중장기 돌봄 연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1월부터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각 동 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돌봄SOS센터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며 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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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 7월 15일까지 전시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 7월 15일까지 전시
[충남세종방송]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의 세 번째 작품전이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 세 번째 작품전의 주인공은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 회원인 황은미 작가다.
황은미 작가는 그림을 시작한 지 10년이 돼가며 힘겨웠던 시절 고향의 설경을 닮은 산수화를 통해 큰 위로를 받은 경험을 계기 삼아 작가로 입문했다고 한다.
작가의 고백에서 알 수 있듯, 전시된 그림 중에는 유난히 눈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다.
눈을 담을 수 있는 계절은 당연히 추운 겨울임에도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포근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며 고향을 떠올리게 돼 잠시나마 깊은 휴식과 위안을 느끼게 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엄마의 손때 묻은 뜰 안 장독대의 고즈넉한 모습이 담긴‘엄마의 장독대 뜰’, 어릴 적 꼬맹이가 살았던, 지금은 누군가의 엄마가 되어있는 ‘옆집 순주네’, 나른한 오후, 바람에 꽃내음이 일렁이는 ‘담장너머’, 시원한 자작나무가 빼곡한 ‘자작나무 숲’ 등 고향과 자연을 주제로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작품들이 가득하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동 개청 9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관람해 예술을 통한 위로와 감사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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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와 갑오징어 종자 시험 방류. 수산자원 증대 도모
시흥시, 경기도와 갑오징어 종자 시험 방류. 수산자원 증대 도모
[충남세종방송] 시흥시는 지난 24일 오이도 앞 해상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보급받은 갑오징어 종자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갑오징어는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인공 부화시킨 크기 1cm 정도의 종자로 시흥시와 오이도 및 월곶 어촌계의 신청으로 시험 방류됐다.
갑오징어는 서해에서 서식 밀도가 높은 어종으로 종자 방류 후 1년이면 성체로 성장한다.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돼 어획 및 낚시 등으로 선호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기 때문에, 이번 시험 방류는 갑오징어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도가 된다.
또한, 시는 7월 중에 시흥시 연안 해상에 넙치 치어 약 12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갑오징어 방류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시흥시 연안 해상에 동죽, 넙치, 바지락 등 고부가가치 어패류 종자를 방류·살포하는 수산 자원 조성 사업을 확대하는 등 침체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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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소상공인 지원방안 집중 논의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방안 집중 논의
[충남세종방송]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법정단체로 정식 출범해 소상공인들의 지원 및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소상공인연합회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의 그간 활동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아울러 연합회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시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향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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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원, 1인당 연 150만원
‘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원, 1인당 연 150만원
[충남세종방송] 시흥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7월 31일까지 받는다.
‘예술인 기회 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 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24년 6월 24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다만, 19세 미만자 및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과 달라진 부분은 신진 예술활동 증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당해 연도 예술 활동 준비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순차적으로 7~8월 중, 10월 중, 2차로 나눠 연 150만원이 지급되며 신진예술인 등 일부 대상에게는 10월에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6월 24일부터 7월 31일 기간 내에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면 된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