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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 마련 위해 적극 지원”
장윤정 의원,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 마련 위해 적극 지원”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내에 위치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계절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며 모자보건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와 그 가족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태교음악회와 ‘부모, 다시 사랑에 눈뜨다’라는 주제의 강연, 원예치료 등 임산부뿐 아니라 부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기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임신과 출산은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고 강조하며 “경기도 임산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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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젊은이여, 세계를 누벼라”
“전북의 젊은이여, 세계를 누벼라”
[세종시사뉴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로 진출해 성공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글로벌 한상 경제인들이 도내 대학·고교생들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정신을 전파하며 세계적 시각을 넓히는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재외 경제인 16여명을 초빙해 지난 7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도내 주요 대학 및 고등학교에서 ‘한상 CEO 특강’ 이 이어진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은 청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특별한 특강이 펼쳐지게 된 것이다.
이번 특강은 CEO별 각기 다른 전문분야를 주제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한상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나선 조시영 J&K Lee Property 회장은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된 계기부터 도내 농산물을 미국 현지에 수출하게 된 경험으로 호기심이 가득한 경영생도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버락오바바 전대통령에게 평생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하며 특화된 자신만의 특기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학생들에게 말하며 마지막으로 전북에서 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가 왜 의미 있는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특강에서 미국 LA에서 방문한 공보미 Kylobal 대표는 전북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가 되고 싶은 부모상’ 이란 주제로 나선다.
자녀를 UC버클리, UC샌디에고 및 하버드 MBA와 같은 유수대학에 보낸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하며 이목을 이끈다.
고등학생을 위한 특강도 진행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를 관심있게 지켜본 전주신흥고등학교와 전주솔내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학생들의 교육 국제화 마인드를 키우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신청, 김용 Feelis USA CEO 등이 ‘American Success’ 와 ‘글로벌 창업의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각각 한상인으로서 세계 진출 경험을 나누고 도전과 개척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박현규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당당히 세계로 나아가 장차 전북자치도인의 성공스토리를 써내려가며 도전적이고 개척정신을 가진 한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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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 뇌 건강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운영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의 개선을 위해 ‘뇌 건강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을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8회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보통신기술 기반 학습 프로그램과 다양한 작업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치매를 예방하고 나아가 인지기능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개인별 인지기능에 따른 난이도 조절을 통해 참여자 모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에 거주 중인 사람이면 할 수 있고 10월 29일까지 풍계3리 경로당을 통해서 접수한다.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해본 적이 없는 이용자가 우선 선발되고 최대 수용인원은 20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 및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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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관영 지사,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서 다시 1위 올라
전북 김관영 지사,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서 다시 1위 올라
[세종시사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60%대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를 받으며 3개월 만에 전국 1위에 다시 올라섰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김 지사는 3개월 만에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6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8월 27일부터 9월 1일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으며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김관영 도지사의 긍정평가는 경기 김동연 지사와 전남 김영록 지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전북은 지난달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도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직무수행 평가는 리얼미터가 광역자치단체별로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의 표본오차 범위 내에서 실시됐다.
응답자들은 각 지역에서의 정책적 성과와 공공서비스 품질 등을 바탕으로 단체장들의 직무수행을 평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취임 이후 도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확대 등 주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이러한 정책이 도민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관영 도지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통해 전북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며 “도민과 함께 더 나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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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의원,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 참석
김선영 의원,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0월 11일 스타필드 안성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공정함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개막식 후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소비자도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공정성은 모든 상거래에서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소수의 글로벌기업들이 지배하는 세계 무역시장에서는 대개 생산자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기를 강요하기에 영세한 생산자와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과 노동착취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정무역은 영세한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가격과 임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도 직결된다”고 짚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우리 일상에서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공정무역 축제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로 개발할 수 있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더 많은 도민들이 공유하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한편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의 변화를 도모하는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안성에서 진행된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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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교육청의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 논란에 대해 교육의 자율성과 책임성 재점검 필요 주문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교육청의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 논란에 대해 교육의 자율성과 책임성 재점검 필요 주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1일 경기도교육청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채식주의자’를 일부 학교에서 유해도서로 지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우려를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저명한 문학 작품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로 폐기된 것은 교육의 자유와 다양성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유해 도서 목록 작성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학부모단체의 민원을 근거로 공문을 배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서 도서를 검열하도록 유도한 것은 명백한 행정적 책임 회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교육청이 보수적 민원에 따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특히 공공도서관에 대해 정치적 또는 이념적 압력으로부터 독립된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이기도 한 이 의원은, “도서관의 자율성과 투명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교육 행정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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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현장 지원 차량 전달식 개최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현장 지원 차량 전달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11일 인천경찰청에서 자치경찰 업무용 차량 6대를 일선 경찰서 등에 전달하는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더 안전한 인천’ 이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행안위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김도형 인천경찰청장과 여성·청소년 보호 업무 및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경찰관들도 함께했다.
그동안 인천 자치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순찰 등의 현장 대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용 공용차량의 부족으로 개인 차량을 이용해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약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전기차 6대를 임차 방식으로 인천경찰청과 4개 경찰서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된 차량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담당하는 여성·청소년 부서와 교통사고 다발 지점 순찰 및 교통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경찰서 교통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에는 ‘안전한 도시 인천, 시민 곁엔 자치경찰’ 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랩핑 디자인을 적용해 자치경찰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자치경찰의 역할과 존재감을 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현장 출동 시 개인 차량을 사용해야 했던 경찰관들의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자치경찰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머지 9대의 차량도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자치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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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꾸준한 지역 사랑 서대문구 북가좌2동 이팝꽃길축제 결실
주민들의 꾸준한 지역 사랑 서대문구 북가좌2동 이팝꽃길축제 결실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 북가좌2동에서 매년 열리는 이팝꽃길축제가 주민 주도 행사로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모은다.
풍년을 예측하는 이팝나무처럼 마을의 풍요로움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 축제는 2011년 시작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불광천 ‘해담는다리’ 앞 응암로1길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20여 년이 걸렸다.
가로수가 전혀 없던 거리에 2004년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가 이팝꽃나무 식재를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거쳐 이팝꽃길이 완성됐다.
올해 축제도 지난달 28일 주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 때 지역 상인회의 활약이 돋보였다.
앞서 올해 6월 응암로1길에 있는 19개 상점이 모여 ‘해담는상인회’을 만들었다.
상인회는 상점 외경과 업주의 얼굴을 표현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해 제작한 ‘맛집지도’를 배포하며 지역 상권을 홍보했다.
또한 음료 서비스와 쿠폰 할인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해 축제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팝꽃길축제는 북가좌2동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올해도 주민노래자랑,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명지전문대학 미래교육원과 명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의 ‘AI 헬스&뷰티케어’ 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자원 순환을 주제로 한 ‘친환경 체험’, 서대문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인기를 모았다.
북가좌2동 8개 직능단체와 마을단체가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주민이 겨룬 노래자랑에서는 김동숙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팝꽃길축제추진위원회 박삼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 축제가 주민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욱 행복한 북가좌2동으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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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평촌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의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유영일 경기도의원, 평촌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의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의 주요이슈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가 10일 안양시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이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궁금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 추진시 어려움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은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준용적률 설정, 특별정비구역 지정, 선도지구 선정 및 공공기여량 산정, 이주대책 수립 등 주요이슈별 제도적 특성을 잘 활용해 평촌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길 바라며 제도적 문제점은 점차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기본방침 및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도지구 공모를 위한 주민동의율에 대해 향후 절차상 하자 문제가 제기될 우려가 있다”고 말하며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조정, 실효적인 이주대책 수립, 쇠퇴한 구도심 지역과 형평성, 공공의 기반시설 설치,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등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는 “선도지구 정비사업의 아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총괄사업관리자 등 전문기관의 참여와 공공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하며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와 학교 신설 및 이전 등 교육청과의 협의가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세 번째 토론자인 임규원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노후신도시정비사업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대규모사업으로 경기도는 정비기본계획의 승인권자로서 시군 및 국토부와 계속 협의해 사업 추진과정상 문제해소 및 절차적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토론자인 유한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평촌은 선도지구 공모에 11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인 만큼 동의서 징구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유영일 의원은 “현재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도시의 기능저하로 평촌시 주민들의 불편이 커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불안과 절차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직접 토론회장을 찾아 성공적인 정비계획 추진을 위한 축사를 했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백현종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안철수 국회의원 및 김은혜 국회의원이 영상축하 인사를 보내줬다.
또한 경기도의회 유트브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댓글창에 다수의 의견에 제시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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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교사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나눔 캠프’연수 개최
수석 교사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나눔 캠프’연수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1~12일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배움 중심 수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수석 교사 주도의 ‘토닥토닥 나눔 캠프’ 연수를 열었다.
이번 1박 2일 캠프는 유치원·초등학교 수석 교사, 일반 교사, 특수 교사 등 교사 150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에는 첼로 연주자 성승환의 공연을 시작으로 조벽 교수의 ‘미래교육과 교사의 지도력’ 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후 교사들은 ‘내 마음에 똑똑 토크 콘서트’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교직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그룹별로 소통했다.
또한 그림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치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정신과 전문의 김철권 교수의 ‘마음을 회복하는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교사들은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들과의 관계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 회복과 소통 방법을 토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캠프가 수업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교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관계 회복과 소통 방법 개선이 수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2024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수석교사의 수업 비결과 교수·학습 관련 자료를 공유해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