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천시, SK하이닉스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시, SK하이닉스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천쌀문화축제
[세종시사뉴스] 지난 16일 개막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을철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이천시와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은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2단 고대역폭메모리 조형물에 이천 쌀 볍씨를 넣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만약 세계 최초 디램의 용량을 쌀 한 톨의 무게인 20mg으로 가정한다면, 2024년 에스케이하이닉스의 12단 HBM3E는 약 3억 배인 6톤에 달한다.
이렇게 쌀과 반도체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쌀과 반도체의 특별한 연결을 보여줬다.
또한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생산품인 에스에스디 외장하드와 메모리칩을 전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축제 기간 에스케이하이닉스는 3가지 게임 체험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하이닉스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가 운영하는 제빵공장에서 생산한 빵과 에스케이하이닉스 로고가 각인된 다회용 가방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는 쌀의 고장 이천시가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두 기관이 지난 40여 년 동안 이어온 상생 협력의 역사를 되새기며 기념하는 특별한 장이었다.
특별히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천시와 에스케이하이닉스의 협력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나타내었다.
한편 오는 23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반도체대전에도 에스케이하이닉스와 이천시가 참가할 예정으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1
-
다채로운 공연의 향연, 2024 헬로 DDC 페스티벌
다채로운 공연의 향연, 2024 헬로 DDC 페스티벌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 대중음악의주요 인물들이 성장하고 활동했던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2024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회째를 맞이한 ‘헬로 DDC 페스티벌’은 K-pop의 발원지 동두천시 보산동을 기념하고 지역 상권과 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거리예술 축제이다.
축제의 서막은 보산동 관광특구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대규모의 인형과 음악, 댄스 등이 어우러진 캠프보산 퍼레이드 ‘동두천, 꽃으로 피어나’ 가 연다.
동두천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으로 26일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에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어서 개막 퍼포먼스로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독특한 음악적 해석과 개성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기가 막힌 흥’ 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축제 둘째 날인 27일 오후 2시부터는 음악유랑 공연으로 ‘원디비’, ‘와이유투피키’, ‘루아멜’, ‘심아일랜드’, ‘Can’t be Blue’ 등 경기도내 젊은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자이언티’, ‘비와이’, ‘폴로다레드’, ‘릴재우’, ‘다이나믹듀오’, ‘행주’, ‘블랙나인’, ‘마린’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와 융합이 이루어지는 음악도시 동두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기업들의 AR 체험부스와 캐릭터 전시, 보산동 디자인 아트빌리지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다.
축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2024-10-21
-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 시민리포터 하반기 워크숍 성료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 시민리포터 하반기 워크숍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시민리포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리포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소식지의 취재 기사 잘 쓰는 법’과 ‘좋은 사진을 찍는 노하우’라는 주제로 글쓰기와 사진 촬영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의 저자 황윤정 작가와 ‘SBS 모닝와이드 맛탐정’ 진행 경력의 김재욱 사진작가가 시민리포터 역량 강화를 위한 알찬 특강을 제공했다.
시민리포터들은 남양주 곳곳의 맛집, 명소, 축제·행사 체험기, 특별한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소재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을 취재해 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을 전달한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시민리포터는 남양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들의 취재 기사는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대표적인 인기 코너다”며 “시민들이 다핵도시 남양주의 여러 지역에 대해서 알아가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리포터들의 더욱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 남양주’는 매월 책자와 모바일 웹진, 오디오북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도서관·체육문화센터 등 공공기관에 비치되고 있다.
2024-10-21
-
남양주시 진건읍 체육회, ‘읍민 체육대회’ 2000여명 참여로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 진건읍 체육회, ‘읍민 체육대회’ 2000여명 참여로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체육회는 지난 19일 먹골축구장에서 2,000여명의 읍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진건읍민 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진건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의 참여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개회식 △모범읍민표창 △명량운동회 △폐회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건식 회장은 “진건읍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오늘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해 주는 진건읍은 아름답고 행복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진건읍민의 화합을 위해 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진건읍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행사가 진건읍민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1
-
남양주시 퇴계원읍 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남양주시 퇴계원읍 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 체육회는 지난 19일 도제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퇴계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체육대회는 △케이팝 댄스, 고고장구, 태권도 시범 등 식전공연 △개회식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 △명랑운동회 △시상 및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재권 퇴계원읍 체육회장은“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오늘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퇴계원 주민들의 대화합과 발전을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해 주신 퇴계원읍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퇴계원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10-21
-
양천구, 디지털 학습 놀이터 ‘넓은들미래교육센터’ 22일 개관
양천구, 디지털 학습 놀이터 ‘넓은들미래교육센터’ 22일 개관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놀이·학습 융합체험 공간인 ‘넓은들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고 22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신정3동·신월권에 넓은들미래교육센터가 들어서면서 구는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구축을 완성했다.
넓은들민원센터 내 위치한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총 409.4㎡ 규모로 놀이 및 스포츠형 콘텐츠 중심의 5개 체험존과 교육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은 △대표적인 인공지능 기술인 로봇을 통해 대화, 모션체험, 코딩 등을 경험할 수 있는 ‘AI 로봇존’ △코딩과 배틀을 결합한 ‘코딩 플레이존’ △최근 e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는 드론주행과 드론축구를 즐길 수 있는 ‘드론존’ △가상공간에서의 실감나는 스포츠 체험 ‘XR 스포츠존’ △생성형 AI 활용법을 익히는 ‘인공지능 교육존’ 으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이 배우기 쉬운 놀이형 콘텐츠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평일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 단체 예약제로 운영하고 토요일은 개별 예약으로 체험존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존에서는 미래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 및 심화강좌를 운영한다.
기본강좌로는 원데이클래스와 토요·방학특강을, 심화학습으로는 6주차 정기강좌를 운영해 유아부터 중학생에 이르는 교육대상자의 연령 및 수준에 맞춰 다양한 커리큘럼을 편성해 운영한다.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11월 한 달을 시범운영 기간으로 운영한다.
△로봇 친구 만들기 △로봇 스포츠 △쉽게 배우는 유아 코딩 △AI로 인생네컷 만들기 △AI 스마트 팩토리 △드론주행교실 등을 시범운영 기간 중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다양한 미래핵심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미래교육센터를 권역별로 구축했다.
목동권에는 ‘목동미래교육센터’ 가 지난달 새로 열려 학습·진학·진로를 연계한 공간으로 신정권은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가 연령·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는 이번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구축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미래기술을 원활하게 다루고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디지털 놀이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인공지능과 코딩 등 미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시대의 변화에 앞장서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구로구, 자매도시 괴산군 절임배추 직거래 접수 28일 시작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의 특산물인 절임배추 직거래 접수를 28일 시작한다.
구가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괴산군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는 매년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정지역 괴산에서 자란 배추를 신안군 천일염으로 절인 덕분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돼 믿고 먹을 수 있을 수 있다.
구가 올해 준비한 절임배추 공급량은 작년보다 많은 800상자 규모로 최근 채소값 급등에도 불구하고 1상자당 40,000원으로 가격을 동결해 공급할 예정이다.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 신청자는 11월 5일까지 구매 대금을 납부하고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배춧값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절임배추 직거래를 통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오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
오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
[세종시사뉴스] 오산시의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4건,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등 동의안 19건,오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포함한 총 56건의 부의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은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높아진다"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판단을 위해 집행부는 회기 중 진정성 있는 보고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길 바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중랑구, 어린이 차 예절 발표회 진행
중랑구, 어린이 차 예절 발표회 진행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오는 22일 신내근린공원에서 제22회 차 예절 발표회를 진행한다.
중랑구청이 후원하고 ‘중랑 차 예절 연구회’에서 주최하며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약 2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석한다.
차 예절 발표회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다도 문화를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예절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선생님의 지도 아래 직접 차를 우려 부모님께 드리는 다도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표회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약 3개월간 차 예절과 전통 예절 교육을 받아왔다.
또한, 다도 시연 외에도 △북치기 △화포 쏘기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소통과 존중이 담겨있는 우리나라의 전통 차 예절을 아이들이 보여주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중랑구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만큼, 전통문화 계승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구의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실내 놀이터, 공동 육아 방, 미디어 센터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어린이들의 경험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를 개관했으며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천문과학관도 개관 예정이다.
2024-10-21
-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2024 장애학생 동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2024 장애학생 동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에서 발달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지역 내 발달 장애 학생과 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시작됐으며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총 7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인교육 △진로 및 직업 체험 △ 진학 설명회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인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옛이야기 전래놀이, 방정환의 어린이세상 ‘알록달록 물고기’ 공연이 준비됐다.
학생들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배우고 사회적 규범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진로 프로그램으로는 ‘푸드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등의 직업 체험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위한 사회적 기술 훈련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발달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로·진학 설명회를 운영한다.
장애인 특별전형,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교육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자녀를 양육하면서 생기는 심리적·신체적인 피로감을 극복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힐링 원예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가족들과 지역 사회가 힘을 합쳐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