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남산국악당 X 정조테마공연장 피리밴드 저클의 ‘BONANZA’
서울남산국악당 X 정조테마공연장 피리밴드 저클의 ‘BONANZA’
[세종시사뉴스] 서울남산국악당과 수원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피리밴드 저클의 ‘BONANZA’ 공연이 3월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에 이어 다음 달 11월 9일 정조테마공연장에 오른다.
피리밴드 저클은 한국 전통 관악기만으로 탄생하게 된 한국형 ‘관악밴드’로 2022년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와 2023년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BONANZA’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극대화해,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역동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민요, 동요, 구전 설화, 놀이를 빌려 우리가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접했던 ‘동네 한바퀴’, ‘가위바위보’, ‘날 좀 보SHOW’ 등의 소재를 활용해 관객들을 익살스러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저클 남기문 대표는 “BONANZA는 노다지 또는 신나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통음악을 수많은 원석이 존재하는 광산이라 비유한다면 광산 속 원석들을 발굴해 보석으로 만든다는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 광산에서 어떤 원석을 발굴해 보석으로 만들지 기대할 만하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공연일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와 당찬 포부를 밝혔다.
‘BONANZA’는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며 만 7세 미만은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객석 입장이 불가하다.
티켓가격은 전석 15,000원이며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능하다.
2024-10-15
-
검여 유희강 특별전, 27일 제물포구락부서 개최
검여 유희강 특별전, 27일 제물포구락부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이 낳은 서예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작품을 인천을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 인천 제물포구락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붓으로 세상을 베다-검여 유희강의 삶과 예술세계’를 주제로 기존의 사각에서 벗어나 마치 세상을 거침없이 베어 나가듯 새로운 예술세계를 정립한 검여 유희강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보여주는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또한 ‘검여 유희강 디지털 아카이브’ 운영을 통해 검여선생의 작품을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한국 현대 서예의 거장 검여 유희강 선생의 예술은 세상을 베어내고 에술의 경지를 탐구하듯 검과 붓, 두 개의 도구로 하나의 세계를 이뤘다.
경기도 부평군 석곶면 시천리에서 태어난 검여는 1937년 명륜전문학원 졸업 후 북경으로 건너가 서화는 물론 금석학과 서양화마저 섭렵해 독창적인 자신만의 서체를 완성했다.
1968년 지병으로 인해 오른쪽 반신불수와 실어증에 직면, 육체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히려 왼손으로 ‘좌수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또한 전시가 개최되는 제물포구락부는 1953년 4월 1일부터 1989년 12월까지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으로 활용했으며 검여 선생은 제물포구락부 제2대 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정은 시 문화유산과장은 “검여 선생과 인연이 깊은 역사적 장소인 제물포구락부에서 선생의 작품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인천시민들이 관람하시어 예술적 정서함양과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인천을 빛낸 예술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했다.
2024-10-15
-
‘전통과 현대의 만남’… 오색 한복 인천을 물들이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오색 한복 인천을 물들이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한복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9일 시청 인천애뜰에서 ‘2024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은 우리 고유의 한복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무형유산인 한복 활성화를 통해 한복 문화 창조와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한복 축제는 한복의 전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전문패션쇼, 다채로운 한복 의상을 선보이는 전통 공연, 인천 생활문화예술인의 무대, 한복 전시와 각종 체험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한복 패션쇼와 전통 공연 무대는 오색 아름다운 한복의 특성을 알기 쉽게 이야기 해주는 ‘해설형 렉처 콘서트’로 진행돼, 한복을 새로운 시선으로 이해하고 그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 마당에서는 반려동물이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나도 한복 입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키즈 한복 패션쇼’ 가 펼쳐지며 이 밖에도 한복입기, 한복사랑 포토존, 노리개와 매듭 등 전통 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주관사인 ㈜더원아트코리아에 문의할 수 있다.
최정은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 의상인 한복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한복만의 오색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행사가 한복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주목받는 문화를 창조하고 한복 생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
인천공공투자센터,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인천공공투자센터,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인천연구원 인천공공투자센터’ 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민간투자사업 전문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지정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관련 전문성과 실적이 있는 기관을 말하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 7월부터 민간투자사업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문기관 지정신청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진행해 왔다.
인천연구원은 △기관 설립 목적 △업무를 수행할 조직 △전문인력 5명 이상 △경력자 3명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10개의 정부기관 산하 전문기관과 8개의 지방연구원과 함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무관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로는 경제적 타당성 검토, 재정지원 방식 및 규모의 적정성 검토, 협상 지원, 협약체결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총사업비 2,000억원 미만이면서 국고지원 300억원 미만 사업의 제안서 검토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인천연구원의 전문기관 지정으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맞춤형 자문을 받아 신속한 사업 추진 결정과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10-15
-
인천시, 소상공인의 날 맞아 우수상품전시회 개최
인천시, 소상공인의 날 맞아 우수상품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월미문화의거리에서 ‘2024 인천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제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하며 화장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만나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전날인 10월 18일에는 월미도 학공연장에서 ‘어울마당 음악회'가 열려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양현경, 소울트레인 등 6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30일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0명에게 시장상 10개를 비롯한 다양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품의 가치를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응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그림책 역사를 그리다: 한국현대사’ 수강생 모집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그림책 역사를 그리다: 한국 현대사’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림책 역사를 그리다: 한국 현대사’는 시대의 아픔을 담은 그림책의 역사적 배경을 자세하게 살펴보며 한국 현대사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는 강의다.
강연은 11월 6~27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총 4회 매여울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경희 문화해설사가 강의한다.
‘춘희는 아기란다’, ‘동백꽃이 툭’, ‘우리들의 광장’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다룬 그림책들을 소개하며 일제강점기부터 5.18 광주민주화운동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다룬다.
매여울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의 역사를 그림책으로 재조명하는 강의”며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제1회 수원여성과 함께 평등시네마 개최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가 18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제1회 수원여성과 함께 평등시네마’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연다.
오후 4시 30분부터 여성기관·단체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5시 40분 여성 동아리 ‘우쿠누리 앙상블’, ‘나니아이나훌라’ 가 오프닝 공연을 한다.
이어 손희정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영화 ‘바비’를 상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를 매개로 일상 속 성 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는 행사”며 “공유하고 소통하며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
수원시 셰어하우스 CON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 네이버 방문해 직무 체험
자립준비청년들이 네이버 1784를 견학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셰어하우스 CON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14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며 직무를 체험했다.
수원시가 기획한 ‘자립준비청년 직무체험 워크숍’은 NAVER 1784 견학, 네이버 관계자의 회사 소개, 업무 환경 체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14명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직무체험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자립준비 청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체험 워크숍 기회를 제공해 주신 네이버에 감사드린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6호까지 조성했고 자립준비 청년 14명이 입주해 살고 있다.
2024-10-15
-
수원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실태조사한다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0곳과 상점가 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영업 중인 제조업,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업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현황 △사업자 현황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영업 현황 △매출·고객 △상업기반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경영 현대화 등 38개 항목을 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결과 보고서를 12월 발간할 계획이다.
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지역 상권 분석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발전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0-15
-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 열린다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10월 2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 홍보물에 있는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환경부와 함께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이다.
국비 240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탄소흡수원 확대 △기후변화 적응 △자원순환 촉진 △사회 인식 전환 등 5개 부문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