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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친화 인식개선 코칭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중소기업들의 가족친화경영 인식개선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고 7월 1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가족친화 인식개선 코칭 프로그램은 가족친화제도를 소개하고 기업이 제도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경영진의 인식을 개선해 가족친화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기업 지원 정책사업 안내 △주요 가족친화제도 개념 설명 및 교육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공유 △최신 법 개정 사항 및 취업규칙 변경 안내 △중소기업에서 직면하기 쉬운 노동 이슈 등의 대비 방안 등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후 기업에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을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것이다.
매년 도 내 기업을 평가해 인증을 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재인증도 가능하다.
인증기업에게는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유공납세자 선정, 유망중소기업인증 등의 각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인증 기업 중 우수기업은 홍보 동영상 제작의 혜택도 있다.
2024년 기준 12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57종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기업당 500만원 내외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SG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저출생 극복과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족친화 인식개선 코칭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도입해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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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3동, 복지사각지대에 ‘여름 파자마’ 선물
창신3동, 복지사각지대에 ‘여름 파자마’ 선물
[충남세종방송] 종로구 창신3동이 이달 24일 취약계층 주민의 무탈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파자마를 선물했다.
동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추진한 ‘시원선선여름나기 사업’으로 수혜자는 복지사각지대 30가구다.
사회보장급여 중지·탈락 가구, 돌봄SOS 대상에서 종료된 일반 가구 등을 포함한다.
이날 자원봉사캠프는 미리 구매해 둔 여름용 파자마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 파자마를 전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복지플래너 역시 동행해 생활 실태 변동 여부 등을 묻고 관련 복지서비스 신청에 대해서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정 창신3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세심히 챙기고 적절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주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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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2월까지 범죄예방 ‘스마트보안등’ 설치
종로구, 12월까지 범죄예방 ‘스마트보안등’ 설치
[충남세종방송] 종로구가 밝고 쾌적한 야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2024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2022년 가회동, 2023년 혜화동에 이어 교남동과 숭인2동 일대로 정했다.
구는 해당 지역에 LED보안등 개량 및 양방향 스마트보안등 신규 설치를 병행해 총 450개소에 보안등을 세울 계획이다.
스마트보안등은 보행자가 휴대전화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안심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조명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환히 밝혀준다.
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앱으로 종로구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신고가 가능하며 이때 신고자 주변 보안등이 깜박거려 출동 경찰관이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보안등 관리 부서에서는 PC와 휴대전화로 상시 관제해 보안등이 고장나더라도 신속히 정비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후 11시부터 익일 5시에 해당하는 심야시간대에는 보안등 밝기를 최대 밝기의 50~80% 수준으로 하향 조절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빛 공해 방지, 주민 수면권 보장에도 기여한다는 특장점을 지녔다.
한편 종로구는 2022년에는 북촌한옥마을을 포함한 가회동 내 271개소에서 2023년에는 성균관로5길과 명륜길을 포함한 혜화동 466개소에서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완료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는 12월까지 교남동, 숭인2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하고자 한다”며 “1인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예방 강화의 필요성이 우선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본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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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1차 네트워킹 6월 27일 개최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충남세종방송] 성남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1층 대강당에서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1차 네트워킹’을 개최한다.
성남시 주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팹리스 분야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작년 7월 지자체 최초로 출범한 협력 플랫폼이다.
산·학·연·관의 로봇, 정보통신, 바이오 등 분야별 1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팹리스 산업의 수요발굴 및 기술성과 홍보, 정보 교류 등을 지원한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모바일·가전분과 △로봇·바이오분과 △모빌리티분과 △컴퓨팅·시스템분과 등 4개 기술 분과에서 총 46개 기업이 참여한다.
오전 1부에서는 ‘시스템반도체 Tech Day’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IP 신기술 등 기술 발표를 통한 국내외 시장동향 및 기술 현황을 공유한다.
오후 2부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조 발표와 분과별 네트워킹 회의가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와 팹리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IT·BT·CT 관련 반도체 수요기업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인재양성,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 4차산업 연구단지 거점 조성,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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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생활체육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하겠다”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충남세종방송]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더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강남구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해 “강남구와 협력을 통해 성남시민과 강남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탄천 파크골프장은 전체 면적 2만4552㎡에 27홀 규모다.
세곡동 탄천 일대 강남구 소유 부지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338-1번지 일대 시유지가 활용해 조성됐다.
각 9개의 홀을 가진 3개 코스로 구성됐다.
이 중 1개 코스는 9207㎡ 규모이며 성남시 부지 4100㎡가 포함돼 있다.
성남시와 강남구는 앞선 21일 서면 업무협약을 통해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내 C코스 9홀에 대해선 매주 금·토요일 성남시민이 우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가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면 연 2일 이내 A~C 코스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을 맡아 7~8월 시범운영 뒤 오는 9월 정식 개장한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연내 분당구 수내동 44번지 일원 탄천 부지 1만9000㎡ 규모에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한다.
준공되면 △기존 수내동 47번지 탄천변 파크골프장 9홀과 △이번에 준공한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내 9홀을 포함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은 모두 36홀 규모로 늘게 된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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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본격 추진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충남세종방송] 성남시가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스템반도체 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R&D 활성화를 위한 ‘성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성남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성남시가 한국전자기술원과 가천대, KAIST, 성균관대 등 산·학·연·관 10개 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해 용역의 배경 및 필요성, 구체적 수행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강소특구 기본방향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국내·외 시스템반도체 산업 현황 조사 분석 등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정책 방향 설정, 배후 공간 설정, 특구 조성 개발 전략, 특구 관리·육성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강소특구 신청을 위한 추진전략 및 실행계획 등 지정계획을 수립한 후 강소특구 지정요청서를 오는 9월 말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R&D활성화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강소특구를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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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임기 마지막 회의 39개 안건 의결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임기 마지막 회의 39개 안건 의결
[충남세종방송]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민선 8기 전반기 임기 마지막인 제6차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39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道 분담비 30%→50% 이상 상향 △특이 민원에 따른 직원 보호를 위한 ‘경범죄 처벌법’ 개정 △행정정보공개 청구 관련 제도 개선 △공동주택 명칭 변경과 주민등록 정정의 원스톱 서비스 추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급여 국비 부담률 기타 의료급여수급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부담 등이다.
해당 안건들은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필요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회의 주재를 끝으로 신상진 협의회장은 2년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앞선 5차례의 정기회의 주재를 통해 131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전달해 51건의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분양 가격 결정 기준 세분화, 옥외광고물법 개정, 기준 인건비 산정 방식 개선 등이 해당한다.
국토교통부장관과 간담회도 진행해 시·군별 도로·교통문제, 도시정비사업 등 117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수용 가능 여부에 대해 전체 안건을 검토 회신받았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임기 2년간 시군 지역에 산적한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시민과 군민을 위해 민선 8기 전반기 협의회가 추진해 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 간 결속을 더 강화할 때”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996년 6월 결성됐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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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보건소, 찾아가는‘이동 금연클리닉’운영
영등포구 보건소, 찾아가는‘이동 금연클리닉’운영
[충남세종방송] 영등포구가 금연실천 문화 확산 및 간접 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와의 1:1 금연 및 흡연 실태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인지 및 행동요법 교육 등을 진행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보건소 시민건강관리 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니코틴 패치·껌·사탕 등과 같은 ‘금연 보조제’와 가글, 손 지압기 등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 지원하며 금연약 및 금연침 처방 등 ‘원스톱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특히 구는 6개월간의 상담 서비스가 끝난 후 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유지하며 성공자를 대상으로 3개월·6개월 총 2회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를 강화한다.
지난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 결과 총 1,253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312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구는 올해도 구민들의 성공적인 금연 지원을 다짐했다.
아울러 구는 여의도 증권가 일대 등 바쁜 직장인의 금연을 돕고 금연 희망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 운영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 5인 모집 시, 상담사가 사업장 및 희망 기관으로 직접 방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모집된 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방문 상담을 진행하였지만, 올해부터 모집 인원을 5명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구민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을 총 14회 진행해 245명이 금연 상담을 지원받았으며 참여 희망자는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금연 희망자 발굴을 통해 성공으로 이끄는 것도 이상적인 방법 중 하나.”며 “금연 희망자들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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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직접 설계하는 스마트 도시…영등포구, YDP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아이들이 직접 설계하는 스마트 도시…영등포구, YDP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영등포구가 미래 산업을 견인할 차세대 과학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YDP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인공지능, 데이터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해 제한된 시간에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신장과 과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보통신, 건축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는 ‘Re:play: 영등포, 즐거운 도시 함께 만들기’를 주제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YDP 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진행된다.
10명이 한 팀을 이뤄 생성형 인공지능과 학습교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찾는다.
과제가 완성된 후에는 팀별로 완성작을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 소속 대학생들이 각 팀별 멘토로 참여해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는 등 대회의 수준을 한껏 높인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첫날에는 융합 건축가인 황준호 박사가 ‘모두를 위한 도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고취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도시 상상하기’,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법’ 등 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영등포구 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100명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7월 5일까지 구 누리집의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도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 주민센터를 통한 참가자 추천도 진행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평소 영등포는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등 변화하는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갈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과학을 책임지는 미래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전 구민이 과학문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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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고립·은둔 청년 ‘희망 프로젝트’ 닻 올려
도봉구, 고립·은둔 청년 ‘희망 프로젝트’ 닻 올려
[충남세종방송] 도봉구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도봉구 청년이여 EX-i-t 하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희망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또래 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의 흥미, 정체성, 재능을 일깨우고 이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구는 앞서 구축한 동주민센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와 함께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고 도움을 줄 또래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활동가를 1:1 매칭해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이후 루지체험·등산 등 야외 체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청년들이 서로 돌보고 지지하는 건강한 관계망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들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