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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는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구월도매전통시장상인회, 구월로데오상가연합회, 구월지구대, 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구월3동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앞으로 △마음 건강 가게 이벤트 △청년행복키트 사업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 캠페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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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학교 통학로·범죄 취약지에 안심 귀갓길 조성
남동구, 학교 통학로·범죄 취약지에 안심 귀갓길 조성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교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우선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만성중, 새말초, 간석초 등 통학로 3개소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
나무, 꽃잎, 나비 그림과 더불어 ‘보석처럼 빛나는 너를 응원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등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도심 빌라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2곳에는 바닥에 빛이 나는 도로 표지병을 설치해 길을 밝혔다.
앞서 구는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만성중학교 인근 어두운 보행로는 남동구청역에서 주택가까지 가장 긴 구간을 설치해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캐릭터와 응원 문구로 채워진 통학로를 보며 아이들이 활기차게 다닐 수 있고 야간에도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간 안전과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 체감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인천시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민총회 마을 의제사업인 논현2동 새진매 마을에 야간보행 안전을 위한 안심 골목길 사업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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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정보 공개
강화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정보 공개
[충남세종방송] 강화군이 오는 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등록 정보는 공익직불금의 지급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하며 공개되는 내용은 직불금 신청인의 이름, 신청 농지, 신청 면적, 직불금 종류 등이다.
열람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해 모바일로 인증한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공개 기간 이후 직불금 지급 관련 정보는 수령자의 요청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없는 경우 제공이 불가능하다.
올해 강화군은 10,461명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했으며 신청 농지 규모는 10,993ha이다.
군은 향후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농업인은 등록된 정보를 꼭 확인하시고 이의 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등록된 직불금 신청 정보를 변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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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사업” 검토 확인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사업” 검토 확인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은 25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중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에너지산업과의 도시 1가구 1 발전소 ‘미니 태양광’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일조량에 따른 에너지 효율의 차이와 일조량이 ‘0’ 일 때 에너지 절감 효과가 없으며 일조시간 대에 생산된 전기가 저장되지 못하므로 저녁때와 비나 눈이 내리는 흐린 날에는 사용이 안 되고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위험 요소가 따르고 미관상 설치가 쉽지 않다.
또 설치 후 5년 이내 철거 시에는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이에 김선희 의원은 “일조량에 따라 에너지 효율에 대해 문제가 있으므로 ‘미니 태양광’ 사업에 대해 정확한 에너지 효율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김선희 의원은 상하수과에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실질적으로 도민들께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고 말하며 “도비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교부할 때 시·군의 수요에 맞게 예측해 적정한 예산 교부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주택실장에게 질의한 내용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 관련 리모델링과 재건축에 대한 수요자 선택의 방향에 관해서도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의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집행 금액 수혜 대상 청소년 수 예측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해야 했다”고 지적하면서 교통공사와 코나아이와의 연계 수수료 등 지역화폐 협약과 관련된 자료를 요구했다.
이어서 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에도 지역화폐로 집행되는 모두의 경우를 자료로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선희 의원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에 대한 질의에서 “이 사업도 동행자 서비스 결정권이 수혜자에게 부여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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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책 기간 어르신의 건강은 강화군이 지켜요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충남세종방송] 강화군이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 속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고 신속한 상황 관리를 위한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월∼9월에 △폭염 피해 예방 및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 노인 안전 확인 활동 집중 강화 및 상황 보고 체계 유지 △경로당 냉방비 지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군 콜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이 직접 전화를 드리고 방문하면서 취약 노인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 상태가 취약한 요보호 대상자들은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이 외에도 군은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운영, 낮 시간대 경로당 냉방기 적극 가동, 무더위 시간대 외출 자제 및 대응 행동 요령 홍보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폭염 대책 기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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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의원,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및 나래울푸드마켓 현장방문
김미숙 의원,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및 나래울푸드마켓 현장방문
[충남세종방송]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지난 24일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나래울푸드마켓’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듣고 관련 사항에 대한 개선점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미숙 의원과 김재훈 의원에게 경기도기부식품등제공사업의 현황에 대해 소개한 전명재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장은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은 전국 424개소 중 20%인 81개소이며 서울에서 운영 중인 34개소보다 2.6배 더 많다”며 “하지만 업무량에 비해 시설이 열악하고 인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된 시설과 종사자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미숙 의원은 “오늘 시설을 돌아보면서 센터의 확장 이전과 여러 물류시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인구를 자랑하는 광역지자체인 만큼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에 대한 수요도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인력은 8분 뿐으로 넓은 경기도 지역을 모두 책임지기에 부족하다.
먼저 인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추가 공간 등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강기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상봉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전명재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장, 김정희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장이 함께 참석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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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명성1리 경로당서 정성 담은 진지상 제공
단월면, 명성1리 경로당서 정성 담은 진지상 제공
[충남세종방송]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명성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진지상은 잡채와 짜장밥, 여름 제철 과일이 제공했으며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에 입맛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음식으로 준비해 이른 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로당에 입식 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어 기존 좌식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한끼가 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로 끼니를 거르고 쉽게 건강을 잃을 수도 있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준 단월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보건 복지에 더욱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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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문중·고등학교에 마음 든든 장학금 전달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문중·고등학교에 마음 든든 장학금 전달
[충남세종방송]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용문중·고등학교에 학교당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음 든든 장학금’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특화사업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해 학습 의지를 고취하고자 지급되고 있다.
용문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학교장 추천을 통해 중학생 1인당 2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씩 지원된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청소년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힘과 응원을 보낸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 든든 장학금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위해 용문면 주민들이 매월 후원하는 ‘나행복’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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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푸드, 양평군 체육 발전 기금 전달
㈜일품푸드, 양평군 체육 발전 기금 전달
[충남세종방송] 일품푸드 이권효대표는 지난 25일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양평FC축구단과 양평군유도회에 각 500만원씩 지정기탁금 1,000만원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FC사회적협동조합 이태영 이사장, 양평FC 최종열 단장, 양평군유도회 김교진 회장을 비롯한 군청 관계자 등 총15명이 참석했다.
이권효 대표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양평FC축구단과 유도회가 계속해서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단체로 남아 주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정상욱 체육회장은 “체육 발전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이권효 대표님께 2만 여 체육인을 대신해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최근 3연승을 이어가며 K3리그에서 8위를 차지한 양평FC와, 남자유도 -60kg 김원진 선수, +100kg 세계랭킹 1위 김민종 선수가 소속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민종은 이번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줄 기대주로 뽑히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권효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금은 상승세를 타고있는 양평FC와 국가대표를 배출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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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선정
양평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선정
[충남세종방송] 양평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범위에서 공모선정 시군의 쇠퇴 도심 재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근 1·2·7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4년간 약 73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대상 지역의 침체를 타개할 방침이다.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에는 남한강 명소화를 위한 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계획과 양평군 문화매력 콘텐츠를 경험하는 커뮤니티형 광장 조성, 지속적인 로컬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실험 사업이 담겨 있다.
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양강문화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도시재생사업 계획이 기존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면서도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양평군의 명소로 만들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왔는데, 금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