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동두천시 보건소,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건강 교실 운영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15일 보산동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활력UP 건강UP’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활력UP 건강UP’찾아가는 건강교실은 간호사, 치과위생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보산동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 치매인식개선 및 소근육 활동 △신체활동 및 낙상예방 교육 △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등에 대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등에 대한 교육 물품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맞춤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강교육 등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제26회 동두천시 학생 시 낭송제 개최
제26회 동두천시 학생 시 낭송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신흥중학교는 최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한글 반포 제578돌을 맞아 ‘제26회 동두천시 학생 시 낭송제’를 개최했다.
시 낭송제는 아름다운 시어와 운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됐다.
행사 당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유관 기관장, 초·중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10개 팀과 중학교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시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라며 시를 낭송하고 감상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가진 자신감 있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글 반포 제578돌 기념으로 열린 시 낭송 대회가 ‘한글’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르고 음악적 감각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등부 대상은 사동초등학교 1학년 윤시우 학생이, 중등부 대상은 동두천여자중학교 2학년 문예빈 학생이 수상했다.
2024-10-16
-
2024년 동두천여자중학교 제1회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2024년 동두천여자중학교 제1회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여자중학교는 15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제1회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동두천시 초, 중, 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중점을 둔 민선 8기 2024년 주요 교육지원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기업인 ㈜마니커에서 동두천여자중학교 칸타빌레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를 축하하기 위해 단복을 후원했다.
정기연주회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 학생들을 위해 단복을 후원해 큰 힘이 돼 주신 ㈜마니커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초, 중, 고 연계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학생들이 더 나은 문화와 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 더불어 2025년에는 오케스트라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합동 연주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니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생닭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이번 동두천여자중학교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10-16
-
동두천시, 2024년 헬로 DDC 한마당 개최
동두천시, 2024년 헬로 DDC 한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제5회 도심재생 야간 축제 ‘2024년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힙합 콘서트, DDC 거리예술 행진, 공방 벼룩시장 행사, 각종 전시와 체험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축제 1일 차인 26일에는 동두천 문화자원 창작공연 ‘DDC 거리예술 퍼레이드’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퍼레이드에는 ‘한국인형극협동조합’, ‘예술무대 산’, ‘1980 동두천여상 고적대’, ‘태랑학회’,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등 예술 단체들이 출연해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힙합 콘서트에는 국내 R&B 대표 아티스트인 ‘자이언티’ 와 쇼미더머니5 우승 래퍼인 ‘비와이’, 동두천 지역 출신 래퍼 ‘폴로다레드’ 등이 출연한다.
또한 2일 차인 27일에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기회소득예술인 공연과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음악 유랑 공연 등이 열린다.
힙합 콘서트에는 한국 레전드 힙합 듀오인 ‘다이나믹 듀오’ 와 쇼미더머니6 우승 래퍼 ‘행주’ 등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 밖에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타투 체험, 모노박스 포토존, 구석기 선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동두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본 축제가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동두천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가능
동두천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가능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평소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이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의 1:1 대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신청을 위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복지로 누리집과 휴대폰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에 접속해 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복지급여 신청 화면에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선택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손쉽게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남동구, MZ세대 공무원 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남동구, MZ세대 공무원 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정책 제안 발표회 및 적극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5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이 주축이 돼 2024년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발굴하는 모임이다.
총 34명이 6개 조를 이뤄 활동해 왔던 ‘남동 주니어보드’는 이날 1년을 마무리하며 최종 정책 제안서를 대강당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단지 조성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 공영주차장에 주차 로봇을 설치 △고독사 1인 취약가구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청년 운동 지원 프로그램 △아동 입원 시 전문돌봄서비스를 제공 등의 제안이 발표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참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문 강사의 ‘적극 행정 교육’ 이 진행돼 적극 행정 및 혁신의 주요 사례 소개와 적극 행정 동기 부여 교육이 실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MZ세대 저연차 젊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놀랐으며 1년 동안 팀을 이뤄 정책발굴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주니어보드뿐만 아니라 남동구 전 직원들의 적극적·창의적 업무 수행을 독려하며 혁신적인 생각을 갖고 일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될 것”을 당부했다.
2024-10-16
-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소래포구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기탁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소래포구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기탁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소래포구에서 개최된 제24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양숙 회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남동구, 등록문화유산 협궤 증기기관차 새 단장
남동구, 등록문화유산 협궤 증기기관차 새 단장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인 협궤 증기기관차가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역사관 광장에 전시 중인 협궤 증기기관차의 외관 보수를 위한 보존처리 공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1952년에 조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협궤 증기기관차는 1978년까지 수인선과 수여선에서 운행했으며 수인선에서 운행되던 증기기관차는 현재 국내에 총 6량만 남아 있다.
이 중에 남동구의 협궤 증기기관차는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으나, 야외에 전시되며 금속 부재의 부식이 꽤 진행됐고 페인트 도장의 박리 등의 현상이 있어 전체적으로 미관상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남동구는 올해 3월부터 보존과학 전문업체의 설계와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처리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문화유산 수리 전문업체와 협력해 기관차의 외관과 구조를 정비하고 운행을 중단하던 시기를 기준점으로 실제 운행하던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근현대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인 협궤 증기기관차의 복원과 보수로 새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며 “협궤 증기기관차 관람을 통해 기관차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보고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궤 증기기관차은 운행 종료 후 1983년 한국도로공사에 기증돼 대관령 휴게소에 전시하다가 2001년 인천광역시로 기증되며 2008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2024-10-16
-
안양시, 석수도서관 등 ‘노벨문학상의 한강 작가 작품전’ 운영
안양시, 석수도서관 등 ‘노벨문학상의 한강 작가 작품전’ 운영
[세종시사뉴스] 안양시는 석수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강 작가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시민들이 ‘도서관 오픈런’ 으로 도서관을 찾고 비치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이 불자, 이를 독서문화 정착으로 이어가고자 작품전을 마련했다.
석수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평촌·호계·삼덕도서관은 자료실 안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등 작품전의 도서들은 오랜 이용으로 낡아져 서고에 보관 중인 비대출용 도서 직원들의 개인 소장 도서 등을 모아 꾸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강 작가 덕분에 도서관에 활기찬 기운이 넘치고 있다”며 “독서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한강 작가의 도서 총 234권을 추가로 구입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2024-10-16
-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53개 경로당에 호박고구마 기탁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53개 경로당에 호박고구마 기탁
[세종시사뉴스]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은 지난 10월 10일 장호원행정복지센터에서 호박고구마 53박스를 경로당에 전하는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종현 장호원읍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과 53개 마을 새마을부녀회장, 노인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감사의 박수 속에 진행됐다.
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지역복지분과에서 공유지를 이용해 재배한 호박고구마를 장호원읍 53개 경로당에 전달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장호원주민자치회 강병민 회장은 “올해 봄부터 직접 심고 거름을 주며 가꾼 호박고구마를 수확해 노인정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힘쓸 예정”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땀 흘려 키운 귀한 호박고구마를 각 마을 노인정의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과 강병민 회장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공동체의 복지향상에 노력하며 어르신들께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심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에 개최한 장호원읍 힐링 콘서트 바자회 수입의 일부를 저소득층 자녀의 재능을 응원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