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 연임 결정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 연임 결정
[세종시사뉴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이학주 원장의 임기가 2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은 설립 초기인 평택산업진흥원의 기틀을 확고히 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임기 동안 이 원장이 보여준 성과와 향후 비전도 높은 평가를 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이학주 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설립 초기인 평택산업진흥원의 안정화에 힘쓰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평택시 반도체 성장동력추진단’ 등 5개 정책연구 사업과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선진화사업’ 등 7개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학주 원장은 “연임의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에 맞는 기업정책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혁신적인 기업 지원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6
-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제2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제2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제2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 ‘Go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지원해 진행됐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소상공인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2부는 개막식, 노래경연대회, 초청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이루어진 축제로 마무리됐다.
또한 개막식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 20여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 소상공인이 살아야 평택시가 산다”는 구호를 외치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활성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소상공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BTS 입은 모던 한복, 한인비즈 자원봉사자도 입는다
BTS 입은 모던 한복, 한인비즈 자원봉사자도 입는다
[세종시사뉴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의 의상을 제작한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이 이번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식 자원봉사자 ‘한비친구’의 의상을 제작해 관심을 모은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내내 황이슬 대표가 특별 제작한 모던 한복을 입고 대회 운영을 도우며 한류의 본고장 전북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한다.
전북 출신의 황이슬 대표는 전통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세계에 알린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BTS가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그녀가 제작한 의상을 입고 ‘Idol’을 공연한 이후, 그녀의 모던 한복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당시 황 대표는 한복 특유의 맵시를 유지하면서도 BTS의 역동적인 춤선을 고려해 편안함과 세련미를 모두 반영한 의상을 선보였다.
BTS의 무대를 계기로 황 대표는 한복이 전통적인 의상을 넘어 실용성을 갖춘 현대적 패션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의상 제작에도 그녀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착용하는 한복은 전통 한복의 기본 요소에 현대적인 실루엣과 편리함을 더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했다.
우리 고유의 조끼인 ‘쾌자’를 현대적으로 변형한 긴 조끼 스타일을 채택해 활동성이 중요한 자원봉사자들이 쉽게 착용하고 활동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도록 전통 복주머니에서 영감을 얻은 가방도 전북농협의 후원을 받아 제작했다.
황 대표는 "이번 한복 제작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자원봉사자들이 편안하게 활동하면서도 한복의 미를 알릴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며 "아름다운 한복이 행사나 축제의 단체복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옷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의상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상징성도 담겼다.
쾌자의 색상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로고에서 가져온 파란색과 대회 로고의 주홍색을 배치했고 깃과 고름에는 대회의 로고와 엠블럼을 활용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는 한국을 찾은 경제인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주고 싶다며 황이슬 대표에게 의상 제작을 의뢰했다.
넉넉하지 않은 예산이었지만 황 대표는 센터의 뜻에 적극 공감해 대회와 전북을 상징하는 한복을 제작하기로 했고 그 결과 이번 의상이 완성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있는 황이슬 대표가 고향 전북을 위해서 특별한 재능을 발휘해 줘서 대단히 고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인들에게 전북의 높은 품격과 문화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이슬 대표가 제작한 모던 한복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한국적 품격을 더해주며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의 경제영토를 세계로 넓히겠다는 전북의 포부가 한복의 아름다운 맵시에 담겨 전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10-16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영종동 경로위안잔치 동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영종동 경로위안잔치 동참
[세종시사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열린 ‘영종동 경로위안잔치’에 동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동 자생단체연합는 이날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해 영종복합청사 게이트볼장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지역단체 기관장, 어르신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가수 나두리의 진행과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경로잔치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경로잔치를 통해 영종동 주민 모두 화합과 소통을 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
-
성북구청장이 여러분의 동네로 찾아갑니다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성북구청장이 여러분의 동네로 찾아갑니다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현장·소통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성북구가 2024년 하반기에도 20개 동별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적극 소통을 이어간다.
10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현장구청장실에서도 성북구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현장구청장실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삶의 현장에 주민이 있고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겨있다.
주민이 구청장이 있는 곳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구청장이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이 구청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직접 소통에 가장 효과적인 동별 현장구청장실을 기본으로 시의적절하게 주제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730여 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했으며 이중 1,200여 건은 이미 해결됐거나 해결 중에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 진행한 현장구청장실은 △ 아이행복 △ 청년 △ 공동체 △ 복지 △ 주민자치 5가지 주제에 대해 구청장과 주민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주제별 현장구청장실’로 운영했고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한 현장구청장실은 동별 운영장소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련 국·과장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침으로써 진정한 ‘소통 행정’의 사례라는 평가도 받았다.
2024년 현장구청장실은 10월 22일 길음2동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석관동까지 총 20회의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
각 동별 운영장소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련 국·과장 등이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참석한다.
본격적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전에는 사전 접수한 주민제안에 대한 검토회의 및 현장방문도 진행한다.
이승로 구청장과 관련 국·과장이 머리를 맞대고 주민 제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여러 방향으로 고심하는 동시에, 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눈으로 하며 보다 나은 해결 방안을 찾고자 하는 과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영상통화로 주민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도 더욱 편리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주민 참여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재미와 학습을 결합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1:300 정책홍보 퀴즈’를 운영해 정책 홍보에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퀴즈를 통해 구정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영상통화 주민제안 도입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롭게 시도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1:300 정책홍보 퀴즈’는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우리 구정을 더 쉽고 재밌게 알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일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주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주민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북구 현장구청장실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청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 검색창에 ‘성북TV’를 검색하면 된다.
2024-10-16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15일 몽골 아르항가이도의회 대표단 접견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15일 몽골 아르항가이도의회 대표단 접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몽골 아르항가이도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바트자르갈 바트소르 몽골 아르항가이도의회 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방문은 지난 5월 불용소방차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몽골을 방문한 경기도의회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당시 몽골을 방문하였던 남종섭, 유경현, 전자영, 정동혁 의원이 함께 배석해 양국 그리고 지역 간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몽골은 경기도의 주요 국제 개발 협력국으로서 ODA 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방문한 아르항가이도를 포함, 다양한 지역과 상호 관심 사항을 바탕으로 몽골 다양한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바트자르갈 바트소르 의장은 아르항가이는 이전부터 경기도로부터 소방차 무상 양여를 비롯한 각종 ODA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르항가이는 최근 문화, 관광, 산업 등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인 만큼 양 지역 간의 교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의회 간의 관계를 함께 확대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아르항가이도의회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공식 방문에 앞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경기도의 사업과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는 7개국 13개 지역 의회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친선의원연맹을 구성해 다양한 나라와의 적극적으로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친선연맹을 확대하는 등 국제교류를 더욱 입체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16
-
“우리 모두 학교폭력 방어자가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학교폭력 방어자가 되겠습니다”
[세종시사뉴스]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영종 영마루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동참, ‘우리는 또래 지킴이-학교폭력 방어자 서약식’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중구지역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중구1388청소년지원단, 중구 리더 또래 상담자 연합회 ‘별별리더’ 10기가 함께 운영했다.
‘별별리더’는 중구지역 리더 또래 상담자 연합회의 애칭으로 또래 상담자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지도 교사에게 교내 또래 상담부 리더로 추천받은 청소년들을 말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별별리더 10기’는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학교폭력 방어자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고 또래 친구를 지키는 학교폭력 방어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엔행시를 지었다.
이에 센터는 ‘별별리더 10기’ 가 직접 지은 엔행시를 담아 학교폭력 방어자 서약을 위한 현수막을 제작했다.
학교폭력 방어자의 역할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다가가 따뜻한 말을 먼저 건네거나 티 나지 않게 도와줌으로써, 친구가 소외되지 않게 하며 학교폭력 가해가 지속되는 것을 막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방어한다면 예방에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방어자에 대한 이해 학교폭력 방어자의 선택은? 학교폭력 방어자 서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구지역 주민에게 학교폭력 방어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또래 상담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을 중점 홍보했다.
박정아 센터장은 “학교폭력이라는 사안에는 가해자와 피해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방관자도 있다 학교폭력 방관자가 학교폭력 방어자가 된다면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또래 상담 사업 운영을 통해 중구 관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인천중구가족센터, 저출생 극복 이바지할 ‘아이돌보미’ 활동가 모집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중구가족센터는 관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 극복에 이바지할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방문,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안전·신변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이상으로 지원 대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이수자다.
단,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및 인적성 검사를 통해 선발되며 최종합격자는 보수교육 등을 이수한 후 활동하게 된다.
자격증 소지자는 보수교육 오후 4시간과 현장실습 10시간을, 양성 교육 이수자는 현장실습 2시간을 각각 이수해야 한다.
아이돌보미는 활동에 따라 활동 수당, 야간·휴일·연장 근로수당, 주휴수당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9월 30일부터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광웅 중구가족센터장은 “아이돌보미 활동가 인력을 충원, 중구 지역 내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인천 중구, ‘수질오염사고 대응 민관 합동 방제 훈련’ 실시
인천 중구, ‘수질오염사고 대응 민관 합동 방제 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 앞 갯골유수지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방제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다.
중구청과 중구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의체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민체육센터 앞 도로에서 유류를 싣고가던 탱크로리가 전복, 우수관로를 통해 유류 약 10kL가 유출되어 갯골유수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유관기관 방제 협조 요청 △사고대응반 편성 △각종 방제장비 이용 방제작업 △시료 채취 및 현장 오염도 검사 △방제작업 폐기물 회수·처리 순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합동으로 방제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사고대응반별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방제장비 사용법을 중점 숙달했다”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깨끗한 수생태계 보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함께 학산 어린이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공연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함께 학산 어린이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공연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024 아시테지 여름 축제 서울어린이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햇살놀이터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에서 오는 31일부터 3일간 총 4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학산 어린이극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기획 협력 공연’의 일환으로 인천 8개 기초단체 문화예술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진행된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배우들이 누워서 연기하는 ‘눕극’ 으로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이 익살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매직 스크린과 블랙라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색깔로 변신한 종이를 활용한 형형색색의 볼거리들과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상상력을 활용한 은유가 가득한 표현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엔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작년부터 진행된 인천문화예술회관 기획 협력 공연에 새롭게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대외 홍보에 힘쓰고 미추홀구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객 응대 및 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최우수상, 제32회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한국극작가협회 신춘 문예 아동 청소년극 당선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극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