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포시의회 유매희·오강현 의원 발의,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가결
김포시의회 유매희·오강현 의원 발의,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가결
[충남세종방송] 김포시의회 유매희 의원과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김포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김포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문화 역량을 증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도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시장의 정책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해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보급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양성교육 및 재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이 시행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문화예술교육이 활발히 촉진되고 관련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제7조를 살펴보면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촉진하고자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김포의 특색을 살리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된 것으로 기대된다.
유매희·오강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김포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더 큰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김포시가 문화도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양주시립미술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립미술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충남세종방송] 양주시립미술관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손잡고 아이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립미술관’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 문화예술 체험교육 활성화 및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립미술관과 유아체험교육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기관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 대상의 문화예술 전시와 교육을 운영해 유아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 및 기관의 유아교육 전문성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미술관 대내외 인지도 향상 및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민의 문화접근성이 확대되고 양 기관이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인천 서구, 건축공사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나선다
인천 서구, 건축공사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나선다
[충남세종방송] 인천 서구는 건축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상주감리 건축공사현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감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행에 의존해 감리업무를 보는 등 감리자의 업무계획 미준수와 업무 태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상주감리자들은 2024년 6월까지 1차로 건축공사 현장 감리업무에 대한 자체점검을 수행하고 서구 점검반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2차로 각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
서구는 이중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분야별 감리자 배치 여부, △감리자 출근,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및 건축자재 시험일지 작성 여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건축공사 현장 감리 업무 점검이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인천서구, 가좌권역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원스톱사업’ 업무협약 체결
인천서구, 가좌권역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원스톱사업’ 업무협약 체결
[충남세종방송]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와 함께 가좌권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원스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보건소는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의 의료자원을 활용해 가좌동 관내 355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원스톱서비스란 기초건강검사 및 건강·영양·운동 관련 개인별 맞춤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원스톱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경우,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2024-06-26
-
인천서구 구민정원사 양성 전문강사 공개모집
인천서구 구민정원사 양성 전문강사 공개모집
[충남세종방송] 인천 서구는 2024년 하반기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담당할 조경·원예·정원분야 전문강사를 다음 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강사는 △관련분야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관련분야 대학 전임교수 이상 경력자 △관련분야 5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춘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기술사 자격 보유자 △시민정원사관련 교육 5년 이상 강의경력 보유자 중 한가지 이상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라 채용과 관련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력있는 구민정원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구민이 일상속에서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새로운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6
-
경기도, 평화의식 및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DMZ 평화열차’ 올해 첫 운행 시작
경기도, 평화의식 및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DMZ 평화열차’ 올해 첫 운행 시작
[충남세종방송] 경기도 DMZ 평화열차가 6월 29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 열차로 11월 16일까지 총 11회 운행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운행을 시작한 평화열차는 DMZ 오픈 페스티벌과 DMZ 마라톤, 평화 걷기 등과 연계해 운영됐다.
지난해에는 무궁화·새마을호를 이용해 수원역, 안양역, 서울역, 문산역, 임진강역을 경유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왕복 열차로 총 10회 운영되어 1,666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올해는 안전 등의 이유로 열차 종류와 출발역, 경유역 등이 일부 변경됐다.
월 2회 운행되며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임진강역에 하차해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통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특히 청소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내 문화해설사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일다큐멘터리 감독과 함께 나누는 문화 및 토크프로그램 등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신설됐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많은 관광객들께서 비무장지대 인접지역의 순수 자연과 함께 우리 국군의 확고한 국가 안보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
전남도-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맞손
전남도-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맞손
[충남세종방송] 전라남도는 26일 동부지역본부 팔마사랑방에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와 어르신 금용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피해예방 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박명옥 전남신용보증재단 사업관리본부장, 서중열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사기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특히 디지털 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피해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적극 공감하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전남지역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은 전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2개 시군 노인회 소속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융사기 유형 및 피해사례, 예방요령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금융사기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자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캠페인은 매우 필요하다”며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전남도, 영암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화합·소통
전남도, 영암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화합·소통
[충남세종방송] 전라남도는 26일 영암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전남 지역자활센터 임직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내 임직원 200여명과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우승희 영암군수, 박철수 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 참여자들의 탈수급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자활센터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기찬못길 걷기 및 연극관람 등 단합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자활사업단과 공공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자활 참여자들이 탈수급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4년 자활근로사업이 당초 계획 예산보다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예산 증액 건의, 매달 자활근로예산을 추계하는 등 꾸준히 사업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54억원이 증액돼 200여명의 대기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26
-
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 구간 수암천 산책로 개통
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 구간 수암천 산책로 개통
[충남세종방송] 안양시는 그간 단절된 상태였던 수암천 산책로의 금용2교에서 공원교 구간 약 470m 연장사업을 완료해 산책로 전 구간을 이용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병목안시민공원 인근 수암천 상류부는 수리산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물로 인해 여름철 안양시민이 휴가를 즐기는 명소다.
시는 시민들이 수암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22년 10월 공사가 중지됐고 산책로 조성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원안 추진을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시는 공청회를 6회 개최하고 8회에 걸쳐 주민 면담을 진행하는 등 갈등 해소 절차를 통해 올해 3월 공사 재착공 협의를 이끌었다.
협의 이후 3개월간의 연결공사를 거쳐 병목안공원 구역을 포함한 수암천 산책로 전 구간은 안양시민을 위한 친환경 보행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홍수가 발생해도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수암천 산책로의 선형을 결정했다.
또 하천에 진입할 수 있는 데크계단 2개소 및 징검다리 1개소도 유속이 빠른 상류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개통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천과 산책로를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
“건강하고 슬기롭게 갱년기 극복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건강하고 슬기롭게 갱년기 극복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충남세종방송] 서울 동대문구가 갱년기를 겪는 당사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오는 7월 2일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를 주제로 ‘갱년기, 나의 두 번째 청춘’ 특강을 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매년 40만명 이상이 갱년기로 진료를 받는다.
갱년기 신체 변화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잦은 감정변화로 우울증을 겪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갱년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대문구 보건소에서는 갱년기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동대문구 가족센터와 협력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갱년기 증상을 겪는 장년층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동대문구 가족센터에서 7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신체적 변화에 대해 정보 및 올바른 생활습관 △심리적 변화를 대처하기 위한 ‘나의 행복지수 체크’, ‘꿀잠 수면법’,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 검진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전문 기관을 연계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갱년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행복한 ‘두번째 청춘’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