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관고동, 범죄예방 디자인 적용한 마을로 새 단장
2024-10-22 16:39:38
-
TOP STORIES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천쌀문화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
이천시, ㈜에이치시티와 ‘ 과학고 유치’ 업무협약 체결
-
이천시, 반도체 기업-연구기관과 ‘ 과학고 유치’ 릴레이 협약
-
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하반기 기초지자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 참석
-
경기도의회, 생성형AI와 블록체인기술 도입 연구용역 착수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 운영
-
양주시, 옥정2동에서 시장-통장 역할 바꿔 현안사항 논의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 ‘헌 옷 모으기 행사’ 개최
-
경기도, 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새싹기업 연구개발 지원하는 광교 바이오허브, 22일 경기바이오센터에 문 열어
MORE NEWS
-
광주시, ‘고봉 기대승 학술대회’ 연다
광주시, ‘고봉 기대승 학술대회’ 연다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는 한국학호남진흥원과 함께 호남 대표 명현을 배출한 행주 기씨 종가 소장자료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28일 오후 1시 시청 무등홀에서 연다.
‘고봉 기대승 종가자료’는 행주 기씨 종가에 소장된 고문서와 전적 등으로 분재기, 명문, 시권, 상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고봉 기대승의 문집과 시문, 기대승과 이황 사이에 오간 편지 등은 ‘고봉 문집 목판’으로 제작돼 광주시지정문화유산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봉 기대승 종가에서 한국학호남진흥원으로 기탁한 1100여점의 자료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문숙자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의 ‘고봉 기대승 종가 분재기의 내용과 역사문화적 가치’, 진나영 숭의여자대학교 교수의 ‘광국원종공신녹권의 서지적 특장과 자료적 가치’, 김기림 조선대학교 교수의 ‘고봉 기대승의 도산기 발문 및 도산잡영 화답시 고찰’, 안동교 한국학호남진흥원 부장의 ‘양선생문답첩의 구성과 문화유산적 가치’ 등 주요 고문헌을 학술적으로 검토하고 역사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태 광주시 문화재위원을 좌장으로 전경목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이재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책임사서 정현숙 원광대학교 교수, 박명희 전남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심도있는 학술토론을 펼친다.
광주시는 호남 대표 명현인 고봉 기대승 선생과 기대승 선생을 배향한 서원인 월봉서원의 역사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봉문집 목판’과 ‘월봉서원 빙월당’을 광주시지정문화유산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119억원을 들여 월봉서원 문화예술 체험복합관을 건립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광산구, 한국학호남진흥원 등과 함께 지난 2022년 ‘고봉 기대승 선생 서세 450주년 기념행사’를 국회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해 호남 유학의 정신과 문화를 드높였다.
2024-06-27
-
“동물구조 등 단순민원, 문자·119어플로 신고하세요”
“동물구조 등 단순민원, 문자·119어플로 신고하세요”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119신고전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비긴급신고는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는 재난 발생 시 음성·영상통화 외에도 문자나 119신고 어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단순 배수 요청이나 기타 동물구조 등 단순 민원신고는 ‘빛고을콜센터’ 또는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희준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발생한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신고 외에도 배수요청이나 안전조치 등 단순 민원신고가 집중되면서 원활한 대응에 어려움이 생긴다”며 “비긴급신고는 ‘다매체신고’ 또는 110, 120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소방은 집중호우 등 관련 신고폭주 상황에 대비해 주의보 단계에서부터 비상근무자를 사전 소집하고 119신고전화 접수대를 13대에서 34대로 증설해 여름철 재난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4-06-27
-
광주시-경기도 청소년들, 광주서 지역문화 교류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남세종방송] 광주시와 경기도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교류활동’을 26~28일 광주에서 펼치고 있다.
청소년활동은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청소년 20명과 광주 청소년 20명은 전일빌딩245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공부하고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지역 명소로 두루 살펴봤다.
광주시 청소년 국내교류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 달빛동맹을 맺은 대구시와 처음 시작했으며 지난해 서울시에 이어 올해 경기도와 진행한다.
광주시와 경기도는 지난해 5월 맺은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보다 열린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광주 전역 확대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며 의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5개 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사업이다.
같은 질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하고 있는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수급자들이 퇴원해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 의료·돌봄·식사· 병원 이동 지원 등 재가서비스를 1년간 제공한다.
광주에서는 지난 2019년 서구를 시작으로 남구·북구·광산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전국 확대 시행 방침에 따라 7월부터 동구지역까지 확대, 광주 전역에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시행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기존 시행지역 대상 추진실적이 높은 광주 서구와 광산구 등 총 10개 슈퍼비전기관을 선발, 신규로 참여하는 자치구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슈퍼비전기관으로 선정된 서구·광산구의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때 필요한 전문지식,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자문, 장애요소 극복방안 등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동구 등 다른 자치구에 공유할 계획이다.
강은숙 돌봄정책과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수급권자의 지역사회 안착과 적응을 돕고 적극적인 사례관리 활성화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올바른 의료 이용과 재정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광주시,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본격 조성
광주시,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본격 조성
[충남세종방송] 광주시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장록습지의 거점시설인 ‘탄소흡수원’을 생태도시 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
광주광역시는 습지생태관 건립과 훼손지 복원을 위한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부터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사업’은 광산구 서봉동 일대 1만1051㎡에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입,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공원조성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 공공건축기획심의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장록습지는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멸종위기종인 수달, 삵, 새호리기, 흰목물떼새를 포함한 총 829종의 다양한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2021년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 도심 속 국가습지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우선 사업부지 일대의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된 습지를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생태체험교육 시설과 시민 여가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핵심시설인 습지생태관은 습지탐방 안내시설, 기획전시시설, 체험교육시설, 전망시설 등을 갖춰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공간 구상 등에 대한 전문가와 관련기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해마다 장록습지 일대에서 생태전문가와 학생들이 직접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탐사캠프’를 비롯해 고유 토종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외래종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며 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해 유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13일 무등산 평두메습지가 스위스 람사르사무국으로부터 생태 우수성을 인정받아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는 등 습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을 통한 생물 다양성 증진과 생태체험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습지보전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여주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여주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충남세종방송]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오후 2시시부터 오후 4시시까지 만성질환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민간 전문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급성심근경색증의 전조증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자동제세동기 원리와 적용방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심정지 시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경우 생존율을 높이므로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며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받게 되어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건강증진과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지킴이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2024-06-27
-
이한국 의원, 우수조례상 2년 연속 수상
이한국 의원, 우수조례상 2년 연속 수상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조례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여행 본연의 목적을 지향하는 동시에 심신의 행복, 건강, 힐링을 함께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숙박이 기본이 되는 관광산업으로 경기도의 관광 내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 2023년 경기도 주요 광광지 방문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문객의 91.3%가 당일 여행객으로 파악되어 경기도는 관광 내수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정치는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반기에도 지역 경제의 발전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은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를 대상으로 혁신성·민주성·합법성·효과성·효율성·참여도를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4-06-27
-
여주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협력으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외국인등록 절차 완료
여주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협력으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외국인등록 절차 완료
[충남세종방송] 여주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협력해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등록 절차 진행 중,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여주시로 세 차례 직접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명의 지문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수원에 방문하지 않고 편하게 외국인등록 절차를 이행할 수 있었으며 농가에서는 외국인등록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노동력 및 기타 경제적 비용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등록 절차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여주시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7월 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고 있다.
2024-06-27
-
여주시, 유색벼 이용한 형형색색 논 그림 조성
여주시, 유색벼 이용한 형형색색 논 그림 조성
[충남세종방송] 여주시는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등 총 3개소 약 15,553㎡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해 논그림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색벼 논그림은 지난 5월 24일 모내기가 완료되어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생가’, 여주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대왕님표 여주쌀’ 등을 홍보하며 여주시를 알리고 있다.
2017년 시작한 유색벼 논그림은 경강선을 이용하는 내·외방객과 여주보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으로부터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초록색을 기본으로 해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벼 이삭이 올라오는 7월 중순부터는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뤄 여주 방문객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유색벼 논그림이 휴가철에 절정을 이루는 만큼 많은 방문객에게 이색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27
-
여주시 , 공직자 우수부서선발 건강리더 대상 건강걷기교육 실시
여주시 , 공직자 우수부서선발 건강리더 대상 건강걷기교육 실시
[충남세종방송]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5일 여주시 공직자 건강 리더 대상 일상 속 걷기로 실천 분위기 확산하고 바르게 걷는 건강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 리더란 자발적 걷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부서별 대표 공직자로 이번 교육에는 50개 부서 중 30개 부서 건강 리더들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전문강사인 대한바른걷기협회장이 평소 잘못된 걸음걸이와 걷는 자세를 개선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교육해 바르게 걷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여주시 건강 걷기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걷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