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도서관과 학교가 함께하는‘한 교실 한 책 읽기’단체대출 서비스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독서공동체 지원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고양시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한 교실 한 책 읽기’ 단체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학생들의 독서율과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망 구축으로 지역독서공동체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과 연계도서를 단체 대출하는 ‘한 교실 한 책 읽기’사업을 기획했다.
이러한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공공도서관-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이 함께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더불어 관내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실 한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가 함께 학생들 수업에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를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총 57종 1,710권으로 선별해 구성했다.
교과연계 단체대출 도서목록은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당 3종 30권씩 총 90권을 제공하며 전학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도서관과 초등학교와의 매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고양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실 한 책 읽기’사업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 및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독서생태계를 강화해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전남도, 왕우렁이 피해방지에 1억 4천만원 긴급 투입
전남도, 왕우렁이 피해방지에 1억 4천만원 긴급 투입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예비비 1억 4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지난 겨울 따뜻한 기온과 잦은 비 등의 영향으로 월동 우렁이 피해가 발생한 친환경 벼 등 재배농가에 왕우렁이 방제를 위한 유기농업자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왕우렁이 피해 발생한 친환경 논과 일반 논 벼 재배 농가다.
사업량은 1천864ha로 총사업비는 4억 6천600만원이다.
왕우렁이 피해 농가 중 친환경농가는 공시된 유기농업자재, 일반농가에는 일반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왕우렁이 농법은 대표적인 친환경농법 중의 하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 논 10a당 1.2kg 이내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98% 논 잡초 제거 효과가 있다.
또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 등이 감소돼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도는 왕우렁이 활용도 중요하지만, 하천 등으로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7월 한 달간을 ‘왕우렁이 일제수거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경지와 용·배수로 주변의 우렁이알과 벼 생육초기 논 잡초제거에 사용된 왕우렁이를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신속한 복구·방제를 위해 예비비 긴급 지원을 비롯한 현장 지도 강화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마철과 중간물떼기 시점을 감안, 논둑 및 배수로 그물망을 설치해 우렁이알과 우렁이 제거 등 농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8
-
강남구, 돌샘사회복지회와 손잡고 경로당 에어컨 무상 점검·수리
강남구, 돌샘사회복지회와 손잡고 경로당 에어컨 무상 점검·수리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돌샘사회복지회와 손잡고 지난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경로당 46개소의 에어컨을 무상 점검하고 수리했다.
돌샘사회복지회는 ㈜녹색사람들의 자회사로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공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삼성1동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28세대의 에어컨 36대를 점검한 데 이어 5월 29일 구청과 협약을 맺고 경로당 에어컨도 무상 점검에 나서며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했다.
일반적으로 경로당의 에어컨 청소비는 하절기 보조금으로 지급받는 냉방비를 활용하지만, 이번 복지회의 봉사활동으로 경로당은 운영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립경로당 42개소와 사립경로당 4개소를 선정했다.
복지회 직원인 에어컨 수리 전문가가 동 직원과 함께 경로당 46개소를 방문해 에어컨 124대를 점검하고 냉매가스 충전 및 송풍기·필터·냉각핀 등 내부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행한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은 경로당 회장과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경로당 운영 관련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하는 기업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과 손잡고 취약계층과 연결해 더 섬세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전남도, 강진군 다둥이 가정 ‘일곱째’ 탄생 축하
전남도, 강진군 다둥이 가정 ‘일곱째’ 탄생 축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8일 강진군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일곱째’ 탄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진군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에서 3.8kg의 건강한 일곱째 아이가 탄생했다.
현재 산모는 가정에서 산후조리 중이다.
지역 내 출산율 증가와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기대된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힘쓰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안정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다둥이 가정을 방문, 특별한 순간을 축하하며 전남도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전남도는 부부에게 △첫만남 이용권 △2년간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부모급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강진군에서도 육아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6-28
-
전남도, 여성 리더들과 저출생 위기 극복 협력 방안 논의
전남도, 여성 리더들과 저출생 위기 극복 협력 방안 논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최근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위기로 대두됨에 따라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출산과 양육 중심의 단편적 접근에서 벗어나 돌봄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돌봄과 양육 전문가인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두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도내 여성단체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특히 저출생 위기에 정면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돌봄과 양육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정책적으로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는 말처럼,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간담회에 앞서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위해 1대 1 멘토링, 가정 방문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의 후원금 150만원과 2023년 전남여성대회 동백대상 수상자인 윤미숙 전 회장의 시상금 100만원 등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에 기탁했다.
2024-06-28
-
양주시, ‘임신 직원 전용 행정 전화 연결음’ 서비스 도입ⵈ 오는 7월부터 시행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오는 7월부터 민원인에게 통화 상대방이 임신 직원임을 알려주는 ‘임신 직원 전용 행정 전화 연결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저출산 문제에 따른 ‘출산 친화적 근무 여건’과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원인이 임신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지금 전화 받는 직원은 아기를 가진 예비 엄마이다 주위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여러분의 응원과 전화 예절이 임산부 배려의 시작이다”라는 내용의 안내 멘트가 나올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 직원이 민원전화 상담 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계기와 함께 민원 업무 처리가 한결 부드럽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8
-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최신 진학 정보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꿈을 향한 발걸음, 함께 가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93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과 진로 상담 교사가 참가해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대학홍보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특강관 수능 대비 과목별 특강관 진학 기초 특강관 고 3 대입 상담관 고 1·2 대입 상담관 고입 상담관 입시 설명회관 계열학과별 상담관 학생부 서류 컨설팅관 등 총 10개 주제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학홍보관’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직접 대학 입학사정관과 만나 진학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하며 대학별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특강관’에서는 전국 단위 진학 전문 강사의 주제별 특강으로 대입 수시 전형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부 종합 전형 전략과 서울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요령을 안내한다.
‘수능 대비 과목별 특강관’에서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문항분석팀이 6월 수능 모의 평가 경향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9월 수능 모의 평가와 2025년 수능 대비 학습 전략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어, 영어, 수학 특강을 연다.
‘진학 기초 특강관’에서는 대입 전형의 이해를 돕는 진학 기초 특강과 더불어 대입 전형 용어,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상설 전시관 형태로 운영해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대학 진학과 입시 전반에 대한 기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 3 대입 상담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교사가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원할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개별 상담을 해 학생의 진학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준다.
‘고 1·2 대입 상담관’에서는 진학 상담 전문 교사들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상담을 해 학교생활을 충실히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과 입시 전반을 대비할 수 있는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입 상담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를 알리고 고교 선택, 학습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로 상담 교사가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한다.
‘입시 설명회관’에서는 대학 입학처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 설명회를 한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열학과별 상담관’에서는 대학 입학 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수시 모집 지원 예정 학생과 개별 면담을 해 계열학과에 대한 심층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부 서류 컨설팅관’에서는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준비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대학 입학 관계자가 직접 일대일로 살펴보며 학생이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박람회 참가 대상은 학생·학부모·교사이며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방법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알림창에서 프로그램별 신청하기를 누른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한 학생·학부모는 입장 시간 10분 전에 접수증을 제시해야 들어갈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한 안전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폭염을 대비해 쉼터와 실내에 냉방 시설을 갖춘 주제관별 대기 공간을 운영한다.
또 참가자를 분산하기 위해 10개 관 모두 시간대별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주제관 곳곳 안내 도움 교사를 배치해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단체로 대형 버스로 이동할 경우 반드시 사전 안전 교통 교육을 하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학생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모든 곳이 학교, 모든 이가 선생님이 되는 교육으로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학진학박람회에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2024-06-28
-
장민수 의원,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장민수 의원,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에 열린 제37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의 발전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청년층의 취업난, 주거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정의를 추가했고 실태조사 규정을 신설했으며 청년정책책임관의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설치·구성·운영을 규정했다.
또한 “경기도 청년지원사업단”의 명칭을 “경기도 청년지원센터”로 변경했으며 청년에게 보장된 권리와 그에 따르는 이익을 늘리기 위한 지원사항 등을 규정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청년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그 정책을 구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청년들의 활발한 정책 참여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민수 의원은 앞서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정책들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시의적절한 대책 마련, 그리고 청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기도 청년특별위원회’ 구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2024-06-28
-
여흥이봉사단, ‘나누쉐어~김치’나눔행사 실시
여흥이봉사단, ‘나누쉐어~김치’나눔행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지난 27일 여흥이봉사단은 여름 제철음식인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나누쉐어~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나누쉐어~ 찬찬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앞서 4월에는 고추장과 비빔밥밀키트 나눔사업, 5월에는 카네이션 나눔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후에도 중복맞이 삼계탕, 정서지원 아로마향기, 조손가정 떡볶이 지원, 추석맞이 삼색 가래떡&조청 나눔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숙 단장은 “무더운 여름철 기운 없고 입맛 없을 시기에 받으시는 분들이 입맛 돋우는 제철 열무김치를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박창주 여흥동장은 “올해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고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게 될텐데 봉사단의 지속적인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4-06-28
-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지난 27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대비 대신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 취약계층 43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이불을 1세트씩 지원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송태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여름이불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무더위 기간 동안 취약세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