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3가지 제언”
2024-10-25 17:10:29
-
TOP STORIES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안전대책 마련”촉구
-
수원특례시의회, 제387회 임시회 폐회
-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2024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 참석
-
‘직업재활의 날’ 참석한 최만식 道의원, “한계를 넘어선 도전, 꿈을 현실로”
-
배지환 시의원, 수원시 공공기관 보수 및 복리 후생 차별 금지 조례 통과
-
과천시 부림동, ‘끼나눔 콘서트’ 개최…주민 참여로 빛난 마을 축제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전예슬 의원 세교2지구 가수중학교 공사 현장 점검
-
이학수 의원, 광역의원 최초 ‘2024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의정특별상 수상
-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재구조화 공사에 따른 ‘조원청사 근무 직원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MORE NEWS
-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고령 사회에 대비해 지난 4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및 치매 파트너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백석대학교 김수진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예방법과 치료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비전동의 한 어르신은 “나이대에 맞는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니 너무 의미있고 감사하다”며 “알려준 내용대로 열심히 건강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께서 치매를 바로 알고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평택시, 기후위기 대비 RE100 비전과 모델 개발
평택시, 기후위기 대비 RE100 비전과 모델 개발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RE100 비전 및 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특성에 적합한 평택형 RE100 모델의 개발 및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최종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 후 질의 응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회의 도시, 평택시 RE100’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구체적으로는 2030년까지 평택시의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기존 대비 3배로 확대하고 관계기관과는 RE100 이행을 위한 기반 및 협력 체계구축의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진 모델로는 기업 RE100, 공공 RE100, 시민 RE100, 항만 RE100 등 총 4가지 분야별 주요 과제를 제시했으며 관계기관과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세부 추진 방안으로 △산업단지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RE100 지원사업과 연계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산단 입주기업에 태양광 발전사업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인허가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기존 추진 중인 신·개축 건물에 대한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외에도 공공부지 임대를 통해 민간발전사업자의 재생에너지 생산을 지원하고 공공부지 임대 발전사업자와 기업간 제3자·직접 전력수급계약을 통해 기업 RE100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 RE100의 하나로 그동안 마을단위 보조사업을 통해 적립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활용한 공공 RE100의 순환구조 마련을 위한 지원방안 모델이 제시됐으며 시범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등 소규모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효과분석을 통해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RE100 비전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2024-07-09
-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농어촌 현황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 개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농어촌 현황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농어촌 현황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가 07월 05일 김포농협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 및 의회는 타깃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혁신과 포용 정책을 명확히 구분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고 신규 농업인의 진입 장벽 완화와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생활 인구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송종헌 한국 새농민회 경기도회 회장은 “중소기업 가업승계 시 상속세 감면 혜택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도록 영농상속 공제 금액 상향의 필요성과 농업인의 주거지역에 따른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재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지역 농업의 혁신 주체인 학습하는 농업인 지원 및 차세대 농업과 농업인 육성, 미래 삶의 공간으로써의 농업농촌 재인식소비자 중심 농업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진학훈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소득을 올리기 위한 ‘333프로젝트’와 같은 사업 등을 경기도에서 추진 중이고 이제는 농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사업을 발굴해 시행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는 점을 상기시켜 제도 추진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유준학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은“도시화로 인한 농업인구 감소로 인해 신규 농업인이나 후계 농업인들이 농업으로 진입하기엔 어려움이 많으므로 농촌의 유휴자원을 신규 농업인에게 임대하거나 스마트팜 등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첨단 농업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가 필요하며 앞으로 기후변화와 친환경과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가속화된 농업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적인 농업지원을 통해 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축사 인사를 보내줬다.
2024-07-09
-
남양주시,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격려
남양주시,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격려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9일 여유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8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 건수 및 만족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 직원 12명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처리 부문 우수 공무원으로 △주차관리과 최민재 주무관 △기후에너지과 이지혜 주무관 △주차관리과 김태호 주무관이 뽑혔다.
또한, 만족도 부문에서는 △진접읍 엄정무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유선민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홍혜원 주무관이 수상했다.
아울러 법정민원 분야에는 △보육정책과 안세환 주무관 △보육정책과 유아름 주무관 △금곡동 박은지 주무관이, 고충민원 분야에는 △산림녹지과 남선영 주무관 △도로관리과 윤현준 주무관 △공원관리과 강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인센티브로 제공됐다.
시는 시민과 부서로 추천 분야를 나눠 행정직군·기술직군 직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민 추천에는 △금곡동 고상혁 주무관 △조안면 전현아 주무관 △화도읍 류희형 주무관 △도로관리과 이연수 주무관이, 부서 추천에는 △화도읍 송민영 주무관 △주택과 김민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장과 남양주사랑상품권 및 특별휴가 1일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시장시대에 시민과 소통하며 남다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적인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민원담당 공무원 사기를 진작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여 시민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09
-
경남교육청-지자체 협업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공모에 밀양, 남해 선정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공모에 밀양과 남해 2개 지역을 선정하고 예산 총 38억원을 지원해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밖 돌봄 및 방과 후 학교 통합 운영 공간 구축에 나선다.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나 업무 추진 경험이 있는 위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과반수의 외부 심사 위원을 위촉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또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 항목에 따른 종합 평가를 해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은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개 지역은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온종일 돌봄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 각각 특색 있는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 박종훈 교육감은 “저출생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경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경남교육청, 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 특색을 살린 사회적 돌봄 모델을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양주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링 운영
양주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링 운영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농촌지역에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에게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풍부한 영농경력과 전문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연수생을 1대1로 매칭해 영농기술, 정착과정 상담, 경영기법 등 선도농가의 경험과 노하우,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2팀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다.
선도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원,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2개팀은 모두 청년층으로 청년농업인에게 인기가 높다.
연수 작목은 딸기, 열무 작목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연수생은 “영농시기별 작물재배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며 영농에 필요한 생생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연아 농촌자원과장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연수생들이 선도농가의 재배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배워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 필요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우수한 신규농업인이 농업·농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엘 시스테마 선율로 하나된 성북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선율로 하나된 성북과 베네수엘라
[세종시사뉴스]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함께하는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콘서트”가 성료했다.
5일 성북구민회관에서 진행한 콘서트에는 성북구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 관계자 그리고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 관계자 약 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213번째를 맞이한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과 2025년 한-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교육가이며 지휘자인 프레디 실바의 협연을 제안한 것이다.
프레디 실바는 6월 초 방한해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연습 일정을 함께했다.
꿈의 오케스트라‘성북’ 단원들은 엘 시스테마의 본고장 베네수엘라와의 음악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콘서트 축사를 통해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성북과 베네수엘라의 음악적 교류로 콘서트가 진행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고 우호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서트에 앞서 ‘꿈의 오케스트라에 스며든 대안예술교육에 대해’를 주제로 대담회가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교육이 공동체 예술교육으로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EDIA 관련 사례도 공유했다.
성북문화재단은 대담회를 재단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2024-07-09
-
안심 도시 2년, 미래도시 2년 민선 8기 반환점 돈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안심 도시 2년, 미래도시 2년 민선 8기 반환점 돈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 민선 8기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임 후 2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인천 서구’를 기치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인천 서구는, 2024년 5월 인구 63만명을 돌파, 대한민국에서 서울 송파에 이어 2위의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
청라·검단·루원으로 대표되는 3개의 신도시가 조성돼, 지난 10년간 인구 10만여명이 증가한 인천 서구는, ‘23년 기준 39세 미만 인구가 전체 인구의 46%, 19세 미만이 18.8%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인천의 변방으로 불리던 서구가 사회적 약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성과 역동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의 취임 2년, 미래 성장 로드맵을 살펴본다.
강범석 서구청장 구정 철학 중 하나가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목소리가 작은 취약 계층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인천 서구는 강범석 구청장의 이러한 철학에 따라 취임 후 2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첫 번째, 인천 서구는 ‘어린이 안심도시 서구’를 내걸고 국가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출산·육아·아빠 육아휴직·산후조리 지원금을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다자녀 지원도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하고 임산부 교통비와 난임부부 지원도 확대해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33개소를 신규 설치, 총 78개소로 확충했다.
이는 서구 전체 어린이집 409개소의 20%에 육박하는 비율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 ‘아이사랑꿈터’의 경우 기존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5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했으며 올해 말까지 3개를 추가 설치, 총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전국 최다인 4개소로 확대해,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소아환자가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는 2021년 인천시 최초, 국내 8번째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 획득했다.
두 번째, 서구는 ‘여성 안심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작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3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성인지통계 연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구성 및 운영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 등의 용역 사업을 통해, ‘여성 안심 도시 서구’에 대한 전략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있다.
세 번째는 ‘일자리 안심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일자리가 민생 현안의 최대 과제이자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인, 구직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취약계층의 공공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별 세대별 빈틈없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국정 평가율 114%를 달성했다.
이 성과로 2023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오는 8월에 문을 여는 코스트코 인천 청라점과는 상생 협약을 맺어, 정규직 사원의 50%를 인천 서구 주민으로 채용, 실질적인 일자리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6월 말 현재, 인천 서구의 6개 수행기관이 실시하는 57개 사업에, 총 6,548명의 어르신을 참여시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서구는 2022년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애인 일자리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 서구는, 장애인 일자리 전담창구인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한 원스톱 취업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 및 연계 △취업 후 장애인과 구인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공공과 민간 일자리를 연계,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 만족도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네 번째는 ‘교육 안심 도시 서구’다.
공공도서관은 그 지역의 문화 척도로 불린다.
인천 서구는 공공 도서관의 신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오류, 검단 2곳에 공공도서관을 추가 건립 중인 서구는, 24~25년에 이들 도서관을 준공하면, 공공도서관이 총 7개로 확대된다.
스마트도서관도 올해 연말까지 8곳에 설치, 공공도서관의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 최초로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서구는, 장애인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다섯 번째는 ‘복지 안심 도시 서구’다.
서구는 구민의 복지 수요 증가와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22일 복지컨트롤타워인 ‘인천서구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출범 첫해인 올해는 조사연구전담팀을 운영해, 지역 특성과 실정이 반영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및 복지시설 간 공급격차를 해소하고 통합·연계할 수 있는 ‘서구형 복지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복지재단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돌봄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함께 모여 이용에 편리함을 더하는 ‘복지어울림센터’도 7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서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생계급여 지급과 의료급여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자활을 돕기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치매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서구는 치매안심센터 및 이동분소 5곳을 운영, 2023년 지역사회 치매환자 관리율 72.2%로 인천시 1위를 기록했다.
여섯 번째는 ‘범죄 안심 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방범용 CCTV를 총 2,272곳으로 확충, 촘촘한 보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심 귀갓길도 가좌동과 원당동에 조성, 안심등, 비상벨, 안심 반사경, LED 건물번호판 등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조도를 개선했다.
일곱 번째는 ‘재난재해 안심 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집중호우나 화재 등 재난방지 대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반지하주택 개폐식 방범창’과 ‘차수판’, 역류추진방지시설 등을 설치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하수도 준설도 완료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양수기를 복수 배치해 놓은 상태다.
여덟 번째는 ‘교통사고 안심 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도 중요하지만,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필수다.
인천 서구는 이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와 고령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했다.
횡단보도 투광기, 안전펜스, 미끄럼방지포장, 무단횡단금지대, 무인교통단속장비, 학교통학로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등도 설치, 교통안전 사고의 사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63만 인구를 자산으로 ‘미래도시 인천 서구’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의 불리했던 환경은 서구가 미래로 도약하는 기회로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검단 분구를 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검단 분구에 따른 행정업무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15일로 다가온 조례개편안 시행을 계기로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이 출범한다.
앞으로 2년에 걸쳐, 인원 배치, 예산 분리, 기관 분리 등의 분구 행정업무를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5급 사무관인 추진 단장을 4급 서기관으로 격상시켜,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 남은 방위 명칭인 인천 ‘서구’라는 구명칭도 검단구 출범 시기에 맞춰 변경하기 위해 준비에 착수했다.
두 번째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스포츠 콤플렉스를 완성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수도권 2,500만 배후 수요 등 국제스케이트장으로써 뛰어난 입지를 앞세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의 청라국제도시 유치를 위해 지난 5월에는 인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정·재계는 물론 유관 기관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 240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서구는 오는 9월 현장실사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기존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예정지 결정은, 9월 말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늦어도 연말까지는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경쟁 도시 중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인천 서구는, 유치에 필요한 막판 점검에 들어갔다.
세 번째는 인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북부 지역 주민들이 충분한 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는 검단 분구와도 맞물려 있다.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외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검단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 시설이 아주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놓고 자치구 간 경쟁도 치열하다.
인천 서구는 자치구 간 경쟁의 문제가 아닌, 인천시가 북부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라는 점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네 번째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이후를 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대체매립지 3차 공모 무산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공모 방식 결정권을 가진 정부와 관계 지자체가 4차 추가 공모를 진행하는 것과는 별개로 관련법에 규정돼 있는 입지선정위원회 방식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동시에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광역자치단체와 지휘·통제권이 없는 환경부가 합의를 거치는 현재의 방법으로는, 이 문제가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각각의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총리실 산하에 전담 기구를 두고 이를 통해 이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이를 위해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서구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현재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입지 대상지를 압축시켜 가면서 최종 후보지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앞으로 지어질 자원순환센터의 규모, 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에 대한 기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그 기본계획 안을 가지고 입지대상 후보지의 주민들과 협의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구내 소재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를 최초 1년 동안 보전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경영자원 확보와 이자 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곱 번째는 ‘청년이 도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를 개관하며 청년정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의 일과 쉼, 배움까지 경험하는 지역 기반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 일자리 지원 및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여덟 번째는 ‘교통이 편리한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이 사업에 대해 정부 부처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는 GTX-Dy 노선과 GTX-E 노선을 '국토교통부 3대 혁신전략'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인천 서구는 이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사통팔달 교통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선은 현재 홍대에서 부천대장지구까지 연장되는 대장홍대선을, 청라까지 연장하기 위한,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인천 서구는 이 용역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최적안을 구상 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던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선도, 본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청회가 이달 12일 개최된다.
이에 대해 인천 서구는 지하철 노선은 한번 정하면 100년 이상 이용하게 되는 국가시설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불리한 노선은 절대 동의할 수 없으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주민을 위한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할 예정이다.
사업이 확정된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의 청라 추가 역사 건립도, 청라 지역의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 호재를 등에 업고 순풍을 타고 있다.
현재 인천시와 민간사업자 간 사업비 분담 비율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홉 번째는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도심지 공원 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 녹색 도시, 탄소 저감 도시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청라·석남 일대에 14만㎡ 규모 도시숲을 완성해, 도시열섬·탄소 흡수·미세먼지 저감 등의 환경적 효과는 물론 주민 삶의 질도 크게 높이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인천 서구는 이러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데는 무엇보다 구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서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열렬한 지지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미래도시, 인천 서구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2년 임기 기간에도 꼼꼼하고 속도감 있게 공약을 확인하고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 정책 실행에 강한 구청장으로서 서구의 성장성을 담보하겠다 아울러 인천 서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구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기 목소리를 내기 힘든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구정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7-09
-
동두천시 상패동 덕수사, 백미 기탁 통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덕수사에서 여름철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패동 덕수사는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함으로써 많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사찰이며 오래전부터 꾸준히 백미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백미로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 하신 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소요동 방위협의회,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염원 캠페인 진행
소요동 방위협의회,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염원 캠페인 진행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9만 동두천 시민이 함께 릴레이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요동 방위협의회도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방위협의회원들은‘경기 북부의료원 동두천이 최적지다’,‘경기 공공의료원은 최적지 동두천으로’라고 기재된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염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류민상 방위협의회장은“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