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시의원, 수원시 공공기관 보수 및 복리 후생 차별 금지 조례 통과

공공기관 근로자들에 대한 공정한 대우 보장으로 책임감 및 공공성 강화 기대

임경희 기자

2024-10-25 16:55:16




수원시의회 전경(사진=수원시의회)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0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출자·출연 기관의 임직원 보수 및 근로조건 결정 시 불리한 처우 금지 규정 △출자·출연 기관의 근로자 보수 및 보리후생에 대한 균등한 청우 조치 규정 등이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배지환 의원은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등 임직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개선을 위해 보수 및 근로조건 결정시 합리적 처우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며 입법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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