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 3학년 7월 11일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1일 고등학교 3학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경남 지역 155개고등학교의 학생 2만 5,418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837개고교에서 36만 6,418명이 응시한다.
평가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며 평가 대상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5개 영역이다.
이 가운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학생이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 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이며 이 가운데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에게 배부한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연합학력평가 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학교는 성적 자료를 출력해 학생에게 통지하고 추후 학습 계획과 대입 상담 자료로 활용한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평가 결과에 대해 수집·분석한 문항 분석 자료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별·학생별 점검, 개선 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규진로교육과장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동일한 시험에 응시해 수능 체제에 적응하는 기회를 가지고 평가 결과를 학생·학부모·교사의 진학 협업 자료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0
-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 성료…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열기’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 성료…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열기’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8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우수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한 ‘2024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콘텐츠기업 20여 개사, 벤처투자사 15개 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데모데이는 △부천 콘텐츠데모데이 추진배경 및 현황 소개 △참여투자사 소개 △발표기업 소개 동영상 상영 △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발표 △1:1 투자상담회 △웹툰융합센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202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콘퍼런스·워크숍·전시·프로젝트마켓을 아우르는 ‘BIFAN 플러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축제의 외연을 산업화로 확장·전환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발표기업들은 이날 발표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내용과 제반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파트너를 구하는 등 투자사들 앞에서 투자지원을 받기 위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1:1 투자상담회와 웹툰융합센터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연결이 총 53회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벤처투자사는 “부천시의 기업들이 콘텐츠 지적재산권부터 정보기술·예술·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신선했다.
흥미로운 기업들을 발견했고 후속상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너비 10여 미터에 달하는 대형 LED스크린 등 첨단설비가 도입된 웹툰융합센터의 시설을 돌아보며 “부천시가 기업들의 미래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것이 놀랍다.
앞으로 콘텐츠 분야 기업성장의 메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성준 문화교육국장은 “데모데이는 10월 부천국제축제기간 동안 한번 더 개최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투자 및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부천시의 문화콘텐츠 성장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8년 연속’ 국제숙련도 인증
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8년 연속’ 국제숙련도 인증
[세종시사뉴스] 부천시의 먹는물 수질검사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Aldrich RTC Inc.'와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 응시했다.
그 결과 먹는물 시험 항목 17개 전 항목을 통과해 8년 연속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 판정을 받았다.
‘Sigma-Aldrich RTC Inc.'와 ‘미국 ERA’는 미국 환경보호청,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 및 국제표준화기구에 의해 인증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며 매년 80개국 7,000개 이상의 전 세계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숙련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 능력과 결과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 시료를 배분받아 분석한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세계 각 분석기관의 분석 결과와의 상관성을 조사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 성분 등 총 17개 항목이며 시는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이 우수한 기관임이 입증됐다.
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수질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먹는물 법정 수질 기준 60개 항목, 지침상 감시 항목, 자체 감시 항목 등 171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질검사 장비의 현대화와 분석 담당자들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부천시 “길고양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부천시 “길고양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천 시청 소통마당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김하연 작가’는 오랜 기간 길고양이를 관찰하고 돌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양연화’, ‘구사 일행’, ‘너는 나다’, ‘운칠기삼’ 등 전국에서 길고양이 관련 사진 전시회를 다수 개최한 사진작가로 300회 이상 관련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강의는 온라인을 통해 부천시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기획·추진 중이다.
오는 10월 13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 특강이, 11월에는 길고양이 관련 명사 특강이 한차례 더 예정돼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려동물 관련 강의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부천시, 질병·부상으로 일상생활 어려운 청·중장년 돕는다
부천시, 질병·부상으로 일상생활 어려운 청·중장년 돕는다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 시민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돌봄서비스 모집 대상은 △질병·고립·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서비스는 6개월 이용 후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면제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돌봄필요성 증빙서류, 돌봄자 부재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해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서비스 희망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가까운 공원에서 무더위 날리자"…서대문구 물놀이터 5곳 운영
"가까운 공원에서 무더위 날리자"…서대문구 물놀이터 5곳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나기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터 5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중앙근린공원, 가재울어린이공원, 문화촌어린이공원에 더해 올해 해달별어린이공원과 은가어린이공원이 새롭게 추가돼 모두 5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5곳 모두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시 15분부터 30분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터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한다.
안전관리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또한 야외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해 물놀이터 2곳을 추가 운영한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파주시 탄현면, 오금1리 마을공동체와‘옥수수 따고 생물탐사’활동 나서
파주시 탄현면, 오금1리 마을공동체와‘옥수수 따고 생물탐사’활동 나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일 오금1리 마을공동체와 함께 ‘옥수수 따고 생물탐사’를 실시했다.
‘옥수수 따고 생물탐사’는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옥수수 수확과 백로 탐사 등을 통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오금1리 민간인통제선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에는 사전에 신청한 12가족이 함께 했으며 옥수수 따기, 논습지 생물탐사, 곤충 채집, 여름철 들꽃, 백로 탐사 등의 일정으로 체험의 장을 제공하면서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생물탐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옥수수를 수확하고 생태를 탐방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겨울에는 눈썰매를 타러 오겠다”며 오금1리 마을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마을을 찾은 모든 분들이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탄현면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금리 질모옥마을은 임진강 강줄기를 따라 펼쳐진 넓은 평야 지역에서 질 좋은 쌀이 재배되고 수확 후 논에 떨어진 쌀알과 논습지에 사는 다양한 생물은 철새들의 먹이로 이용된다.
오금1리 마을주민은 민통선 안에서 ‘볏짚깔기’와 ‘철새 먹이주기’ 활동을 통해 재두루미 월동지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024-07-10
-
파주소방서 ‘배터리 공장’ 화재예방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파주소방서 ‘배터리 공장’ 화재예방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세종시사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9일 관내 리튬이온 배터리 취급 사업장 ㈜이오에코에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금수성 위험물 원재료 및 완제품 저장·취급 업체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진압된 후에도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으며 배터리의 전해질이 고온에서 분해되어 에틸렌, 메탄, 일산화탄소 등 가연성 가스 및 유해 화학물질 등을 발생시켜 소방관의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이 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취급자·종사자 기초 안전교육 및 훈련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안전관리 인식 개선 △각 소관 분야별 제도개선 사례발굴 및 공유 △생산제품 및 취급 원자재 확인을 통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으로 소방서장을 비롯한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논의했다.
이상태 서장은 “지난 6월에 발생한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배터리 관련 공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10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가 9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영일 위원장·김용성·문병근·백현종·김태형·이은미·임창휘 의원 등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 김현준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업무관계자도 참석해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김선숙 교수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다”며 “경기도 내 태양광 일사조건 및 건축여건, 인증등급 상향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분석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의 제약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선방안 등 주요 내용을 연구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정책 개선방안으로 △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 개정안 △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개정안 △ 신재생에너지Off-site 활용 등을 포함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특화 전략을 제안했다.
유영일 회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반영된 최종연구용역 보고서가 제출되면 향후 관련 사업 검토와 조례안 개정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연구진께서는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시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 연구단체로 ’24년 4월 경기도 내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여건, 제약사항 등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기간은 3개월로 7월 중순에 최종보고서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4-07-10
-
파주 광탄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독립운동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 운영
파주 광탄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독립운동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 운영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3일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광탄도서관에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회차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홍종욱 교수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3.1운동과 대한민국의 역사 흐름뿐만 아니라 파주시 독립운동의 발상지라는 광탄면의 특성을 살려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나고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수강자들에게 좀 더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는 지난 7월 1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탄도서관 누리집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사는 공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고유문화 가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