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리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클린도시 만든다
구리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클린도시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확립 △토평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 △구리시 9월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공개모집 △구리시 공원 물놀이장 개장 및 바닥분수 가동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리시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할인제 운영매장’ 100개소를 모집하고 모집된 카페에서는 개인 컵을 가지고 음료를 구매한 손님에게 300원을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카페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민들은 참여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1잔당 300원을 할인받게 된다.
시는 참여 매장이 시민에게 할인해 준 금액을 월말에 정산해 월 500잔 한도 내에서 매장주 계좌로 입금해 준다.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시와 소상공인, 개인이 협력하는 환경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토평정수장 수도생산 시설 내에 필터게이트를 설치해 한강 원수 등에서 유입될 수 있는 깔따구 등의 소형생물 제거를 위한 대응체계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인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 사고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형생물 유충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는 정수장 여과지 후단에 미세 여과망을 설치해 사전 유입 차단과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각 시설에 에어커튼, 미세 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해 유충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1억 5천3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3천4백만원으로 소형생물 발생 예방과 제거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올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9월 하수도 사용료 부과분부터 사용료를 인상해 부과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지난해 구리시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결과 시의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46.53%로 총괄 원가 요금 인상 요인이 114.9%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86.23%보다 28.67% 증가한 수치로 이에 따른 당기순손실이 약 37억원 발생해 강력한 요금 인상 요인으로 대두됐다.
3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 보수와 대규모 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도 인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시는 경기침체 등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과 서민 가계 부담 등을 고려해 9월 고지분부터 구리시 하수도요금 1단계 금액을 톤당 △가정용 598원에서 658원 △영업용 754원에서 829원 △ 욕탕용 1,135원에서 1,249원으로 각각 소폭 인상한다.
이는 4인 가족이 월평균 20톤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1,196원이 인상되는 수준이다.
조명아 소장은 “지속적인 생산원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며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화 추진으로 비용 절감과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 수준 향상도 추진되고 있다.
시는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공개경쟁 허가 공고’를 통해 생활폐기물 신규업체를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폐기물 수집 관련 사업에 신규업체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고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경쟁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구리시 사업자선정위원회’가 평가를 진행해 7월까지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주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일 개장한 구리시 물놀이장은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6개소이며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5개소이다.
특히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에는 3.2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3개와 에어튜브 물놀이장 3개가 설치되어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리시는 물놀이장 6개소 중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9월 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만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나머지 5개 물놀이장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리시는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하는 한편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 문제는 서둘러도 늦을 수밖에 없는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일회용품 제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정수장 여과시설 정비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클린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진교훈 강서구청장, “행정·복지 현장에서 소중한 진로 탐색의 시간 가지길”
진교훈 강서구청장, “행정·복지 현장에서 소중한 진로 탐색의 시간 가지길”
[세종시사뉴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1일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로 조건과 근무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은 8월 7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수집,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체험단 여러분이 대견스럽다”며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행정·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본인의 진로를 고민하고 자치행정의 역할과 바람직한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11
-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최우수상’선정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 부문에 6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쾌거를 이뤄 노인일자리사업 분야로는 인천시가 ‘최고의 1인자’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해 우수 지자체와 인센티브 기관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인천시는 ‘최우수상’ 선정됐고 14개 수행기관은 인센티브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와 협력해 1,787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5만 5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최우수상 선정은 열정적이고 근면 성실한 어르신과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일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 경쟁부문에서 남동구를 대상에, 부평구와 연수구를 최우수상에, 계양구와 서구를 각각 우수상에 선정했으며 전국 약 1,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경쟁부문에서는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총 14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 중에 우수 지자체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4-07-11
-
GTX-B노선 민자구간 실시계획 승인 고시
GTX-B노선 민자구간 실시계획 승인 고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민자구간 실시계획을 11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실시계획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수인분당선 및 제2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한 추가 정거장을 본격 추진하고 연계 철도망 구축,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인천시민 모두에게 최대한 수혜가 돌아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약 6조 8천억원이 투입된다.
△용산역 ~ 상봉역 간 약 20㎞는 ‘재정구간’으로 △인천대입구역 ~ 용산역 간 약 40㎞ 구간과 △상봉역 ~ 마석역 간 약 23㎞구간은 ‘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하고 전체 구간을 민자 사업자가 운영하게 된다.
심각한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시급성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천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GTX-B 조기 착공 및 추가역 신설’을 내걸었으며 해당 노선이 지나는 연수구청, 남동구청, 부평구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인허가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시는 GTX-B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GTX-B 실시계획 승인 고시되면서 공사 초기부터 철저하게 챙겨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하고 인천이 GTX-B노선에 이어 D·E노선까지 GTX 교통허브 도시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바라보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사통팔달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11
-
구리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과밀억제권역 국회토론회’ 공동주관
구리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과밀억제권역 국회토론회’ 공동주관
[세종시사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리시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주관한 ‘과밀억제권역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30일 구리·수원·고양·안양·성남·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의왕·과천 등 12개 지자체가 참가해 출범한 협의회이다.
올해 3월에는 각 지역의 현안 사항과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완화하기 위한 정책협의체 성격의 TF 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TF 위원회에는 과밀억제권역의 자치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이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지역적인 특성과 발전 방향에 맞는 법령 개정안 공동발의를 위해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밀억제권역에 비해 성장관리권역이 더 유리하게 적용되는 역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협의회가 힘을 모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특히 40년 가까이 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 발의를 위해 국회의원님들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7-11
-
제주도,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운영 지역 확대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세종시사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 권역에서 운영되던 옵서버스가 제주시 한림읍, 한경면, 서귀포시 성산읍, 표선면 권역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번 확대 지역은 공영버스 노선 중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이고 1일 평균 이용객 수가 80명 이하인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 형태, 시간대별 이용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제주도는 4개 읍·면의 8개 노선을 통합해 효율적인 옵서버스 운영권역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수요가 없는 구간의 불필요한 운행을 줄이고 실제 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지역의 고령층 승객을 배려해 오전에는 기존 노선버스를 그대로 운행하고 고령층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오후 2시 이후부터는 옵서버스를 운영한다.
옵서버스의 이용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화나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호출 방식이다.
승객이 호출하면 배차가 이뤄져 승객을 태우고 최단 거리로 이동하게 된다.
단, 한림읍 권역의 경우, 한림에서 동광까지 남북 약 17㎞를 이동하는 긴 경로를 고려해 사전 예약방식을 도입한다.
사전 예약방식은 승객이 버스 이용을 원하는 시간 최소 30분 전에 30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면, 탑승 30분 전에 정확한 탑승시간과 정류장을 안내받는 방식이다.
플랫폼에서 예약된 승객을 모아 노선을 최적화해 배차하고 운행한다.
옵서버스 예약형 서비스는 기존 호출형 서비스의 동시 호출로 인한 정시성 문제를 보완하고 30분 단위로 호출을 모아 동승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운행거리가 길어 호출 대기시간 문제로 옵서버스 도입이 어려웠던 노선에도 적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노선에서 옵서버스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옵서버스의 확대 운영에 따라 고령층 이용 편의를 위해 콜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도민으로 구성된 상담원들이 대중교통 이동 안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옵서버스 확대 운영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30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어 옵서버스의 이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옵서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자와 지역 여건 등에 따라 옵서버스 운영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꾸준히 발굴해 도민들이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제3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FUN한 스포츠 개최
제3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FUN한 스포츠 개최
[세종시사뉴스]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0일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FUN한 스포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스포츠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 공연 및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1부는 밴드, 댄스 등 청소년 공연이 진행되며 2부는 한궁, 플로어컬링 등 뉴스포츠 체험 5종과 자개거울,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 6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4-07-11
-
김포시, 50인 미만 사업체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김포시, 50인 미만 사업체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김포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50인 미만 사업체 사업주 및 안전보건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이나 사업주가 안전 관리에 실패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신속하고 정확히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안전확보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핵심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요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는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30인 미만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07-11
-
김병수 김포시장, 민원담당 직원들과 소통밥상으로 열린 대화의 시간 가져
김병수 김포시장, 민원담당 직원들과 소통밥상으로 열린 대화의 시간 가져
[세종시사뉴스] 김포시는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매달 격주로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소통밥상은 평소 시장님과 만남이 어려운 직원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친밀감을 만끽할 뿐 아니라 업무공간을 벗어나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0일 민원여권과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악성민원인 응대와 급증하는 여권업무 등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숨김없이 털어놓았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런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당면 민원업무 외에도 직원들에 대한 복지, 인사, 공무원으로서의 일상, 업무고충 해소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현안과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장님의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 응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함께 할 것이며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7-11
-
김포시, 가로수 미국흰불나방 방제 총력
김포시, 가로수 미국흰불나방 방제 총력
[세종시사뉴스] 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가로수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집중 방제기간을 가질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반복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을 포함한 돌발해충의 개체 수 급증에 따라 가로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5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 발생해 수목의 잎을 갉아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보통 1년에 2회 가량 발생하나 이상고온으로 인해 연 3회까지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발생 초기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시는 권역별 가로수 수목 상태 등에 대한 예찰을 통해 가로수 피해가 심한 노선에 대해는 긴급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잎과 가지를 직접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작업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뿐만 아니라 여러 수목 병해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적기에 적절한 방제작업을 위해 작업 시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는 등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