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가…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가…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023년 동절기에 유행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6월 말 25주차 들어 7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배나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연령별로는 7~12세 25명, 19~49세 21명, 13~18세 16명, 그 외 17명 순이다.
학교생활을 하는 학령기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발열, 기침, 두통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심하면 폐렴까지 진행될 수 있다.
별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있을 시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을 잘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주간 입원환자가 250명 이상인 상태가 2주간 지속됨에 따라 지난 6월 24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 마이코플라스마 항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시행했다.
전남도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 차단을 위해 곧바로 환자 발생 현황과 예방수칙, 의료기관 항원검사 건강보험 적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나만석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올 들어 백일해 등 급성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며 “18세 이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환자는 항생제 치료를 위해 항원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4-07-11
-
양주시가족센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결혼이민자 및 취약계층 지원
양주시가족센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결혼이민자 및 취약계층 지원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결혼이민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취업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 △ 결혼이민자에 대한 고용센터의 제도 활용 안내 및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근상 소장은 “가족센터와 연계해 관내 결혼이민자에 대한 취업교육 및 취업알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주시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취업이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등은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어교육, 통번역 및 정보 제공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07-11
-
남동구, 지역 특성에 맞춰 통·반 구역 조정 추진
남동구, 지역 특성에 맞춰 통·반 구역 조정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반 구역 조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말까지 남동구 전체 20개 동 882통 3,743반을 대상으로 주택 현황과 세대수, 인구수 등을 전수조사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통 조직은 1통당 100~500세대로 통별로 가구 수 차이가 커 고른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컸다.
또한, 아파트 지역은 관리사무소가 있어 관리가 수월한 반면, 단독주택나 빌라 밀집 지역은 통장 업무 수행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업무 형평을 고려한 통·반 구역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통·반 구역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구역 조정은 아파트 지역은 300~400세대, 단독주택·빌라 지역은 150~200세대 내외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분기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전체 통장수는 현 수준을 유지하며 현 통장의 임기를 고려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조정, 통·반 조정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불합리한 통·반 구역에 대해 지역 특성과 현지 실정을 감안해 효율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일선 현장에서의 통장의 원활할 업무 수행을 돕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전남도, 수산공익직불금 신청 31일까지 연장
전남도, 수산공익직불금 신청 31일까지 연장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 안정 지원을 위한 기본형 직불금 신청 기간을 31일까지 한 달 연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기본형 수산공익직불금 신청 시 수산, 농업, 임업 직불금 간 중복지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전년에서 당해 연도로 시행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신청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하며 5톤 미만의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어업, 연간 판매액 1억원 미만의 양식어업 등 요건을 갖춘 어업인에게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된 130만원을 지급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정주 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80만원을 지급한다.
이 중 본인 수령액은 64만원이며 나머지 16만원은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된다.
어선원 직불금은 연근해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에 어선원으로 승선해 6개월 이상 근로를 제공한 어업인에게 지원되며 지원액은 2023년보다 10만원 증가한 130만원을 지급한다.
소규모어가·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어선원 직불금은 승선한 어선의 입출항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직불금 신청자 지급 요건 적격 여부 확인, 이행점검 등을 거쳐 11월 지급 대상자 확정 후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사업지침 개정으로 당초 6월까지였던 직불금 신청 기간이 7월까지 연장되고 직불금 선택의 폭도 넓어져 많은 어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어업인도 기한에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2023년 총 1만 3천121어가에 273억원의 기본형직불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직불금 지급단가 상승 등으로 300억원의 지원이 예상된다.
2024-07-11
-
남동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모집
남동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참여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지자체 사업 위탁의료기관 계약은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기간 제한 없이 계약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신규 계약은 전자 계약으로 체결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교육시스템에서 교육 수료 후,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계약 신청하면 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계약 갱신 신청하면 되고 위탁계약 기간은 5년이며 보수교육은 2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계약 관련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11
-
남동구, 성별 영향평가 내실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남동구, 성별 영향평가 내실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성별 영향평가 사업 부문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별 영향평가는 사업 및 법령, 홍보물 등 각종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인 요인을 사전에 검토해 성별 불균형을 해소하는 제도다.
컨설팅은 올해 남동구 성별 영향평가 사업 부문으로 선정된 30가지 사업의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성별 영향평가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별 영향평가서 작성을 돕고 양성평등을 위한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성별 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중 신규, 공약,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 분야 등 30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부서는 컨설팅을 반영해 성별 영향평가서를 제출하고 제출된 성별 영향평가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최종안을 만들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주요 정책에 전반적으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문화의 날 아동 연극공연 개최
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문화의 날 아동 연극공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집 한마음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고 관내어린이집 원아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유아성안전 연극 ‘안돼안돼 토깡깡’공연을 진행했다.
아동 연극 ‘안돼안돼 토깡깡’은 달콤 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심어져야 할 소중한 존재와 관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
-
동두천시,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동두천시,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지하철 교각과 노후 상가 등에 길거리 예술작품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천5백만원과 도비 1천2백만원을 지원받아 보산역사 외벽 등에 예술작품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보산동을 그래피티 명소,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관광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1
-
계양구, 고시원 대상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전개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 발굴을 위해 취약 주거시설을 중점으로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관내 고시원 47개소 중 20개소를 ‘마음안심고시원’으로 지정하는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정신건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종합 심리검사와 심리상담 비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협약 고시원을 중심으로 큐알 코드를 통한 선별검사 참여 독려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고위험군 발굴·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시원을 중심으로 한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으로 정신건강 측면에서 취약한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도모하고 자살 예방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거주 1인 가구 주민은 누구나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별검사 실시가 가능하며 정신건강 또는 자살사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2024-07-11
-
계양구, 여성안심 귀갓길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추진
계양구, 여성안심 귀갓길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야간 위치 찾기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여성안심 귀갓길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물 번호판,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시설에 조명(태양광 LED)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계양경찰서와 협업해 도시 환경을 바꿔 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의 일환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계양구는 2020년 둑실길과 경인아라뱃길 인근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여성안심귀갓길을 위주로 지역에 53개의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왔다. 올해는 작전1동과 동양동 소재 여성안심 귀갓길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현장 조사 완료 후 최근 설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구는 이번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사업을 통해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인성을 개선해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빌라 등의 사유 건물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부착 시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통한 셉테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