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동두천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11일‘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2019년부터 공공일자리 창출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감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안내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6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버려진 봉투 확인 및 증거 확보를 통한 행정처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장기간 폐기물 적치 장소 파악 등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감시원의 활동으로 단속 사각 지역이 줄어들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졌다”며 “현재, 전원주택과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금지 집중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2024-07-12
-
경북교육청,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 설계 작품 선정
경북교육청,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 설계 작품 선정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 공모의 접수 및 평가 방법은 건축HUB건축HUB 홈페이지 https:www.hub.go.kr/를 통해 설계 공모 신청을 받고 추후 작품을 출품한 건에 대해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을 통해 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약 367억을 투입해 수용인원 910명에 37학급,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13,312.72㎡ 규모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예천지역 중2 부지에 건립된다.
이번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 설계 작품 선정 심사위원회에는 전문위원 9명이 참여했으며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대표자 조도연’ 씨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 조닝에 높은 평가를 했으며 조닝은 채광확보와 생태공간, 보차도 분리, 강당과 교사동의 동선을 중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이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우선으로 고려한 계획으로 평가받았다.
경북교육청은 당선된 설계사무소와 함께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 부지를 자세히 검토해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력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 모습을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맛쿨멋쿨tv 유튜브 홈페이지 https:https:www.youtube.com/@gyo6를 통해 사업 부서의 건립 방향 PT 발표와 설계심사의 방법, 심사위원의 토론, 심사투표 등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가칭)호명중학교 신설을 통해 안동과 예천지역의 중학교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시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경북교육청, 2024년 공공도서관 사서직 직무연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사서직 공무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사서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사서직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제 강연과 주요 추진 업무 전달, 문화공연, 교육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을 한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는 ‘희망을 말하는 우리들의 변호사’라는 주제 강연과 일선 사서들의 고민을 법률 자문을 통해 현장의 근심을 해결하고 도슨트 백인필 강사는 스페인 도서관과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경북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의 주제로 교육청의 핵심 정책과 경북 미래 교육을 위한 노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되기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문학 강연과 미래 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의 도서관을 통해 교육공동체·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경북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와 협력 각서 체결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와 협력 각서 협력 각서는 국가 간에 문서 형태로 된 합의로서 양해각서로 불리는 MOU보다 세분된 내용을 포함한다.
이날 협력 각서 체결식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하이프 바나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 글로벌 사업개발 이사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습 주도성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 각서 체결은 경북 도내 학교에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언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출발점으로 경북형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력 각서 체결을 통해 △IBO와 MOC 체결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사업 추진 △IB 프로그램 한국어 번역 △IB 교원 전문성 개발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확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IBO와 도입의향서를 체결한 후 타 시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IB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 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24교의 IB형 수업탐구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7월 중으로 경북형 국제 바칼로레아 관심 학교를 공모해 선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IBO와의 협력을 통해 경북 학생들에게 더 나은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탐구심과 배려심을 갖춘 평생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IB 교육의 강점을 학교 현장에 잘 접목해 경북형 미래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경북교육청, 2024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 사전 연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 애메랄드홀에서 ‘2024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에 참가하는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수 운영 안내와 방문 국가에 대한 정보공유, 교직원과 학생의 안전교육, 주요 행정 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해외 체험 연수는 4~5월 실시한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짝이 되어 떠나는 나눔·행복·성장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제동행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직원 대상 연수에 이어 열린 이날 사전 연수에서는 △해외 체험 연수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 △공공시설 이용 예절 △방문 국가 기본 정보 △ 연수참여 시 준수사항 △교직원과 학생 분임별 협의 활동 등 연수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의 성장에 가치를 두고 정성으로 지원한 교직원과 이를 발판으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해 온 학생들이 엮은 감동성장 스토리는 본 연수로 소중한 한 페이지가 더해져 그 과정이 더욱 빛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는 1기와 2기 기수별 30명으로 나눠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 사제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온 과정과 결실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함께 걷고 성장하는 상생 관계의 사제가 우리 교육환경에 나눔과 행복을 더욱 확산하는 홀씨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2
-
강동구, 서울시에 지하철 8호선 혼잡 개선 협조 요청
강동구, 서울시에 지하철 8호선 혼잡 개선 협조 요청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 11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에 따른 혼잡 개선 대책으로 8호선 열차 증차 및 증편, 암사역발 열차 운행 등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민의 쾌적한 교통 이용 여건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서울시에 감사드린다”며 “8호선 혼잡도 완화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최우선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며 혼잡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별내선은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으로 경기도가 주관해 도시철도 8호선을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오는 8월 1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별내선 연장으로 강동구 내에도 암사역사공원역이 신설될 예정이다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다만, 신도시 3개 지점을 지나는 별내선의 개통으로 경기도권 이용자가 증가해 현재도 극심한 8호선의 혼잡도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 예상되면서 일각에선 이른바 ‘제2의 김포골드라인’이 될 수 있다는 염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별내선이 개통되기 전인 지금도 지하철 8호선은 출근시간대에 극심한 혼잡도를 보이고 있다.
강동구가 지난 6월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천호역, 강동구청역 3개 역사를 대상으로 실제 출근 시간대 지하철 차량 내부 혼잡도에 대한 자체 목측 조사를 시행한 결과, 천호역 및 강동구청역에서 승객들이 몰리면서 ‘출입문 주변이 혼잡하고 서로 어깨가 밀착되는 상황’이 관측됐으며 일부 역에서는 하차를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특히 천호역의 경우 도착한 차량에 승객이 가득 차 더 이상 탑승하지 못하고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러한 혼잡 문제는 대기 공간인 승강장에서도 발생했는데, 8호선의 모든 역의 승강장이 현행 6량 기준에 따라 비교적 작은 규모로 설계된 탓에 더욱 혼잡한 실정이었다.
또한, 구에서 구체적인 8호선 혼잡도를 자체적으로 추산한 결과에 의하면, 별내선 개통 시 8호선의 혼잡도는 최대 17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약 25%의 이용객이 천호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출근 첨두시 30분간의 강동구청역에서의 재차 인원은 약 11,412명으로 혼잡도가 169.8%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해마다 혼잡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그 증가율도 점점 가팔라지고 있는 점, 별내선 기본계획이 2015년에 수립되어 과거의 수요를 기준으로 예측한 수치인 점 등을 고려하였을 때 8호선의 혼잡도가 170%를 초과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동구는 8호선의 극심한 혼잡도로 인한 ‘제2의 김포골드라인’ 사태를 막기 위해 별내선 건설 공사 주관인 경기도 등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증회 및 증차와 암사역발 열차 운행 등 혼잡 해소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다만, 정작 사업주관인 경기도는 경기도 구간이 아닌 서울 구간이 혼잡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미루고 있으며 당장 개통이 다음 달로 확정된 현재까지 별다른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구는 경기도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암사역사공원역 신설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연계성 강화와 지역 내 상업 문화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강일동~고덕비즈밸리~암사역사공원역~천호역~강동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3324번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며 아리수로를 통해 고덕비즈밸리와 암사역사공원역을 연계하는 버스 노선 신설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혼잡 개선을 위해 강동구와 한목소리로 노력해주시는 서울시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혼잡도 개선을 비롯해 대중교통 연계를 위한 버스 노선 신설 등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에 따른 교통 현안 해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개최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2024년 금촌3동 주민총회’가 오는 19일 오후 4시에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을 소개하고 의결하는 공론의 장으로 금촌3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실시하는 주민투표의 결과를 주민총회에서 밝힐 예정이다.
발굴한 자치계획형 사업은 △오 힐링데이 Ⅱ △주민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 △금촌3동으로 외출한 책방 △힐링스토리 생활공예 4건이다.
사전투표는 정보무늬로 접속하는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의 상설 투표소, 찾아가는 투표소 등을 통해 7월 13일까지 진행되며 19일 당일 현장 투표도 가능하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한 해 동안 함께 이룬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의 평가를 듣는 자리”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통해 ‘협력하고 참여하는 주민, 함께 빛나는 금촌3동’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사업 중 △오 힐링데이 △주민자치센터 2호점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마을홍보잡지 금촌3동 라이프 △생태인형극 동아리사업 △금촌3동 라디오 방송국 △고령자 건강증진을 위한 원예체험 △금촌3동 맑은천 정화활동 △폐진지 쓰레기현황 조사활동 △아름다운 이별 마중 △지역특산물 음식체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4-07-12
-
파주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파주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선정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신선한 닭과 영양 가득한 재료를 아낌없이 준비했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지치신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삼계탕 나눔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4-07-12
-
파주시 공직자 나라사랑 현충시설 탐방 ‘호국·안보의식 확립’
파주시 공직자 나라사랑 현충시설 탐방 ‘호국·안보의식 확립’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11일 일상 속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파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한 후 보훈회관으로 이동해 ‘기억의 공간’을 관람했다.
기억의 공간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6월 마련된 곳이다.
또한, 6.25전쟁 참전기념비, 미국군 참전기념비 등 파주시의 현충시설이 모여있는 임진각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어 통일공원에 있는 개마고원 반공 유격대 위령탑과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념비 등에서 애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밑거름이 됐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우리 고장 보훈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에는 42곳의 현충시설이 있으며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다.
시는 호국정신이 깃든 현충시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2024-07-12
-
파주시, 2024년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시작
파주시, 2024년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시작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5명을 모집한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공공근로사업 선발인원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36개 사업이 개설되며 참여 신청자는 1~3순위까지 희망하는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로 시간당 임금은 1만 1,40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며 파주시에 등록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