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파주시, 여름 성수기 대비 야영장 집중 점검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여름철 캠핑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기를 대비해 8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시 전체 등록 야영장의 30% 이상인 15곳으로 최근 1~2년 이내에 안전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지적 사항이 많았던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글램핑·카라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여부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며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4-07-16
-
파주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12일 ‘2024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삼방 등 4개 지구의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과 2024년도 금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는 박광민 위원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토지소유자 대표 등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삼방·눌노·상지석·마정1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 27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위원회의 이날 결정은 60일 이내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또한 2024년 금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의견이 제출된 8필지를 포함한 금촌지구 98필지, 13,064.4㎡에 관한 경계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금촌지구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를 확정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장 박광민 판사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경계분쟁이 줄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6
-
파주시, 초등생 감염병 예방 강화 교육…1,536명 참여
파주시, 초등생 감염병 예방 강화 교육…1,536명 참여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5~6월 관내 10개 초등학교, 1,5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백일해, 수두 등 법정 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면서 교육 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의 증상 및 예방법 △여름철 진드기 주의법 △말라리아 예방법 △백일해에 대한 이해 등으로 학생들이 예방 수칙을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손 씻기 등의 예방 교육도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이 쉽게 걸리는 감염병에 대한 안내를 중점으로 두고 실시됐다.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감염병’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했으며 학생들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숨은그림찾기 등의 게임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지식과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과학 상식까지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게임과 퀴즈 등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
파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사후관리 점검
파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사후관리 점검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15일 음식점 위생등급이 지정된 업소 중 ‘2024년 상반기 음식점 위생등급 집중관리 대상 업소’에 대해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위생등급제도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 건강검진 △식재료의 소비기한 준수 △조리장 청결상태 △객석·객실 청결상태 등 44개 항목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등급별 지정기준 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343개의 업소가 위생등급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지정 유효기간인 2년간 지도점검 면제, 위생용품 지원, 배달앱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60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 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지정업소 50곳에 70만원 상당의 청소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관리 부실 문제로 시민의 신뢰도를 잃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
파주시, 마을공동체 초기 운영 돕는 ‘안녕, 마을공동체’ 마쳐
파주시, 마을공동체 초기 운영 돕는 ‘안녕, 마을공동체’ 마쳐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15일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향상을 돕는 ’안녕, 마을공동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형성’ 학교와 ‘성장’ 학교로 구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형성학교는 신규공동체를 대상으로 초기 형성과 운영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파주시 마을공동체 형성학교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3강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 강사가 나서 △닮은 듯, 다른 듯 공동체 탐색 △성인지 감수성과 사회적 소통 △소통과 갈등으로 보는 모임 운영기법 등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활동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을공동체 간 관계망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토론형 수업 비중을 높여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상호 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데 큰 도움 이 됐다고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내가 살아가는 마을을 좀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과 이웃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을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파주시 마을공동체 형성학교가 건강한 마을공동체 문화 형성에 좋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총 40개소의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2024-07-16
-
파주시 ‘제40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받아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제40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8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시정발전 분야다.
후보자 추천은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개인 등 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9월 중 1명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율곡문화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6
-
파주시, 아름터타워 황훈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받아
파주시, 아름터타워 황훈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받아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12일 ‘아름터타워’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운정역 상업 중심지구에 위치한 ‘아름터타워’는 지하 4층, 지하 10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이다.
황훈 아름터타워 대표는 2019년 6월 사업장이 준공되기도 전인 2018년부터 현재까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총 6,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훈 아름터타워 대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꾸준히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황훈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선정심사 참여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15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심의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세부방안에 대한 대면평가로 이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직접 발표에 나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준비해 온 파주의 노력 및 비전과 함께 ‘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야 하는지, 교육발전특구의 목표에 발맞춰 ‘무엇을’ 파주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이뤄낼지에 대해 피력했다.
젊은 성장도시이자 인구소멸 위험 지역이 병존하는 파주시는 경기도 교육청 및 파주시 교육지원청 등과 협의해 정책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파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재구성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파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평화 파주 프로젝트’는 ‘담대한 교육혁신’을 이뤄내고자 공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12대 혁신과제’와 파주시가 제안하는 생애주기별 특례사업을 포함한 ’30대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이자, 교육발전특구를 가장 성공적으로 실현할 지역으로 ‘평생 살고 싶은 조화로운 도시, 미래 교육 도시 파주’로 성장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사업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선도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2024-07-16
-
파주시, 2024년 상반기 공공예금 이자수익 73억원 달성
파주시, 2024년 상반기 공공예금 이자수익 73억원 달성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공공예금 이자수익 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 63억원에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이는 회계과, 징수과, 예산법무과, 엔에이치농협은행이 함께 ‘이자수익 올리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세입·세출에 대한 정확한 추계, 금리 변동 예측, 유휴자금의 체계·분석적 관리로 이자수익을 크게 증대시킨 결과다.
시는 3개월 이하의 단기 저금리 예금은 줄이고 6개월 이상 중장기 고금리 예금의 비중을 확대해 2024년 연간 공공예금 이자수익을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14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확대되는 재정규모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맞춘 체계적인 자금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1억원 이상 고액지출 사전협의제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효과적인 자금관리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이자수익은 최대화해 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6
-
파주시,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관리 총력…시설 점검 및 배수로 준설
파주시,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관리 총력…시설 점검 및 배수로 준설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관내 지하차도 12곳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배수로 준설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대비해 관내 지하차도의 배수펌프, 진입차단시설, 전기설비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장마철을 대비한 지하차도의 배수로 준설작업도 진행됐다.
배수로 준설작업은 배수로에 쌓여있는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를 유도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작업을 실시해 약 7.5km 구간의 배수로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통제 훈련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활용한 24시간 지하차도 관제 △비상대기조 편성 등을 실시하며 재난사고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과 같은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하차도에 추가로 설치해 재난사고를 빈틈없이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은 원격으로 감시가 가능한 만큼 보다 효율적으로 배수펌프, 진입 차단 설비 등의 작동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폐쇄 회로 텔레비전 확대 설치, 지하차도 설비 개선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로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