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 병역명문가 예우 수준 더욱 높인다
용인특례시, 병역명문가 예우 수준 더욱 높인다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안은 3대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이행한 성실한 병역명문가의 자부심을 더할 수 있도록 문패를 제작해 배포하는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고 예우 대상 시설 사용료 등에 대한 규정 방식을 변경했다.
임현수 의원은 ”여전히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병역을 이행하는 것에 대한 의미는 남다르며 매우 숭고한 일이자 긍지와 보람을 가져야 마땅한 일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예우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입법활동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2024-10-17
-
전북, 팁스사업 성과 눈에 띄어…12개 창업기업 국비·민간투자 유치 성공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10월까지 도내 12개 창업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사업에 선정되어 100억원 이상의 국비와 50억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팁스는 유망한 기술창업기업에 민간투자사가 1억원 이상 선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17억원까지 자금을 매칭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술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후속투자 유치에 정책적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에 투자사가 집중되어 있어 지역 기업들이 팁스에 선정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지원과를 신설하고 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의 투자 리스크를 분담하며 수도권의 유명 팁스운영사를 지역에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2년에는 도내 활동 중인 팁스운영사가 없었지만, 2023년에는 크립톤과 MYSC의 지역 사무소 개설 및 JB기술지주의 팁스운영사 선정으로 3개사가 도내에서 활동하게 됐으며 2024년에는 소풍벤처스, 로우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가로 팁스운영사로 선정되며 총 7개 운영사가 도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 중이다.
팁스운영사의 확대에 따라 도내 창업기업의 팁스 선정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 2개 기업에 불과했던 팁스 선정 기업은 2023년 8개로 증가했고 2024년 10월까지는 12개 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전북대 연구실에서 개발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공정 및 설계 기술을 상용화하는 다이나믹인더스트리는 2024년 팁스에 선정된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사는 MYSC가 운영하는 팁스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됐으며 지역에서 창업한 유망 기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농대 출신으로 종묘 대량 생산 시스템 ‘시들링 파운드리’를 개발한 파이토리서치는 크립톤이 운영하는 팁스에 선정된 것에 더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D-DAY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RNA 바이러스 및 바이러스 감염질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엘티는 JB기술지주가 운영하는 딥테크팁스에 선정되어 최대 17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다이나믹인더스트리 김현수 대표는 “과거에는 팁스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고 투자사와의 미팅 자체가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았지만, 다양한 투자사들과 소통하며 투자 생태계를 이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결국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선정 노하우를 밝혔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혁신적 기술창업기업들이 성장하며 도내 전통 주력산업에 AI, 로봇 등 신기술 접목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기술창업자들이 다양한 투자사들을 만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경기도주식회사, 제4대 이재준 신임 대표이사 취임
경기도청북부청사전경(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신임 대표이사가 17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재준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쳐 제10대 경기도 고양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기도의원 임기 중 8년 동안 약 100여 개의 조례를 만드는 등 열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유명하다.
이재준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아 지난 7년간의 성과를 뛰어넘어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는 임무를 수행하려 한다”며 “무한 혁신과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신사업 지속 발전, 플랫폼 고도화 및 수익성 제고 신뢰와 창의로 거듭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까지 네 가지 방향으로 회사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를 비롯 경기도중소기업 연합회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다양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2024-10-17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위원 역량강화교육 성료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위원 역량강화교육 성료
[세종시사뉴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 복지로 연결되는 삶, 복지로 연결되는 이웃’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 1부 사례를 중심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법 △ 2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통증 예방클리닉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복지 역량 강화 및 심신 건강 증진의 장이 됐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위원님들의 고민이 해결되고 보다 나은 방법론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것은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복지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 워크숍, 간담회, 활동보고회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10-17
-
장기도서관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운영
장기도서관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운영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26일 2시부터 4시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2010년 9월 정재승 교수님의 작은 트위터 하나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기적으로 2024년 10월의 하늘은 전국의 중소도시 50개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이자, 무료 과학 강연이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청어람미디어와 초록우산이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강연은 강연과 사전준비, 현장 진행 등 모든 과정이 과학관련 연구자 및 도서관 사서 등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강연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과학문화 비평가이자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ESC 대표 김찬현 강사가 ‘시민과 과학자: ‘어린왕자’ 속 어른들은 통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시인의 낭만과 과학자의 이성의 공존 및 문학 속의 과학, 과학 속의 문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2부는 세계고생물학회 회원이자 우리나라 최초 명주딱정벌레 화석을 보고한 고생물학자 이수빈 강사가 ‘우리가 살아가는 땅에서 일어났던 일들: 화석과 돌이 알려주는 한반도’라는 주제로 한반도의 지형 및 발견된 화석과 암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지질학적 흔적들을 통한 한반도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및 전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10-17
-
김포시,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조성 본격 추진
김포시,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조성 본격 추진
[세종시사뉴스] 김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을 목표로 한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년에 추진될 이번 사업은 새롭게 발굴한 맨발걷기 길 9개소와 기존에 운영 중인 7개소의 시설을 일부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에는 총 18개소의 맨발걷기 길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김포시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과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고촌근린공원 △신곡노을공원 △풍년근린공원 △풍무동 녹지대 △사우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 △장기동 완충녹지 △금빛수로 산책로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호수공원 △양곡한결공원 △골드밸리제3근린공원 △마송휴공원 △마송금쌀공원 등 총 16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신청했으며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대상지가 최종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맨발걷기가 공원 문화로 자리잡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고 있음에 따라 기존 맨발걷기 길의 유지관리는 물론, 새로운 맨발걷기 길 조성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전한 맨발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조성된 공식 맨발걷기 길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7
-
인천시 특사경, 식품제조·가공업체 폐수 배출 실태 집중 단속
인천시 특사경, 식품제조·가공업체 폐수 배출 실태 집중 단속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23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일지 작성의 적정성, 그리고 배출되는 폐수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적발된 사례 중, 육가공처리업을 운영하는 A 업체는 총유기탄소의 배출허용기준을 4.6배 초과하고 부유물질은 기준을 3.2배 초과하는 폐수를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유기탄소는 물속 유기물질의 탄소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질오염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며 부유물질은 수중에 현탁 되어 있는 입자상의 고형물질로 탁도를 높여 물을 지저분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물속 용존산소를 감소시키는 등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B 업체는 두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에서 배출허용기준을 26.3배 초과한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이 외에도 2개 업체는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개선명령 처분과 함께 초과율에 따른 초과배출부과금을 납부해야 하며 시설관리 기록을 작성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작성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처리 공정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깨끗한 물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인천시 율목·수봉도서관, 운영 우수성 인정 받아
인천시 율목·수봉도서관, 운영 우수성 인정 받아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과 수봉도서관이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율목도서관과 수봉도서관이 2024년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율목도서관은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과 능동적 독자 양성을 위한 ‘독서트라이애슬론’, 빅데이터와 큐레이션을 결합한 ‘디지털 큐레이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메이커프로젝트’, 지역 아카이빙 자료 제작 및 탐방 등의 지역 고유 콘텐츠 발굴 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특화사업인‘독서트라이애슬론’, 2024년에는 ‘동네 한 바퀴’탐방 프로그램으로 국립중앙도서관‘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원도심의 어려움을 극복한 문화사업 운영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수봉도서관은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등 지역 내 7개 관련 기관과 협력 운영한 과학 축제 및 프로그램 개최, ‘어린이 독서대학’,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와 같은 특화프로그램 지속 운영, 주제의 다양성에 기반 한 독서동아리 운영 등의 실적이 눈에 띈다.
이는 전년대비 참여인원 대폭 상승, 지역 유관기관 협력 및 활동 사례 증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2023년 한국도서관상 대상에 이어 도서관 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부분이라는 점 또한 인상적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서관 개관 이후 지금까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행동해 준 구성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며 “앞으로도 인천시 도서관은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독서환경 조성, 지식정보 제공 등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0-17
-
인천시, 마약중독 예방과 치료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인천시, 마약중독 예방과 치료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2024년 하반기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에 이어 각 기관의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치료보호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마약범죄 예방과 치료·재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중독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인천시는 관계기관들과 힘을 모아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교육청, 인천경찰청, 권역 치료보호기관, 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개선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마약 근절 정책에 발맞춰 교내 마약 예방교육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전담 교육인력의 추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등으로 인한 마약사범 정보 공유의 제한으로 교육현장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 논의됐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시 정책에 반영해 치료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과 치료보호 사업 홍보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 치료, 재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인천 2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 단축, 시민 불편 해소 기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인천 지하철 2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30초로 30초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비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길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4월 출근시간대 가정역에서 석남역 방향으로 기록된 최고 혼잡도는 147.2%로 국토교통부의 기준인 보통 수준 내에서 관리되고 있었으나,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혼잡도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열차 운행 간격 조정은 첫걸음에 불과하며 향후 이용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차량 증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 2호선의 전반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