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용인특례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25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화삼지구단위구역 내 주차장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양지면 읍 승격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5년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2025년도 용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보증료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공영버스터미널 민간위탁 동의안, 행정사무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추가의 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용인시 성장관리계획 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2건을 채택했다.
2024-10-17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주민자치연합회와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열어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주민자치연합회와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어려운 문제점,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논의했다.
손익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오늘과 같은 유의미한 소통간담회를 기점으로 의회와 자주 만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각 주민자치연합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 간에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이 반영된 조례로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구리시, 생활밀착형 사업 통해 시민 안전 추구한다.
구리시, 생활밀착형 사업 통해 시민 안전 추구한다.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정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 △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사업 △구리시,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10월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협조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으로 놀란 시민들이 대피 중 환승 에스컬레이터에 밀집되면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해 진행되며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 유관기관 300여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구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난 27월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고 전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을 정비했으며 비도시지역이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오는 11월 말까지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대상지는 장자호수공원역 2번 출구에서 구리경찰서 방향 550m 구간으로 장자호수공원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해당 구간은 평소 가로수 뿌리에 의한 요철, 보도블록 노후에 따른 파손 등으로 보도블록 교체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이에 시는 △보도블록 교체를 통한 경계석 정비 △가로수 뿌리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관내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도 10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보수 △외벽 도색 △노후 승강기 교체 등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하로 최대 지원 한도는 5,000만원이다.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일상의 작은 안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화성시립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화성시립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화성시립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운영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 ·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작은도서관의 질적 성장 제고를 위해 작은도서관도 평가대상으로 포함했다.
평가 결과 공공도서관, 학교 도서관, 병영 도서관, 교정시설 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전국 22,000여 개 도서관 중 △대통령표창 2곳 △국무총리표창 6곳 △문체부장관표창 40곳 등 총 48곳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화성시립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은 봉담읍 소재 커피복합시설 내 위치한 작은도서관으로 사서가 직접 조직한 시민참여단이 도서관 운영에 함께 참여해 지역의 특색과 요구를 반영한 장서 구성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 참여형 도서관’ 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작은도서관 내 그림책 동아리인 ‘봉그레’ 활동 지원은 회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에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능 기부활동로 이어져 도서관 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봉담기업인협의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근로자들의 직장 내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책배달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관내 장애인복지기관과 협업해 기관 책배달 프로그램 운영, 글짓기 대회 개최, 문집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식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16일 평창군 소재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이 우수도서관에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추후 우수도서관 현판이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립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올해 작은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직원들의 노고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울러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화성시, 공원 속 도시농업‘팜파티’ 시민에 큰 호응
화성시, 공원 속 도시농업‘팜파티’ 시민에 큰 호응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준비한 팜파티가 16일 왕배산3호근린공원에서 조성된 팜가든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팜가든에서 진행된 ‘팜스쿨(Farm School’의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최병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영수 의원, 이용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서경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화 화분 만들기 체험, 동탄9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 팜스쿨 수확물 동탄9동 행복한편의점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팜가든’은 주거지와 가까운 근린공원 내 조성된 도시농업시설로 농작물 경작과 정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도시공원형 경작커뮤니티를 말한다.
앞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협약을 맺고 지난 4월 왕배산3호근린공원 내에 시민들이 직접 농업활동과 정원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 텃밭, 오차드가든, 키친가든 등 정원 44개를 조성했다.
이어 화성시민 40명을 모집해 다양한 작물 재배를 실습해볼 수 있는 팜스쿨 1기를 운영해왔으며 다음달에는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특히 팜스쿨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모집 당시 경쟁률이 5대1 이상이 될 만큼 시민 호응이 높았다.
최병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팜가든은 수확의 즐거움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공원 내 다양한 힐링공간을 조성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청년의 복지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 적극 추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의 기본정책 및 추진방향 등이 포함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과 가족의 경제상태 및 생활양식 등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사회적 고립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의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 등 시행 △지원 사업 종료 후 고립상태의 재발 여부 및 추가 지원 필요성 지속적 확인 등이다.
해당 조례안에서 ‘청년’ 이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사회적 고립청년’ 이란 청년 중 사회적·심리적·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해 가족 등과 제한적 관계만 맺고 생활하며 적절한 도움 없이 자신의 방과 같은 물리적으로 한정된 공간에 머물거나 장기 미취업 상태에 있는 등 사회참여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스스로 단절한 사람을 말한다.
이상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적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본 조례안은 용인시 지역사회와 청년단체가 함께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년들이 심리적·정서적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4-10-17
-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국화전시회 ‘가을 나들이’ 개최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국화전시회 ‘가을 나들이’ 개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우리꽃식물원에서 ‘가을 나들이’를 주제로 가을을 만끽하고 향유할 수 있는 가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화 가든맘 화분 1300여 점, 국화 형성작 33점, 국화 분재 50점이 기존에 있던 식물원 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전시된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 관리하고 자원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멸종 위기 식물 23종을 포함해 12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좋은 향기를 지녀 경남·전남 등 따뜻한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금목서 등 여러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9일과 20일에는 전통 민요, 뮤지컬 갈라 등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곤충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성특례시로 나아가는 100만 화성시민들의 지역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에 우리꽃식물원을 찾아 풍성하게 피어난 꽃들과 함께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성시 관광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민선8기 핵심사업인 ‘보타닉가든 화성' 과 연계해 우리꽃식물원을 서남부권 대표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7
-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정신질환자와 용인시민을 보호하고 정신질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회복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등 마련·시행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 정신질환자의 인권보장에 필요한 시책 마련·시행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협의체 설치 △응급입원 환자를 위한 공공병상 확보 및 지원 △행정입원 또는 응급입원을 위한 후송에 소요되는 비용 등 지원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정신질환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시기를 놓치면 가정 내에서의 고통이 극심해질 수 있다 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 확장 이전…“지식정보타운에서 새출발”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 확장 이전…“지식정보타운에서 새출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 2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박민규 과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철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던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맞춤형 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연초부터 창업지원센터와 상권활성화센터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지식정보타운으로 상권활성화센터를 확장 이전해 신도시에 입점하는 소상공인 점포와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프리즘스퀘어PFV로부터 304.50㎡ 규모의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용하게 된다.
센터 내에는 소상공인 교육 등을 위한 대강의실과 1:1 컨설팅 등을 위한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에서는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시설 개선 등의 사업으로 소상공인 점포의 경쟁력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맛집 선발대회’를 개최해 우수외식업소 5곳을 발굴하고 관람객 17만명을 동원한 지역 대표 행사인 ‘ 과천공연예술축제’에 입점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내 우수외식업소 홍보가 이뤄지게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상권활성화센터의 이전을 통해 원도심 소상공인뿐 아니라 지식정보타운 내 신규 소상공인들까지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에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노동안전지킴이실 등도 함께 자리를 잡았다.
2024-10-17
-
수원시, 도시정비사업 시민 전문가 양성한다…‘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2기 개강
현근택 제2부시장(앞줄 왼쪽 4번째)과 개강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2기 개강식을 열었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진이 조합 설립부터 사업시행계획 수립까지 도시정비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정책 방향, 추진 방향 △정비사업의 기초 △정비사업의 방식별 특성 :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도시개발 사례 △정비사업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조합설립 실무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실무 △새롭게 바뀌는 수원형 정비사업 등이다.
개강식에 함께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최소 5년, 길면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정비사업을 더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시정비사업 전문가가 되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줄일 수 있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도시정비학교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전문 강사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시정비 시민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2일~7월 3일 제1기 도시정비학교를 열어 수료생 53명을 배출했다.
교육생 만족도가 91%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