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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총력… 환경정화 활동 벌여
안산시 상록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총력… 환경정화 활동 벌여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록구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협의회, 상록구청과 인근 동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주변, 석호로 및 샘골로 일대 상가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들은 해당 구역의 주택과 상가를 직접 방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은 상록구 해양동, 본오2동, 사동 통장협의회 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활동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참여 희망 동을 모집해 감시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행위 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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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예방교실 행복 두드림 4·5기 수료식 개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예방교실 행복 두드림 4·5기 수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예방교실 행복 두드림 4기, 5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행복 두드림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주의 과정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두뇌건강놀이책2’을 활용, △인지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고혈압 관리 교육 △기억력,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IT기반 브레인닥터 솔루션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 실시한 다양한 활동 덕분에 기억력도 좋아지고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어 삶의 활력이 생긴 것 같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치매는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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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에서 놀자”9월 안산 대부포도축제 관광객 맞을 준비 착착
“대부에서 놀자”9월 안산 대부포도축제 관광객 맞을 준비 착착
[세종시사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와 함께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추진 상황 경과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계획 공유 △연계행사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운영 방식 등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부포도축제는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에 맞게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장터와 공연 및 체험 장소의 이원화 △참가자 및 관람객 만족 편의시설 구축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여러 분야를 보완하고 확대해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러 행사가 함께 추진되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안산시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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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원실 비상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력 키워
안산시, 민원실 비상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력 키워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비상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는 것에 훈련의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특이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단계로 상황을 가정해 이를 해결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양 구청 및 25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및 유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안산시에서 직접 고소·고발하거나 피해공무원이 직접 고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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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보호망 가동할 것”
이민근 안산시장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보호망 가동할 것”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생안전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제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승훈 안산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응 상황에 대해 협의하고 종합대책을 공유하며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바탕으로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최근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짧은 기간에 많은 비를 뿌려 ‘극한호우’로 명명된 강우로 인한 피해 형태나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는 추세다.
각 기관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경·소방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단원경찰서는 호우경보 발효 시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필요한 부분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은 “풍수해와 관련해 신속대응팀, 재난상황실 운영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안산시·안산소방서와 지속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연재난 대응의 핵심은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사후 복구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관·경·소방이 원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제3호 태풍 ‘개미’가 한반도를 향해 북진 중인 가운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재해 취약 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단원·상록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심지역관서 운영제도에 관한 논의도 추가로 진행됐다.
‘중심지역관서제도’는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현장 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관서 운영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심지역관서가 공동체지역관서의 지역경찰을 포함한 근무 지휘·감독과 시설·장비·예산을 운영하는 게 주요 골자다.
안산시에는 중심지역관서로 단원구에 선부3파출소, 상록구에 부곡파출소가, 공동체지역관서로 단원구에 선부2파출소, 상록구에 수암파출소가 지정, 안산단원·상록경찰서는 이날 해당 제도에 대한 운영계획과 함께 현장 대응력 강화 등의 기대효과를 언급했다.
이 시장은 선부2동의 경우 다세대·다가구주택과 함께 원곡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외국인 주민)이 밀집해 있으며 안산동은 시 외곽지역이라는 위치적 특성은 물론, 기존 관할 범위가 넓은 데다 향후 3기 신도시 장상지구 개발로 1만 4,000세대 약 3만 3,000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확대 운영되는 전국 118개소의 다른 파출소와 달리 그 특수성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중심지역관서제도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입장을 분명히 확인한 만큼, 시범 운영 결정 전 충분한 의견 수렴 및 상호 협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필수”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향후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확대 실시하고 실질적 지휘체계 및 인력 운용 방식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민들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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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4기 여성자치대학 수료식 개최… 지역 여성 리더 육성
안산시, 제34기 여성자치대학 수료식 개최… 지역 여성 리더 육성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제34기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운영, 1천 4백여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한 제34기 여성자치대학은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가 안산인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총 12주 간 실시됐다.
여성자치대학 프로그램은 △여성 지도자의 역할 등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 견학 등 맞춤형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교육을 마친 수료생 25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발전시킨 능력을 토대로 여성 리더로써 지역발전의 한 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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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3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자
관악구, ‘제3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자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올해도 소상공인 점포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제3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을 시작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골목상권 상인대학은 총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지난해 교육과정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할 정도로 상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인대학은 관악청년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로 운영된다.
구는 전문가를 초빙해 △유튜브, SNS, 스마트폰을 통한 점포 홍보 △세무, 회계 교육 △매출 상승 점포 인테리어 등 점포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 성공 신화를 이룬 소상공인이 직접 본인의 경영 비법을 전수하는 공개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구에서 수강생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넘쳐난다.
올해 수강생은 ‘점포 방문 심화 컨설팅 서비스’로 전문가에게 구체적인 점포 개선사항 등을 분석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내년도 아트테리어 사업 참가자 모집 시 가점 부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악구 10대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상인대학에 신청 가능하며 올해 모집 인원은 약 4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8월 23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상인대학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 소상공인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관악구를 대표하는 점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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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협, 농작업 대행 활성화로 인력 부족 해소
전남도-농협, 농작업 대행 활성화로 인력 부족 해소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농촌 인력부족과 생산비 상승 등 문제해결 일환으로 농작업 대행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지난 25일 농협전남본부에서 열어 참석자들과 첨단농기계 중심 대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농협과 서남부채소농협 등 8개 농협 농기계은행 업무 담당자와 농협전남본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협의 농기계 은행 운영 실태 공유, 전남도의 농작업 기계화 촉진 시책 소개, 우수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고질적 문제인 고령화, 인력 부족, 생산비 상승 문제는 농작업 대행이 대안이라는 인식을 함께했다.
실제 농협중앙회 분석자료에 따르면 영농 대행 시 1ha당 약 585만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작업 대행을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고 작업 일자, 작업 결과, 정산까지 일괄 처리하는 첨단 운영시스템 구축, 자율주행 농기계, 드론 등 첨단농기계 보급 확대, 청년 일자리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도 중점 논의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작업 대행이 고령화와 생산비 절감의 대안인 만큼 농협과 공동으로 중장기 첨단농기계 기반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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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그랜드 전남 실현 미래 전략산업 머리 맞대
전남도, 그랜드 전남 실현 미래 전략산업 머리 맞대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이차전지, 우주항공, 바이오, 친환경 조선 등 산업별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전략산업 분야 시책 발굴을 위해 전략산업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 25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2025년 추진을 목표로 전남도에서 발굴한 전략산업 분야 신규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민선8기 그랜드 전남을 실현할 혁신적 시책 제안을 중점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국가적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 정부사업과 연계한 도정 핵심사업 등 규모 있고 의미있는 시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전남도는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효과성 등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이 강점을 가진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민선8기 그랜드전남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부사업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등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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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통해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관악구,‘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통해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세종시사뉴스] 관악구는 올해도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 소통과 협치를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7개의 초·중·고 학교를 찾아갔다.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만나 학교와 지역의 현안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은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간 학부모의 큰 호응으로 지난해까지 초등 26개교, 중등 30개교, 고등 29개교 등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596개 건의사항과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총 73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광신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초등 10개교, 중등 8개교, 고등 9개교 총 27개교를 찾아가며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학부모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 결과 총 320여명의 학부모를 만나 총 195건의 건의 사항을 처리했으며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27건의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총 2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총 195건의 건의사항 중 교육경비 분야가 91건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했고 △교육·문화 32건 △건설교통 27건 △토목치수 17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교육경비 지원 내용으로는 △야외학습공간 구축 △운동장 스탠드 개선 △노후 복도 바닥 개선 △급식실 환경개선 △야외 체육시설 안전 펜스 설치 △ 노후 화장실 환경개선 △진로활동실 구축 등이 있었다.
학교 관련 사항 이외에도 △통학로 보행길 보수 △어린이보호구역 과속경보장치 설치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아파트 위험 옹벽 공사 등 생활 관련 건의 사항도 해결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구암초 등 5개의 학교로 찾아가며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학부모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