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북 지방시대위원회, 초광역권 발전 전략 모색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자치도는 18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세미나를 열고 초광역권 발전 전략과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탄소융복합산업과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전북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2025년 전북자치도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의 주요 과제를 다루며 생명산업벨트, 전환산업벨트, 동서협력벨트 구상을 위한 바이오, 에너지, 모빌리티, 탄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이 과정에서 전북의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과제를 발굴해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초광역권발전 계획을 수립해왔으며 올해 초 2024년 시행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현재 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으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기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강화해 전북이 초광역권 발전을 선도하는 특별자치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심보균 전북자치도 지방시대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북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노사, 노래로 하나 되다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노래로 하나된 노사가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8일 도내 노사 간 상생과 소통을 촉진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노사 간 화합을 노래로 표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첫 가요제는 노사 간의 소통을 노래로 풀어내며 도내 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를 통해 노사는 갈등을 넘어 하나의 목소리로 화합하고 협력의 문화를 뿌리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전주상공회의소 조병두 부회장, 각 시군 고용노동지청장과 기업 관계자 근로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요제의 예선전은 지난 10월 12일 치러졌으며 총 40개 팀 중 치열한 경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과 함께 소통했고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경계를 넘은 진정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응원석에서는 노사 구분 없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이는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본선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부활, 크라잉넛, 변진섭, 윤수현 등 인기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가요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참가자들의 노래와 가수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며 행사는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에서 “협력은 배를 항구로 안전하게 이끈다는 말처럼, 노사가 함께할 때 위기 극복과 진정한 화합을 이룰 수 있다”며 “이번 가요제가 노사 간 벽을 허물고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는 전북자치도가 지원하고 전주상공회의소와 JTV 전주방송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의 관계를 넘어 전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화합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건강한 노사관계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활발한 기업 유치로 이어져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요제를 넘어 노사정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하기 좋고 노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10-18
-
전북, 노후 산업단지 대전환… 청년이 선호하는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노후된 산업단지를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북의 산업단지가 미래 신성장산업의 발판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 사업을 통해 총 3,23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등이 포함됐으며 시군과 협력해 대상지를 발굴했다.
특히 전주제1·2일반산단은 2025년부터 전통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을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대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주제1일반산단은 6월에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후, TF팀을 구성해 산업부의 컨설팅을 거친 뒤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주제1·2일반산단은 신산업 혁신기지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문화센터 등 7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도 상반기에 선정되어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전주제1일반산단과 익산국가산단에 건립되며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은 물론 문화·편의시설을 제공해 청년 유입과 근로자 복지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광치농공단지, 김제순동일반산단, 진안연장농공단지 등에는 차량 중심의 도로 환경에 특화디자인을 적용하고 근로자를 위한 쉼터 및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근로자 친화적인 도로 환경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진안연장농공단지에 있는 휴·폐업 공장을 리모델링해 창업 및 중소기업들에게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노후 농공단지에도 별도 예산을 투입해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낡은 시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개선하고 청년들이 기피하는 농공단지의 편의 및 복지시설을 확충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도내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산업단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착공 후 20년이 지난 200만㎡ 이상의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구조고도화계획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등 공모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도내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미래 신성장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2025년 산업단지 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도내 산업단지가 기업이 선호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C형간염 퇴치의 새 길, 전북차지도 심포지엄 통해 전략 논의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C형간염 퇴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C형간염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C형간염에 대한 인식도는 34.0%로 B형간염 79.3%에 비해 매우 낮은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C형간염 환자 발생 수는 2020년 이래로 줄어드는 추세이나, 관리율은 65.5%인 반면 치료율은 56.8%으로 낮아 감염자가 치료를 받는 치료 연계가 부족하다고 분석됐다.
전북 C형간염 환자수 : 332 → 290 → 215 → 221 → 141C형간염은 조기 발견과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간경화와 간암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C형간염 환자에게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림으로서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자 C형간염 치료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
지난 6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도민을 대상으로 한 C형간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8월에는 대한간학회와 협력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C형간염 치료율 향상을 목표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퇴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및 시·군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캠페인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형간염 현황과 퇴치 전략 △전북특별자치도 바이러스 간염 발생 현황 △C형간염 퇴치 캠페인 추진 경과 등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주형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아, 바이러스 간염 퇴치 방안을 주제로 신민호 전남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성낙영 군산시보건소장, 인혜경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인희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가 참여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분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전문가 집단과 보건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C형간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
전북자치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안전관리 ‘총력’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8일 나흘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도와 전주시, 소방, 경찰,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날 점검은 개막식이 열리는 삼성문화회관과 진수당 등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안전, 화재 및 구급 대책 등 안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돌발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임시로 설치된 기업전시관 및 시군 홍보 부스, 농특산물 판매 부스는 강풍 등 기상 변화에 대비한 구조적 안전성 검토를 포함해 꼼꼼하게 점검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데 집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대회 시작 전까지 모든 안전 대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대회기간 동안 안전관리상황실을 현장에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 전반에 걸친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모든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주기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함께하는 JB-FAIR 개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해외 유망 바이어들과 도내 기업들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전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상담회에는 베트남, 인도, 미국, 러시아 등 15개국 102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며 도내에서도 생활용품, 뷰티, 식품, 기계,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79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에 도전한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직접 만나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상담회에서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베트남·인도 통상거점센터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유망 바이어들을 발굴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맞춤형 매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출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상담회 이후에도 상담 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10-18
-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다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 깊게 예술을 경험하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
‘아·트·버·스’는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와 우주, 경험의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의미를 담고 있는 학생예술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학생 협력 미술작품 전시회 △학생 협력 예술공연 음악회로 운영된다.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생과 교원 총 1,5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전시회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1978 갤러리관에서 9일 동안 진행된다.
유화, 공예, 수채화, 아크릴화 등 학생예술작가의 작품 총 52점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세계에서 펼쳐진다.
야외광장에서는 △학생 작가에게 응원 메세지 남기기 △캘라그라피 예술엽서 만들기 △슈링클즈 키링 만들기 등 예술 체험도 진행된다.
음악회는 29일과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뮤지컬의 학생 협력 예술공연 총 17팀이 무대에서 문화예술로 깊어 가는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원예술팀의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이 특별공연으로 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가족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특별 이벤트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 소문내기’를 지난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참여 학생, 학교,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은 학생의 예술 기회를 확대하고 경험을 확장하는 문화예술 발표와 축제의 장”이라며 “학생과 학교가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고 예술로 소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경기진로교육, 학생의 미래에 답하다
경기진로교육, 학생의 미래에 답하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31개 시군별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까지 이뤄지는 진로박람회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축제이자 진로 교육의 장이다.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지자체, 유관 기관, 학교가 협업해 운영한다.
진로박람회는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진로상담 및 멘토링 △진로 콘서트 △학과 및 직무 체험 △학생 동아리 진로·진학 상담 △진로 특강 등 지역별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교육지원청과 △진로 수업 및 진로 체험 교육 우수사례 공유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역량 강화 △시군별 진로박람회 개최 현장 지원 등 지역별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로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진로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별로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관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진로 교육 운영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에는 11일 화성을 시작으로 17일 김포에서 진로박람회를 열었다.
18일에는 수원, 남양주, 이천에서 개최하며 △19일 하남 △26일 광주 △29일 의왕 △30일 연천으로 이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지역별 진로박람회 개최로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로박람회가 학생의 미래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지원센터, 교육지원청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대표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대표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이 인천 서구 반다비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부위원장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꼭 동참해 현장에서 응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서 6천166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8
-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완료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완료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창동 175번지 일원 88,334㎡에 대해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결정하고 이를 고시[여주시 고시 제2024-356호)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인해 대상지 일부만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련 상생협력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원만한 협의를 마쳤다.
그 결과, 대상지 전체 면적에 대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여주시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이후 공사 추진 및 환지계획 수립 등 남은 절차를 이행하고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계획인구 1,192명, 522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녹지, 어린이공원, 노외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이 갖춰지고 도시가스 및 전기 공급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소양천과 연계된 보행 동선이 구축되어 구시가지와 여주역 일대 신시가지를 잇는 가교 구실을 할 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앞으로 수립될 환지계획에 따라 체비지 지정 및 매각이 진행되며 특히 공동주택용지 체비지는 우선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