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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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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와 소통 간담회
전진선 양평군수,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와 소통 간담회
[세종시사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8월 첫 날,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34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진선 군수는 군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며 관내 미술관,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하게 근무를 마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근무부서 배치는 기존부서 외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전공을 접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근무지 선택 범위를 확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군수님이 진로에 대해 많이 상담해 주시고 양평에 대한 계획이나 정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무자와 소통하면서 근무하고 생각보다 많은 일을 겪어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고 버스 이용과 관련해 “운행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며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과 포부, 군정 발전의 개선점을 선뜻 말해줘서 고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경험한 사회생활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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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성덕소하천 정비사업,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을 포함한 총 2건, 10억원 규모이다.
성덕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하면 성덕천을 복구하는 재해예방 사업이며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인 양동면 의병 묘역의 주변 정비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추모공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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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와 긴밀 소통
전진선 군수,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와 긴밀 소통
[세종시사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별 관계자와 3차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까지 약 10개 종목단체와 진행한 간담회는 5일을 시작으로 주 1회, 회당 4~5개 종목단체를 초청해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체육회에 등록된 42개 전 종목단체별 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종목별 체육활동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방안, 체육대회 출전, 개최와 운영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단체별 사업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종목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현안사항 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며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해 내실있는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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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통과
하남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통과
[세종시사뉴스] 하남시가 지난달 30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의 자격을 갖춰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공모사업 신청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국 64개 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하남시는 △국 단위 조직인 평생교육원 조직 신설과 전담팀 강화 △학습인프라 확충 및 근거리 학습 전달체계 구축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 확장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 등 사회환원 활동 제고△전 부서 평생학습 협업사업 추진 △관내 기업 재직자 및 다문화 가족 등 학습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학습지원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4년 유네스코 GNLC에 가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이뤄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배움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일류시민,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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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4년 관광객 1억명 유치‘순항’ 올해 상반기 전북 관광객 4,735만명, 전년 대비 2.4% 증가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관광 통계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관광객 1억 명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북을 방문한 총인원은 4,735만424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평균 체류시간은 2,922분으로 광역지자체 평균인 2,418분보다 504분을 초과했다.
이는 당일 방문을 넘어 숙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수치로 17개 시도 중 상위권에 해당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체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미식관광, 워케이션, 치유관광 등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을 방문한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가장 많았으며 50~59세가 뒤를 이었다.
매달 7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전북을 찾았고 1박 이상 숙박한 방문객은 전체의 17%인 795만명으로 평균 숙박일 수는 2.79일이었다.
이는 전국 광역 지자체 평균보다 0.11일 짧지만, 이전 동기 대비 0.01일 증가한 수치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다.
방문객들은 주요 방문 요인으로 음식을 뽑았다.
이어 숙박, 문화관광이 뒤를 이었다.
전북은 음식을 중심으로 한 미식여행 코스 및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상반기 동안의 신용카드 소비지출은 3,653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동기 대비 0.7% 감소한 수치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지출 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감안할 때 비교적 선방한 결과로 평가된다.
외국인 방문객 수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상반기 동안 26만명이 전북을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7%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미국 방문객이 28%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이 17%, 일본인과 영국인이 각각 5%를 차지했다.
주요 외국인 방문객이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김제시로 분산된 점도 고무적이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방문객 1억 명 달성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전통문화, 한옥, 태권도 등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 동안에는 워케이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3선 테마 관광상품 운영, 관광지 방문 SNS 이벤트도 추진한다.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 치유관광 자원 발굴 등 신규 관광수요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공격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수요를 선점하고 관광객 1억 명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악 관광 등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전북을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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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산업 육성사업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아 내년도 사업비 국비 30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는 시도별 지역산업 및 지역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기획-실행-관리-분석 및 확산, 환류체계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사례는 전국에서도 손꼽는 성과이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34명, 사업화 매출액 1,009억원의 성과를 창출했고 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역산업진흥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효율적 사업 운영 및 개선사항 실행, 성과관리 확산, 데이터 관리 활용 실적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 ‘1기업-1공무원 전담제’의 지역기업 모니터링·애로해결 신속지원과 △ 전국 지자체 최초의 민·관 상생형 사업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제조업 디지털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은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주축산업별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사다리 지원과 소외지역 없는 기업지원을 위한 시군 연고산업 육성, 지역 위기 중소기업 선제 대응도 호평받았다.
지난해 지역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대표사례로는 ㈜팜조아 농업회사법인과 ㈜동해금속이 있다.
㈜팜조아는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한 간편식 신제품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수출 활동 지원으로 매출과 고용이 크게 성장했으며 지역 농가의 판로 제공과 산지유통센터와의 협력 활동으로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 기여 모델로 자리 잡았다.
㈜동해금속은 친환경 상용차의 연비 향상을 위한 경량화 기술 개발로 핵심특허를 확보·공개해 도내 완성차 및 부품기업의 경량화 기술 확보에 소요되는 개발비 절감, 기간 단축, 품질 향상 등 기술파급효과가 커 자동차 산업 발전의 원동력 역할이 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오택림 미래첨단산업국장은 “급변하는 산업 속도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축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 진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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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7월 호우피해 복구 대책 회의 개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7.8~10일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등 피해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한 5개 시군과 함께 대책회의를 2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호우 피해에 따른 시군별 응급복구 현황 및 사유시설·공공시설 복구 계획을 점검하고 태풍 발생 대비 피해 발생 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향후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호우피해가 극심하게 발생한 5개 시군에서는 공무원, 군장병,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등 민관군이 협심해 응급복구를 실시한 결과 7월말 기준 94.2% 완료했으며 장비 및 인력 등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8월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사유시설에 대해서는 복구계획 수립 이전이라도 시군 예비비 등을 활용해 재난지원금이 선지급되도록 노력하고 예산한계 등으로 선지급이 어려운 시군은 추석 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이 피해도민에게 지급되도록 소득 조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시설 항구 복구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금년 말까지 완료하고 복구비용 3억 이하인 소규모 시설은 내년 4월말까지, 3억 이상인 중규모 이상 시설은 우기전인 6월말까지 주요 공정 및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 구간을 우선적으로 완료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전인 2024년 10월 15일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에 대비해,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지역의 추가 보수 및 보강, 응급 복구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비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수립해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응급복구 및 항구복구를 신속히 완료해 피해 입은 도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강조하고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및 호우 피해 발생 지역은 예찰활동을 강화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7.8~10일 집중호우로 전북자치도에 발생한 피해액은 583억원, 복구액은 1,0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행안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계획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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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위한 외교활동 전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지방정부의 공공외교활동을 펼쳤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외교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박 4일 동안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 지사 등 전북대표단은 프랑스 방문 직후 유네스코 본부를 찾아 싱 취 부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한지’의 보존 가치를 설명하고 고인돌 유적·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많은 전북자치도와 유네스코가 유산전이나 포럼 개최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지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종이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유산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한지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등재 신청을 통해 한지가 세계적인 인류무형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유산 등재에 대한 부사무총장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전북 대표단은 이후 재외동포와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특별자치도는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을 설명하며 오는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북 선수단 출전 경기를 참과하며 열띤 응원을 펼친 뒤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각국의 올림픽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를 동참했다.
전북 외교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전북 완주 테크노밸리2산단에 수소연료탱크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있는 OP모빌리티을 방문해 회사 및 투자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OP모빌리티는 1946년 파리에 본사가 설립된 후 전세계적으로 137개의 공장을 구축한 대형플라스틱 부품업계 세계 1위 기업으로 최근 몇 년간 수소 부분 투자를 확대하며 지난 ’23년1월 완주 테크노밸리2산단에 고압수소 연료탱크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한창 공사 중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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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오는 2028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목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 오는 2028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목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마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시립 박물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와 제3회 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오는 2028년까지 400여억원의 사업비를 기반으로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포천아트밸리에 연면적 6,600㎡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운영 방안, 전시 기본방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입지 분석 및 건축계획 등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으로 작년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용역에서는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또한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포천에 대한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전시에 대한 의견과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부지 선정에 대해 관광지와 박물관의 연계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박물관을 대표시설로 한 복합문화공간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용역을 추진한 결과 포천아트밸리가 위치한 신북면 지역은 조선 통신사가 걷던 ‘경흥로’의 대표 통신시설 중심지로 독산봉수지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생가터가 있어 역사적 상징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서 관람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박물관 부지로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포천시는 포천시립박물관을 포천아트밸리와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노년층, 다문화, 군인, 가족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체험형 박물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천시민뿐만이 아니라 포천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북부 거점 문화시설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포천의 대표 관광시설인 아트밸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해 포천의 문화,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자문 의견 청취,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본 및 운영계획 수립,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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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도서관, “무더위 속 민물고기 보러오세요”
포천시 소흘도서관, “무더위 속 민물고기 보러오세요”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를 진행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전시인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민물고기를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 매월 순회해 전시하며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지난 2월 수요조사를 통해 8월의 전시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12종으로 관람객들은 자세한 설명자료와 함께 물고기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민물고기에 관한 도서 멸종위기종을 알리는 홍보물 등도 같이 전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도심 속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무더위 속 도서관에서 민물고기를 관람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