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 국가대표 됐다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가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가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시는 지난 3∼4일 경상남도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총 6개의 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청각 개인전–73kg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 -52kg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 +100kg급에 출전한 김주니 선수가 각각 금메달 획득해 2025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또 +100kg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연계 선수인 청각 개인전–63kg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 소속으로 –60kg급에 출전한 박한서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 획득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총 금4·은2개 메달을 따냈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된 훈련을 참고 견뎌 이번 성과를 낸 선수단 전원 모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인사 발령에 따른 업무 차질 없어야"
"인사 발령에 따른 업무 차질 없어야"
[세종시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상반기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등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월 인사 발령에 따른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 보직 이동으로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더욱 크겠지만 새로운 자리에 빠르게 적응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 당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용역 업체를 선정해 개최한 것이 아니라, 시와 조치원읍, 관계기관 등 여러 직원이 축제 전반에 걸쳐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며 “그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명대에서 올해 8만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사 발령 이후에도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최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챗지피티 등이 행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긍정적인 행정 변화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로 별도의 통역 비용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지피티-포오 기반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또 직원들이 챗지피티로 직접 만든 마을정원 로고송은 종촌동, 보람동, 조치원읍에서 주민들에게 마을정원을 친근감 있게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행정부시장은 “마을정원 로고송과 대표 노래 등이 최근 시민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해 대단히 감사한 마음”이라며 “세상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여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무더위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어려운 이웃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도 강조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이 현재는 잘 사는 나라가 됐지만 잘 사는 나라를 위해 까치발로 노력하며 하루하루 어렵게 보내는 분들 역시 많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따뜻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직장 내에서 간부 공무원 여러분이 먼저 솔선수범 해주시고 이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확산해 풍요롭고 품격 있는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8-05
-
‘공기순환기 필터 청소 추진’, 학교 업무 경감과 학생 건강을 함께 챙겨
두루고등학교에서 천장형 공기순환기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오는 8월 중순까지 학교 내 천장형 공기순환장치의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청소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공기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고농도 미세먼지와 유해 공기 등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평상시에 미세먼지 저감 필터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1개교에는 총 7,328대의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되어 있다.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 사업에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관련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과 학생 건강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세종시 관내 141개교에 설치되어있는 공기순환장치 7,328대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천장형 공기순환기를 보다 체계적이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점검하고 교체할 방침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쾌적한 교실 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 질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 사업과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5일부터 다시 달린다
5일부터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을 재개한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5일부터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을 재개한다.
시는 올해 초 계약기간이 종료된 해당 노선의 재정비 기간을 갖고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해 오는 10월 말까지 다시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는 대강당∼청사 중앙동∼세종 도서관∼산업부 약 4㎞를 순환하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기존과 같이 9개 정류소에서 ‘이응앱’을 통해 호출한 후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무료다.
특히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은 기존 7인승으로 운행하던 차량을 15인승으로 교체해 이용이 더욱 쾌적해졌다.
또 기존 운행사의 자사앱을 사용해 호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이응앱과 연계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국내 최초 광역형 자율주행버스 운행과 더불어 세종시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로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와 기관, 시민들이 업무를 처리할 때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5
-
상징정원 조성, 세계적 건축·조경가 참여한다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핵심 시설인 ‘박람회 상징정원’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가와 조경가가 세종시가 추진하는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참여한다.
세종특별자시치는 국내외 건축가와 조경가를 초청해 국제적 위상을 갖춘 설계 공모전을 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 박람회의 대표적인 상징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중앙공원 푸른들판 약 7,700㎡에 조성될 상징정원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징정원은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과 함께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면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제지명공모를 위한 지명 후보자 선정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와 조경가 6팀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정부세종청사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조경가 발모리 어소시에이츠,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를 설계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서펜타인 파빌리온 초청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가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공모전이 예고됐다.
국내에서도 국제 공모전 수상 경력 등 우수한 역량을 가진 건축 및 조경 전문가 네임리스 건축사사무소+오픈니스 스튜디오, 조용준, HEA+SoA+MONO가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인공지능 조감도를 활용해 설계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공모전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참여로 상징정원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를 높이면서 수준 높은 설계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작 심사는 오는 10월 중 국내외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심사 이후 최종안이 확정되면 연내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 4월 착공을 시작해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설계 공모 당선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에 대한 계약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그 외 초청팀에는 각 1,0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국제공모는 국제행사 승인과 함께 박람회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며 “세계적 건축가와 조경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이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
연동면,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 돌보기 계속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연동면이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연동면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 가정 9곳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했고 59개 가구에 복지 홍보용으로 마련한 선풍기를 전달한다.
또 세종시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7곳에 냉방기를 설치했다.
마을 이장들은 매일 아침 경로당에 방문해 냉방기를 직접 가동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건강을 살피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초연금 상담, 연동면 건강상담실,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등 자체 프로그램과 보건소 교육 등을 시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연동면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생활지원사 11명이 노인 가정에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도 한층 강화했다.
채규식 대한노인회연동면분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은 장마 기간에도 다음 단계인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가동해 단 한 건의 폭염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세종시 학생들, 원하는 병원에서 건강 검진 가능해진다
교육부에서 세종시 관내 학교 학생 건강검진 담당자 대상으로 학생 건강검진 시범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학생 건강 검진을 진행해 학생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서 힘쓰고 있으며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생 건강 검진 제도 개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의 학생 건강 검진은 학생이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을 방문하거나 병원 관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학교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검진 기관 48곳 중 한 곳으로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 건강 검진이 진행된다.
또한, 신체 발달 상황 외에도 교육·상담 건강 검진 항목이 추가됐으며 학생들은 검진 담당 의사로부터 비만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유아 및 일반인 건강 검진 결과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의 건강 관리 통합 정보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학생의 건강 검진 결과는 출력물로 학교에서 보관해 검진 결과의 생애 주기별 연계와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는 검진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우편으로 발송함과 동시에 건보공단의 ‘건강 관리 통합 정보 시스템에도 기록해 열람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추가 검사 또는 사후 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정보는 교육 행정 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학교에서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이번 시범 사업으로 매년 건강 검진 기관 선정 및 계약에 따른 학교의 행정 업무가 경감되고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겪었던 많은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검진 기관 선택권을 확대하고 검사 결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방가방가 프로젝트’
여름나기 맞춤형 꾸러미(식료품(간편식), 취미생활 용품 등)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방가방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방가방가 프로젝트’는 방학 가정방문의 줄임말이며 교육복지사가 직접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방학 생활을 돕고 세심하게 살피는 사업이다.
방학 중에도 중단 없는 교육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방가방가 프로젝트’에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이화라이온스클럽 △적십자 세종시지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방가방가 프로젝트’에서는 교육복지사가 학생들이 방학 중 필요로 하는 도서 간편식,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 꾸러미를 직접 학생들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근황을 꼼꼼히 살피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더욱 촘촘히 챙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가방가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260개 가정, 320명의 학생을 지원해 자칫하면 놓칠 수 있는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과 정서적 안정을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2024-08-02
-
세종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영양관리 탄탄하게
세종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영양관리 탄탄하게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영양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소를 통합 운영한다.
세종시는 2013년 협약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사무를 지난달부터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년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등록과 지원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소속 직원들은 세종시 어린이급식시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영양사협회 기관지 국민영양 7·8월호 이달의 영양사에 선정됐다.
2024-08-02
-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하세요"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했다.
시는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시내버스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증차한 시내버스 44대를 포함해 시내버스 전 노선 354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월 최대 5만원의 교통비 혜택과 어울링 무료 이용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특화서비스 ‘이응패스’ 도입과 맞물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공공와이파이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이름 ‘퍼블릭 와이파이 프리’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보안 접속은 ‘퍼블릭 와이파이 시큐어’에 접속한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모두 영문 와이파이를 입력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시민 가계 통신비 절감을 도모하고 이용패스 활성화를 통한 세종시민만의 특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만 공공와이파이는 보안상의 이유로 중요한 개인정보 취급 또는 금융거래 시에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