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행사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최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시청 직원들에게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의 종류와 품질의 우수성을 알려 실제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직업재활시설과 선물꾸러미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전국 17개 직업재활시설 등 25곳은 60여 개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전시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홍삼액, 견과류, 오곡강정, 물티슈, 김 선물 꾸러미 등의 제품도 선보였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소비”며 “장애인생산품 구매와 사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요한 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대표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추석 선물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선물꾸러미로 한다면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 명절의 의미도 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9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48건 심사 의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48건 심사 의결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과 27일 이틀에 걸쳐 조례안 30건, 결의안 1건, 동의안 17건 총 48건을 심사했다.
이 중 43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했으며 나머지 3건은 보류해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원석 의원은 최근 ChatGPT 등 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세종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 발의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현했다.
아울러 “세종시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해당 조례의 시행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운 의원은 시장이 제출한 ‘세종시 고용환경개선사업 운영 공공위탁 동의안’에 대해, 산업단지 근로자가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마련에 집중해 주길 당부하면서 특히 통근버스 운영 등 불편한 사항들에 대한 고용환경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학서 의원은 안전한 반려동물 관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기질평가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세종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시민 개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맹견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옥 의원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친환경 소재로 된 현수막 제작을 장려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이 활성화 되도록 ‘세종시 친환경 현수막 제작 및 폐현수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효숙 의원은‘세종시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시가 국제행사를 앞둔 시점에 시민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하며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방화장실 안내표기 및 위생관리에도 세심한 관심을 주문했다.
안신일 의원은 시장이 제출한 ‘폐기물연료화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고형연료 생산을 중단키로 한 것은 그간 폐기물 연료화시설의 처리 효율이 미흡했던 점을 고려한 적절한 조치”고 전하며 시민들이 상기 사항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의 역할과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 대상을 조정하고자 발의되었던‘세종시 건축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및‘세종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서는 관련 협회·단체와의 간담회 등 충분한 소통 과정을 거친 후에 재심의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개정 등으로 새롭게 마련되는 시의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조례 제·개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시 재정 여건에 맞는 건전한 재정투입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9월 9일에 열리는 제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4-08-28
-
세종~대전 광역급행버스 M1 9월 10일 운행 시작
M1노선도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1 노선이 다음달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세종형 M1 버스는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대광위 M버스의 급행 개념을 도입하되 세종터미널·반석역 등을 추가해 시민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M1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의 수요를 분산해 혼잡도를 개선하고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구간은 세종시 누리동부터 해밀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반석역, 대전시청, 대전정부청사까지다.
M1 버스는 총 16대를 투입해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평균 15분, 편도 기준 일 134회 운행한다.
운행 거리는 약 36.2㎞, 세종∼대전 편도 소요 시간은 약 100분 정도다.
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이나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3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M1 버스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차량 준비와 버스정보시스템 제공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오던 대광위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 사업이 무산됐지만 대전시와 협력을 통해 M1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양 도시 간 상생협력과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충청권 광역교통체계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세종교육청, 첨단 조작기술 피해 예방 총력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불법 첨단 조작기술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세종시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을 파악 완료했다.
28일 현재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불법 첨단 조작기술 피해사례는 없다.
세종시교육청은 긴급 대응전담팀과 신고센터를 운영해, 조사/신고/피해자 지원/예방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 배포 △사이버 소통 예절교육 강화 △온라인 성 착취 상담 채널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학교와 가정에 디지털 성범죄 윤리 경각심을 위한 가정통신문 안내도 완료했다.
첨단 조작기술 피해로 인지하였을 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익명신고센터 △핫라인 전화 △경찰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 연계, 치료비를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양성평등교육주간에 학교별로 ‘첨단 조작기술 예방 집중교육’을 함께 운영하고 특별교육, 홍보물 제작 배부, 가정통신문,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첨단 조작기술은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경각시킬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이버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에서 학생들이 순간의 잘못된 행동으로 평생 범죄인이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상호 예절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상담과 법률 등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협력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세종교사노조 ‘교원·공무원 정치기본권, 왜 필요한가?’ 강연회 기획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교사노동조합은 다가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특별한 강연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원·공무원 정치기본권,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제18대 서울시 교육감을 역임한 징검다리 교육공동체의 곽노현 이사장이 맡는다.
세종교사노조는 SNS에 ‘좋아요’도 누르지 못하는 등 기본적인 정치 참여가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는 교원과 공무원의 현실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번 국회에서도 발의되고 있는 ‘교원과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의미로 이 강연회를 기획했다.
교사노조연맹 등 5개 교원단체가 지난 7월 전국교사 9,026명을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정치 기본권이 보장되지 않아 교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다’라는 주장에 응답자의 98.2%가 동의했고 ‘교사가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힐 수 없어 정책이 학교 현장과 괴리되어 있다’라는 주장에 97.8%가 동의했다.
김은지 위원장은 ’정치적 기본권은 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이다.
이 기본권 보장을 통해 우리나라 정책과 입법의 전문성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 것인지 모색해보기 위해서 이 강연회를 마련했다.
교원과 공무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세종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포스터에 안내한 큐알 코드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2024-08-28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54건 심사 및 의결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54건 심사 및 의결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제1, 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5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4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상임위 회의다.
해당 회의에서 조례안 39건과 동의안 13건, 결의안 1건, 기타 1건이 심사됐으며 이 중 47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4건은 보류, 그 외 2건은 부결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시 재정 지원을 받는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 및 반납 과정에 필요한 정산 사항을 신설함으로써 세종시 재정건전성과 투명성, 정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세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의 정책결정과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사항을 규정해 청소년의 성장 역량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김충식 의원은 ‘세종시 종합복지센터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장애인의 종합복지센터 시설 이용 편의성을 위해 감면대상을 확대하고 체육시설 사용료 기준을 정비해 운영의 적정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상병헌 의원은 보육교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세종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세종시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여미전 의원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정보주체 권리 강화를 위해 기본계획의 수립·시행과 개인정보 보호 사업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더불어 안건 심사 중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도 거듭 제시됐다.
이순열 의원은 ‘세종미래인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관련해 세종연구원과 평생교육진흥원 통합설치에 따른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홍나영 의원은 ‘다목적 관광안내 2층 버스 운영 공공위탁 동의안’에 대해 해외 우수 사례 등을 참고해 다목적 관광안내 버스가 세종시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아울러 올바른 한글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문규정에 맞춰 조문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 혼란을 방지하고자 수정가결했으며 ‘세종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세종시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 이·미용산업 진흥 조례안’은 보류해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세종미래인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세종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 실효성, 시민의 의견수렴절차 미이행 등의 사유로 부결됐다.
이번 행정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은 9월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8-28
-
학교 업무는 경감하고 어린이 놀이터는 더 깨끗하게 ‘하반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및 바닥재 소독 지원 ’
스팀 소독 장비로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를 소독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쾌적한 놀이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놀 수 있게 하도록 ‘2024년 하반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소독지원’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어린이활동공간’ 으로 환경보건법에 명시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장소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는 토양 기생충, 이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소독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관내 117개 학교에 설치된 144개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일괄로 소독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이로써 학교 업무 경감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
병설유치원 20개소, 단설유치원 42개소, 초등학교 53개소, 특수학교 2개소 총 117개소모래 놀이터 소독은 △표면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 스팀 살균소독 △놀이터 평탄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담당자가 모래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 기관에 기생충 검출 여부를 의뢰하며 불합격 모래 놀이터에 대해서는 재소독을 실시해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방침이다.
우레탄 바닥재 소독은 고온 수증기를 사용한 살균 작업 과정과 놀이터 내 놀이기구 위생 소독 작업 과정을 거쳐, 미세 먼지와 유해 물질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어린이 모래 놀이터 소독 지원 사업은 위생 관리와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욱 깨끗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데 학교지원본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배진선 학생,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 최우수상 수상
지난 8월 24일,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배진선 학생
[세종시사뉴스] 세종예술고등학교는 지난 8월 24일 토요일 200여 팀이 참가한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세종예술고 3학년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배진선 학생은 예선과 본선 무대를 거쳐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하고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유명 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도 다수 포함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치뤄져, 수상의 의미가 더 컸다.
배진선 학생은 “이번 가요제로 저의 노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많은 분이 제 노래를 좋게 들었다고 하시니 뿌듯하고 행복했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덕수 교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잇따른 우리 학생들의 수상 소식은 우리 세종예술고를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게 했다”며“앞으로도 세종예술고는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예술교육에 전념해 출중한 예술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예술고는 상반기 JTBC “걸스 온 파이어”TOP 10 진출 및 최종 7위를 달성한 조예인 학생에 이어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얻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2024-08-28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서비스 놀이 프로그램 워크숍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서비스 놀이 프로그램 워크숍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4일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놀이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 1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재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이용자 가정과 재직 중인 아이돌보미 등 총 33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감각·인지·정서 발달 촉진을 위한 22가지의 게임놀이를 진행했다.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와 유·아동 긍정적인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아이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용자 중 한 명은 “아동과 함께하는 놀이를 직접 배워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유대 관계를 높이고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08-28
-
㈜태명산업개발, 추석 맞이 위문품 기부
㈜태명산업개발, 추석 맞이 위문품 기부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태명산업개발이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금남면에 위문품을 기부했다.
㈜태명산업개발은 이날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할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남면에 기부했다.
㈜태명산업개발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세트를 기탁해오고 있다.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했다”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물품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태명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